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씨가 배우 신성일과 비교되는 건 수치에요

[영화판은 몰러]

재력을 떠나서 살아온 인생이 배우 신성일과 비교당할 레벨이
아니지요. 신영균씨 본인도 바른 사람이고 집안도 괜찮았어요.
실물도 아우라가 넘치십니다. 그냥 사람 자체가 좋은 인성인 거죠.
헛바람도 없었고 여자 문제로 스캔들 대단하게 그런 거 없었어요.
배우로서 대중적인 인기는 덜했겠지만 제일 실속 있었던 겁니다.
신성일이 배우로서 품위를 지켜서 연기에 집념만 가졌어도 노년이
아주 판이하게 달라졌을 듯 싶어요. 그냥 잘 생긴 배우였던 노인일뿐.

[..]

치대인가 다니다 아마 결혼하고 부인 설득해서 배우했죠.

[...]

신영균씨는...음...서울치대 나오고 집안 좋고 영화계에서도 그야말로 우아하게 대접 받고있죠...신성일씨는 잘생기긴 했지만 살아온 과정이 별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만났던 여자들이 싫다는거 얘길 못들어본걸 보면 알랭들롱 옹하고 은근 비슷한 구석이 있는듯해요...그래도 알랭은 스위스로 이민가서 조용하게 살죠

[비교불가]

그분과 그사람은 급이 다르지요

[ᆞᆞᆞ]

나이든 모습은 신영균씨가 더 멋져요
신성일 자서전 내용보고 헉...인격이 비교불가네요

[직업만 동일]

두 사람을 왜 비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직업이 같은 배우라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급이 다른 두 사람이죠.

[영화판은 몰러]

앞의 페이지에 두 배우를 비교한 글이 있었거든요. 너무 뒤로 넘어가서 새로 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