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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6년 6월생 (만 9세) 남자 아이 키가 134센티 인데 많이 작은가요 ?

아들키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5-08-10 01:28:43
여기 게시판에 얼마전에 4학년 남자아이 키 얘기가 있었어서, 오늘 우연히 아들 (2006년 6월생, 만 9세) 키를 재 봤는데,
134 나오네요. 남편은 (180) 큰데, 모든게 저를 (158) 닮아서 뼈대도 얇고, 키도 많이 클거 같지 않아서 걱정이거든요.
한국에서 4학년이면 보통 만으로  몇살 아이들인가요 ? 
혹시 비슷한 나이또래 키우시는 어머님들 계시면 키좀 알려 주세요 ~~~

미국에서 살고 있어서, 또래 친구들보다 머리 하나 이상 작은거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좀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IP : 24.251.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
    '15.8.10 1:43 AM (222.165.xxx.161)

    저도 그 글 보고 걱정 좀 되더군요. 저희는 종자가? 작아요.
    남편 162/ 저 162. 만9시 7월생인데 130 이에요.
    한국에 사는 애들이 좀 큰것 같기도 해요. 워낙 키에 대해 민감해서 잘 먹여서 그런지.
    저는 더운 나라 살아요. 여기 애들이 작은편이라 더운곳에 살면 키가 잘 안 자라나 싶기도 해요.

  • 2. 동지2
    '15.8.10 5:13 AM (99.225.xxx.236)

    그 나이의 한국인 평균 나이를 찾아보면 될것 같아요
    둘째 때문에 고민하다가 4학년.. 생일 지나서 만 10세 .. 키 131Cm
    한달 전에 성장 클리닉 방문
    여기는 한국처럼 주사까지는 없고 손 엑스레이로 성장판의 상태 알아보고
    부모 키를 기준으로 예상 가능키, 현재 키를 기준으로 예상 가능키 알려주고

    9시 이전에 일찍 재우고(스트레칭 많이)
    부모와 분리해서... 어두운 곳에서 혼자 무서워할때 성장 호르몬이 나온다나...
    뭐든 많이 먹이고, 고기도 과하지 않게 자주 주고
    운동 열심히 하고..

  • 3. ...
    '15.8.10 8:39 AM (1.245.xxx.68)

    저희애는 128이라오...ㅠㅠ

  • 4. 3학년
    '15.8.10 8:43 AM (61.81.xxx.22)

    아빠가 크니까
    클거예요
    우리애가 2006년생 여자아이인데
    아빠가 168이예요
    그래서 걱정이예요
    지금은 144 라 크지만 언제 멈춰버릴까 싶어서요
    우리애는 큰 키예요

  • 5. 보통인듯
    '15.8.10 9:02 AM (122.35.xxx.146)

    만9세 137이네요
    지금 큰애들이 성인되서도 쭉 크진 않아요
    느즈막히 꾸준히 크는애들이 성인때의 키가 큰편인듯.

    아빠도 큰편이니 잘 먹으면 잘 클꺼에요
    제사촌오빠는 큰아버지170,큰어머니 150에
    사촌언니들 다 150대인데도 오빠는 180이더라고요

    아이아빠는 초등때 어땠는지 언제 많이 컸는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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