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 자소서 부탁드리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5-08-09 21:21:44

오랫동안 친분있는 댁이고 이 댁 자녀분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저희 아이가 이번에 지원합니다.
올초부터 자소서랑 생기부 가져 오라 하셨어요. 봐주신다고..
자녀분이 2차면접까지 다 해준다 하셨는데 면접은 아이 혼자 준비할거라 자소서만 봐달라고 부탁드릴건데
사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자소서는 아이랑 거의 다 썼고 첨삭탁드리는 거죠.

참고로 이댁 자녀분과 어머님이 같이 봐주실것 같은데

자녀분은 현재 서울대 다니고 있어요..

그러니까 서울대생인거죠..

이런 경우 사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22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9:24 PM (220.86.xxx.131)

    저도 친구 딸이 아들이 다니는 과학고 원서낸다고해서
    아들이 자소서 봐주고 조언 해줬는데요
    친한 사이라 밥 한번 얻어 먹었습니다.

  • 2. ㅇㅇㅇ
    '15.8.9 9:28 PM (211.237.xxx.35)

    저희딸은 대학 자소서 봐줬더니 5만원 상품권 선물이라고 주셨어요.

  • 3. 그러니까
    '15.8.9 9:28 PM (118.220.xxx.90)

    그 고교를 졸업한 현 서울대생과 그 어머니가 봐 주시는거에요. 합격보장도 없는데 과한 선물은 부담이겠네요

  • 4. 안 봐주고 싶네요.
    '15.8.9 9:48 PM (175.223.xxx.59)

    이런 마인드. 합격보장도 없는데 그럼 혼자 알아서 하세요. 그런거 얼마나 신경 쓰이고 귀찮은 줄 아세요?

  • 5. 그럴거면
    '15.8.9 10:43 PM (58.124.xxx.130)

    그냥 부탁하지 마세요. 기껏 선물주고 떨어지면 그것가지고 뒤에서 씹겠네요.
    그냥 혼자하세요

  • 6. 막상
    '15.8.9 10:44 PM (58.124.xxx.130)

    부탁하고 합격하면 또 님네가 잘나서 당연 합격한거라 할 사람이네요.

  • 7. ㅇㅇ
    '15.8.9 11:02 PM (58.226.xxx.83)

    카페서 두 시간정도 봐줬는데
    엄마랑 애들이랑 점심 먹고
    돌아갈 때 케잌 사줬어요.
    넘 약소했나...;;;;;;
    근데 사실 자소서 첨삭은 아니었고 (자소서 쓰는 시기 이전이어서) 선배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듣느 자리이긴 했어요.

  • 8. ???
    '15.8.9 11:35 PM (118.220.xxx.90)

    제가 말실수를 했나요???
    합격보장이 없다는 말은 최종경쟁률이 7대1에 육박할것으로 예상이되어서요..
    즉 7명중에 6명 떨어지는 거라...합격가능성이 낮다는 뜻이었는데요.
    이런 상황에 너무 고가로 선물하면 부담가지실것 같다는
    뜻이었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09 폐백 음식 잘 하는 곳 추천 좀?? 2 zzz 2016/01/22 754
521108 아 ~ 안정환.... 11 미생 2016/01/22 8,755
521107 평범한 외모의 26-28세와 미인인 36-38세라면 누가 결혼시.. 42 36 2016/01/22 10,060
521106 직장인분들 일년에 세금 얼마나내세요? 3 .. 2016/01/22 1,081
521105 드럼세탁기 동결방지기능 아시나요 1 이것도 2016/01/22 1,740
521104 오창석아나운서 더민주입당했대요! 12 11 2016/01/22 4,721
521103 눈이 많이 예민한 사람에게 괜찮은 아이라이너 4 화장품 2016/01/22 1,875
521102 수능독해 점수올리는데 어느 학원이 좋을까요? 10 영어 2016/01/22 1,827
521101 썰전 8 오늘 2016/01/22 2,234
521100 전원책은 보수중에서 나름 괜찮다는사람인데.. 9 씁쓸하네요 2016/01/22 2,569
521099 이불 몇년이나.... 1 솜이불 2016/01/22 1,193
521098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들을 만나고 오면 제가 참 왜 이럴까 싶어.. 8 2016/01/21 4,264
521097 소장가치있는책추천해주세요! 2 가고또가고 2016/01/21 1,316
521096 모든조건 준수한데 비만인 남자 어때요? 20 .... 2016/01/21 9,992
521095 37살..만약을 대비해 따놓을 자격증은 뭐가 좋을까요... 6 .. 2016/01/21 3,938
521094 제 딸 유학가면 놀러간다는 친구 ㅋㅋ 14 ㅇㅇ 2016/01/21 4,938
521093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회사에서 식사할때 뭐드세요? 1 다이어터 2016/01/21 558
521092 양상치가많아요 6 샐러드 2016/01/21 871
521091 교복브랜드 아이니 옷 구입해보신분 계실까요? 혹시 2016/01/21 518
521090 남편몰래 집담보설정으로 대출을 받아서 10 . 2016/01/21 4,386
521089 재봉틀 구입 조언 부탁해요...프리즈~~~ 10 티라미수 2016/01/21 1,455
521088 신축빌라 결로 어쩌죠? 2 ㄷ ㄷ ㄷ 2016/01/21 2,073
521087 전원책 수준이 낮은건가요? 7 ... 2016/01/21 3,046
521086 과외를 중간에 그만둘때... 2 고민맘 2016/01/21 1,788
521085 강주은씨네는? 16 .... 2016/01/21 9,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