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인거같고 책임감무서워요
내자식이 둘이나 되고 아. 이아이들
한녀석은 답답해서 데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나이 40대인데 다시 애로 돌아가고프고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형제간은 대면대면
몇년전만해도
전 애들 사춘기전이라 귀엽고 .부모님계시고
그랬는데
망망대해 홀로 떠있는 이기분
너무 무서워요
남편과 자식있는데 이기분은
자꾸들어요
왜이리 엉엉 울게 될까요?
1. 엉엉
'15.8.9 10:46 PM (39.7.xxx.166)친구들은 부모님 옆에 계시고 친언니도 무슨일 있음 달려와줄듯 하고
애들도 잘커주고
저는 혼자네요
거기다 자식들은 속이 터져요2. 11
'15.8.9 10:51 PM (211.200.xxx.174)가질거 다 가지신 분인데...왜 속을 끓이시나요...괜히 볶으시는듯 한데요.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형제도 없고 부모도 돌아가신 사람도 있어요.
자식이야 원래 부모 마음대로 안되는거구요. 좋은점만 보세요.3. 드
'15.8.9 11:11 PM (220.95.xxx.102)그냥 잘키워야 한다 책임감이 힘드네요 벌써 고등인데 지밥벌이 해야할텐데 싶고
그냥 부모님 돌아가신후로
모든게 무서워요
이제
어른인거죠.
남편과 자식이 가족 맞겠조?4. 삼산댁
'15.8.9 11:39 PM (59.11.xxx.51)남편이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5. 전
'15.8.9 11:40 PM (115.136.xxx.31)이해해요 친정 부모님 형제 하나 없는 저도 남편 자식 있지만 너무너무 외로워요.
남편은 너무 바쁘고 애들 키울 책임감에 넘 힘들어요..6. 하
'15.8.10 12:12 AM (122.36.xxx.73)이나이가 그런가봐요.저 요즘 밤에 갑자기 너무 숨이 막히고 갑갑해서 집을 뛰쳐나가 동네를 몇바퀴씩 돌다와요.남편과의 관계도 제대로 되지 않고 집도 한칸없고 시부모는 돈달라 아우성이고 애들은 사춘기반항에 나는 번번이 취업이 좌절되고..ㅠ.ㅠ..아 진짜 뭐하나 잘풀리는 일이 없으니 공황장애가 오는듯요..생각을 버리려고 노력중인데 참..어렵네요.ㅠ.ㅠ..내 인생이 곤두박질치는 기분이에요.ㅠ.ㅠ..
7. 저도그래요
'15.8.10 6:43 AM (218.147.xxx.246)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한 때 노무 심한적도있어요
공황장애인가 싶을정도루요
그럴 땐 심호흡을 하라더라구요
저는 거기에 이 아이들 다 키울 때까진 건강해야할텐데 이런샌각도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2063 | 남편하고는 옷 사러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5 | 속쓰림 | 2015/08/11 | 2,234 |
472062 | 45에 폐경은 빠르지않나요. 10 | 콩 | 2015/08/11 | 6,391 |
472061 | 오 나의~~ 이 드라마 5 | 파란 | 2015/08/11 | 1,995 |
472060 | 광희는 몇키로 일까요.. 8 | 부럽네 | 2015/08/11 | 4,010 |
472059 | 우리나라 성추행, 성폭행을 학교에서 가르쳤네요 | 참맛 | 2015/08/11 | 742 |
472058 | 군대가는 조카 9 | 문의 | 2015/08/10 | 3,397 |
472057 | 따뜻한 친정엄마가 있는분은 행복하시죠? 19 | 이겨내는법 | 2015/08/10 | 6,573 |
472056 | 운동하면 몸이 가뿐한가요? 7 | 몸치녀 | 2015/08/10 | 3,092 |
472055 | 결혼식 메이크업 어디서 받을수있어요??? 6 | ㅇ | 2015/08/10 | 1,796 |
472054 | 등갈비 처음하는데요... 2 | 애구 졸려 | 2015/08/10 | 1,302 |
472053 | 오늘부터 저녁안먹기 할껀데 동참할분?^^ 16 | 오늘부터 | 2015/08/10 | 3,369 |
472052 | 유아시기에 왜 창작책이 좋은건가요? 5 | 왕초보 | 2015/08/10 | 1,393 |
472051 | 다른 직원 칭찬 심하게 하는 오너 | 짜증나 | 2015/08/10 | 611 |
472050 | mbc 지금 교묘하게 박정희 육영수 찬양하나요? 4 | 뭐냐 | 2015/08/10 | 1,413 |
472049 | "암살 보다 척살이 옳다" 4 | 가을 | 2015/08/10 | 1,592 |
472048 | 세탁기에서 빨래꺼낼때 쓰는 바구니 4 | 쇼쇼 | 2015/08/10 | 1,882 |
472047 | 열흘정도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 아름다운우리.. | 2015/08/10 | 1,205 |
472046 | 도와주세요.. 자고 나면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10 | 눈물 | 2015/08/10 | 5,908 |
472045 | 안정환선수가 현역시절 잘했어요? 26 | 선수 | 2015/08/10 | 4,787 |
472044 | 포트메리온처럼 덴비는 소품이 없나요? 1 | 니콜 | 2015/08/10 | 1,958 |
472043 | "엄마 애기 하나만 낳아주세요" 9 | 아고우리딸 | 2015/08/10 | 2,220 |
472042 | 60대 엄마를 위한 호텔패키지 추천좀 해주세요 10 | 걱정. | 2015/08/10 | 2,405 |
472041 | 약간 이상하게 친절한 상사 4 | ..... | 2015/08/10 | 1,888 |
472040 | 무쇠칼 샀어요. 정말 좋네요 26 | 호호 | 2015/08/10 | 11,981 |
472039 | 겨울여행 따뜻한 나라 추천 좀 해주세요 8 | 여행자 | 2015/08/10 | 1,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