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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특별한 일이 없어도

해저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5-08-10 04:53:38
혼자 엉엉 울때 있나요?

이렇게 엉엉 우는 사람도 있을까요?


어릴때부터
자살
시도를 했었는데...

지금은 우울함도 많이 떨치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고
스스로 다행이다 싶을정도라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가끔.불쑥.
이렇게
미치도록.

무한한 자유.

그 자유를 얻고 싶어지네요.

무섭습니다.
제가.

잘 견디고 잘 살고 있는데도..
이런 마음은...
본성은
바뀔수가 없는 걸까요?
IP : 210.123.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6:12 AM (115.41.xxx.165)

    철 없을때는 시도 때도 없이 수도 꼭지였고요 술을 마시기 시작 하면서는 뭔가 저나 상대방이 속상한 일이 있으면 저혼자만 있을때 울어요..다른분들 피곤 할까봐...그걸 십여 년을 혼자 했더니 요즘은 좀 술이 과할때 친구 위로 받으면서 눈물콧물 흘리고 걍 마무리해요...그냥 집에서 혼자 우는게 제일인거 같은데...그러다보면 자신이 너무 안쓰러워서 더슬프죠...ㅠㅠ

  • 2. 마음 속에
    '15.8.10 9:18 AM (61.82.xxx.93)

    억눌린 아픔이 꼭꼭 차있나 봐요.
    울고 싶을 때 참지 말고 크게 흐느끼며 울어버리세요.
    그거 안풀어내면 몸까지 병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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