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이말 거슬리더라구요.

부모 핑계 듣기 싫어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5-08-09 20:01:57
남편이 잘 못하면 시어머니 들먹이는 거
아들 잘 못 가르쳤다라는 둥 며느리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대요?

도데체 무슨 거만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예전엔 여자가 시집을 가는 형태라 출가외인이어서 힘들었죠.
그 때는 남편이나 시집에서 며느리에게 트집잡을 때 니 친정에서 그리 배웠나? 니 부모는 뭘 가르쳐 보냈나?
이런 식으로 말해서 속을 터지게 하죠.
아님 남편이나 시부모가 친정에전화해서 험담을 합니다.
아니 며느리는 남편이나시집에 불만 없답니까?
있어도 배우려하고 참고 인내하고 그러는데 다기들ㅇㄴ 뭐 그리 잘나서 친정이 어쩌니 니 부모가 어쩌니..
얼마나 황당하고 듣기 싫어요.
그런데 시대가 바껴서 그런긴 여기서 그런말 많이 보네요.
여자들이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시어머니가 아들을 잘 못 키웠다는 둥.
남편이랑 문제 있으면 둘이서 해결보세요.
이호할거까지 아니면성숙한 성인 둘이서 대화해서 해결봐야지 어른은 왜 들먹이는지?
잘 되면 자기 덕 못되면 조상탓 한다더니 딱 그 노릇.
IP : 110.70.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엄마가
    '15.8.9 8:31 PM (218.237.xxx.135)

    오빠들을 잘못키우셔서
    새언니들이 고생해요.
    모든부분이 부모탓은 아니지만
    많은부분이 엄마탓입니다.

  • 2. 못 되면 조상 탓
    '15.8.9 8:35 PM (180.230.xxx.90)

    남편 고르는 안목이 없는 새언니 탓. 딸을 안목 없게 키운 친정엄마 탓. 또 그 엄마를 잘못 키운 외할머니 탓, 뭐 이렇게 대를 거슬러 올라가나요? 그냥 스무살 넘은 성인은 다 본인 책임 !!

  • 3. 누구냐넌
    '15.8.9 8:41 PM (220.77.xxx.190)

    그런넘을 못알아보고 택한 내눈을 찌르지
    왜 남탓을하나요?

  • 4. ...
    '15.8.9 8:51 PM (223.62.xxx.71)

    하도 시가서 가정교육 타령을 들으니
    남편이 못배워 먹은짓할때 그말이 자동 나오더이다.
    가정교육 그렇게 운운하던 집서
    가르쳐논 꼬라지라니~

  • 5. 그냥
    '15.8.9 10:28 PM (211.36.xxx.182)

    뭐든 남 탓 하는 여자들의 특징이예요.
    선택을 자신이 했으면 책임도 져야죠. 싫으면 이혼하든가.
    웃기는게 또 남편이 잘하는 건 자기를 사랑해서라고.

  • 6. 딸도 마찬가지죠..
    '15.8.10 8:49 AM (218.234.xxx.133)

    전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쓰는 말인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27 저도 패딩 좀 골라주세요ㅜㅜ 17 결정장애 2016/01/19 2,729
520226 안철수 의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6 New Po.. 2016/01/19 1,220
520225 일룸책상 이사갈때 전문기사분 불러야하나요? 9 일룸 2016/01/19 3,870
520224 "기간제 교사 되는데 8000만원, 정교사는 1억&qu.. 5 50대아줌마.. 2016/01/19 2,769
520223 이런 날 초등아이 수영 보내도 될까요?? 10 아아아 2016/01/19 1,854
520222 실리트 구대는 as않되겠죠? 1 ..... 2016/01/19 862
520221 오늘 같은날은 집안 전체에 보일러 약하게라도 틀어야할까요? 6 ㅇㅇㅇ 2016/01/19 2,093
520220 비꼴 생각없습니다 .안철수요즘 잘하고 있네요 .. 2016/01/19 505
520219 ㅅㅂㄴ을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11 답답 2016/01/19 6,055
520218 성인 8명이 탈 차 - 카니발이면 되나요? 4 제주도 2016/01/19 1,645
520217 요즘 제일 오글거리는 광고는 2 포로리 2016/01/19 697
520216 6세 아이 피아노 레슨 9 피아노 2016/01/19 2,683
520215 조경태의원 탈당후 문재인과 맞대결하겠다. 21 대한민국 2016/01/19 1,865
520214 눈오는 날 안미끄러지게 신발에 끼우는걸 뭐라고 검색하나요? 7 ... 2016/01/19 2,659
520213 오늘 바람이 대단한데..아이들 학원 보내시나요?? 9 ........ 2016/01/19 2,257
520212 LA행 비행기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가격차이 10 .. 2016/01/19 3,452
520211 국회 설득은 않고 거리서명 나선 박 대통령 3 세우실 2016/01/19 706
520210 저좀 혼내주세요 ㅜ.ㅜ 올해 초등들어가는 딸램 매일 혼내네요 10 예비초등엄마.. 2016/01/19 1,968
520209 문재인님 19일날 대표직 사퇴한다면서요? 6 ........ 2016/01/19 1,173
520208 ktx예약은 됐는데 어떻게 결제하라고는 나오질 않네요 9 기차예매방법.. 2016/01/19 1,253
520207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대해서.. 3 예비고3맘 2016/01/19 1,953
520206 영어스터디모임 방식 어떻게 진행하나요? 2 공부 2016/01/19 1,310
520205 챙길것 다 챙겨먹은이후에, 책임은 다 떠넘기고 사퇴할예정이라네요.. 6 문신년회견 2016/01/19 1,255
520204 분당으로 이사온 중3 학원 추천부탁합니다. 2 중3 2016/01/19 957
520203 사춘기 남아들 방 냄새 어찌 없애나요 ? 17 방향제 2016/01/19 9,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