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은지 15년된 빌라는 사는거 아닌가요?

질문드림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5-08-10 10:27:39

 

 

빌라 매매를 알아보는데 위치가 좋고 옛날에 지어서 평수가 아주 커요

방3개에 등기평수는 20평대지만 실평수가 30평대는 되어보이는 집인데 흠이 연식이 15년 됐다는것

입구부터 낡고 주차장도 낡았죠

근데 주변 신축빌라랑 가격이 똑같아요

올해 지은 신축은 크기가 작아요 엘리베이터부터 모든게 새거고 깨끗하고 좋긴 하지만요

지은지 오래된 빌라는 사는거 아닌가요?

의견 좀 주세요

 

IP : 125.128.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10:30 AM (1.229.xxx.4)

    정답은 없지만
    지은지 10년 넘은 빌라 살아봤는데 비도 잘 새고, 배관도 잘 막히고 손이 많이 갔어요
    더큰 문제는 아파트는 설계나 하자 등이 좀 분명하고 찿기기 쉬었지만 빌라는 설계도도 없고 그 집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고 하니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기가 어려웠어요
    아파트는 보통 그 아파트 많이 수리하는 업체에서 와서 구조도 잘알고 하자도 잘 찾더라고요
    하여튼....전 좀 힘들었어요 누수되었는데 어디서 누수되는지를 찾는데 몇달 걸렸다는 ;;;;

  • 2. 저두
    '15.8.10 10:31 AM (112.173.xxx.196)

    빌라 사면 좀 오래된 거 사고 싶은 이유가 신축보다 층간소음이 적고 튼튼하게 지어져서요.
    오래된 집이 신축이랑 가격 차이가 없다면 살기 괜찮거나 위치가 좋거나 그럴거에요.
    예전에 오리혀 더 집을 꼼꼼하게 지은 것들이 많아요.

  • 3. 오늘이행복
    '15.8.10 10:41 AM (183.97.xxx.235)

    대출을 해야할때 건축된지 15년 넘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 4. 빌라 자체의 가격 상승..
    '15.8.10 10:43 AM (218.234.xxx.133)

    빌라 자체의 가격 상승은 기대하면 안되는 거고,
    그 일대가 재개발되어 아파트로 바뀔 때 빌라의 대지 지분이 금전 가치를 발휘하는 거죠.

    생활 편의시설이 좋아도 나중에 파실 때에는 지금보다 더 높이는 못 받을 거에요.
    대신 전세는 잘 나가겠죠. (전세 가격도 높게 받을 수 있고)

    오래된 빌라는 재건축(일대 아파트나 고층 상가 건물 등)을 바라보고 구입하는 거 같아요.

  • 5. 그런데
    '15.8.10 10:45 AM (112.173.xxx.196)

    오래된 고층 아파트라고 나중에 재개발이 잘되어 이익 본다는 보장도 없어
    빌라나 아파트나 그냥 자기가 살기 편한곳에 사는게 현명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27 냉동부추로 부침개 해도 될까요? 1 점심 2015/08/09 1,147
471526 분리수거(조립식 테이블) 궁금해요 1 indigo.. 2015/08/09 1,308
471525 천안함 음모론자 안수명은 북측에 정보를 흘려 미정부로 제제를 당.. 14 안수명 2015/08/09 947
471524 삼복더위에 문상 갈 때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9 문상 2015/08/09 2,219
471523 홈쇼핑 먹거리중에... 1 궁금 2015/08/09 1,000
471522 시댁이라는 곳 3 리마 2015/08/09 1,572
471521 딸을 낳으면 어떻게 가르칠까 6 더치페이에 .. 2015/08/09 1,234
471520 부산 해운대 사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행운 2015/08/09 1,037
471519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본 대한민국의 청년들 2 조작국가 2015/08/09 1,696
471518 맛집에서 우연히 만난 예전 친구 53 ... 2015/08/09 22,066
471517 재벌 주식투자한 국민연금.. 손실이 어마어마~ 5 누구호주머니.. 2015/08/09 1,423
471516 농산물(콩,쌀 등) - 믿고 주문하는 곳 있으신가요 1 혹시 2015/08/09 573
471515 왜 바둑을 인생에 비유하는지 알것같네요.. 18 .. 2015/08/09 3,291
471514 친정엄마..치매일까요ㅜㅜ 7 막내딸 2015/08/09 3,109
471513 사돈끼리 만나서 어머님말씀이 신경쓰여요 11 얼마전 2015/08/09 4,079
471512 고3 간단 아침 식사 1 연두부 2015/08/09 2,136
471511 강아지가 떠났습니다.... 4 가을을그리다.. 2015/08/09 1,654
471510 목포에서 허리 삐긋한곳 침 잘 놓는 한의원이나 기타 다른곳 있.. 1 목포 허리침.. 2015/08/09 1,602
471509 대학생 딸 아들에게 얻어먹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10 ... 2015/08/09 2,382
471508 오늘 TV동물농장보다가.맹금류 재활치료사 박상현씨?가 미코 최윤.. 3 대각 2015/08/09 31,889
471507 cj몰서 판매하는 자이글 6 지금 2015/08/09 2,321
471506 하나님이 시켜서 "애인 돈 59억 빼돌린" 남.. 3 호박덩쿨 2015/08/09 1,223
471505 제 친구 중에 더치페이 안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3 .. 2015/08/09 2,344
471504 배가 불러 터지는 재벌에게 세금감면까지 몰아주는 박근혜 4 재벌세상 2015/08/09 695
471503 기미 치료만 일년째예요 6 .... 2015/08/09 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