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잘 못하면 시어머니 들먹이는 거
아들 잘 못 가르쳤다라는 둥 며느리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대요?
도데체 무슨 거만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예전엔 여자가 시집을 가는 형태라 출가외인이어서 힘들었죠.
그 때는 남편이나 시집에서 며느리에게 트집잡을 때 니 친정에서 그리 배웠나? 니 부모는 뭘 가르쳐 보냈나?
이런 식으로 말해서 속을 터지게 하죠.
아님 남편이나 시부모가 친정에전화해서 험담을 합니다.
아니 며느리는 남편이나시집에 불만 없답니까?
있어도 배우려하고 참고 인내하고 그러는데 다기들ㅇㄴ 뭐 그리 잘나서 친정이 어쩌니 니 부모가 어쩌니..
얼마나 황당하고 듣기 싫어요.
그런데 시대가 바껴서 그런긴 여기서 그런말 많이 보네요.
여자들이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시어머니가 아들을 잘 못 키웠다는 둥.
남편이랑 문제 있으면 둘이서 해결보세요.
이호할거까지 아니면성숙한 성인 둘이서 대화해서 해결봐야지 어른은 왜 들먹이는지?
잘 되면 자기 덕 못되면 조상탓 한다더니 딱 그 노릇.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이말 거슬리더라구요.
부모 핑계 듣기 싫어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5-08-09 20:01:57
IP : 110.70.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엄마가
'15.8.9 8:31 PM (218.237.xxx.135)오빠들을 잘못키우셔서
새언니들이 고생해요.
모든부분이 부모탓은 아니지만
많은부분이 엄마탓입니다.2. 못 되면 조상 탓
'15.8.9 8:35 PM (180.230.xxx.90)남편 고르는 안목이 없는 새언니 탓. 딸을 안목 없게 키운 친정엄마 탓. 또 그 엄마를 잘못 키운 외할머니 탓, 뭐 이렇게 대를 거슬러 올라가나요? 그냥 스무살 넘은 성인은 다 본인 책임 !!
3. 누구냐넌
'15.8.9 8:41 PM (220.77.xxx.190)그런넘을 못알아보고 택한 내눈을 찌르지
왜 남탓을하나요?4. ...
'15.8.9 8:51 PM (223.62.xxx.71)하도 시가서 가정교육 타령을 들으니
남편이 못배워 먹은짓할때 그말이 자동 나오더이다.
가정교육 그렇게 운운하던 집서
가르쳐논 꼬라지라니~5. 그냥
'15.8.9 10:28 PM (211.36.xxx.182)뭐든 남 탓 하는 여자들의 특징이예요.
선택을 자신이 했으면 책임도 져야죠. 싫으면 이혼하든가.
웃기는게 또 남편이 잘하는 건 자기를 사랑해서라고.6. 딸도 마찬가지죠..
'15.8.10 8:49 AM (218.234.xxx.133)전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쓰는 말인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2099 | 겨울방학 독일여행 너무 추울까요? 12 | 두란 | 2015/08/13 | 6,306 |
472098 | 초등 1학년 학교 방과후 컴퓨터수업 괜찮을까요? 6 | 현이훈이 | 2015/08/13 | 2,738 |
472097 | 맘이 외로워요 3 | 가을이 | 2015/08/13 | 917 |
472096 |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10 | 호빗 | 2015/08/13 | 3,510 |
472095 | 편의점 알바하기 참 힘드네요. 7 | 흑흑... | 2015/08/13 | 3,237 |
472094 | [맛집] 강남역 가시면 어디 가서 뭐 드세요? 5 | 맛집 | 2015/08/13 | 1,967 |
472093 | 중학교 가기전에 엑셀 배워야 하나요? 3 | 예비중 | 2015/08/13 | 1,401 |
472092 |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7 | 물러가라 | 2015/08/13 | 1,699 |
472091 | 알려주세요 | 여름이 | 2015/08/13 | 373 |
472090 | 아이들 통일관련이나 북한관련 볼만한곳 어디있을까요 1 | 툼 | 2015/08/13 | 366 |
472089 | 이찬오.김새롬 레스토랑에서 결혼했네요~ 8 | .. | 2015/08/13 | 5,797 |
472088 | 유홍준은 문화재청장 시절 왜 그리 오만하고 함부로 행동을 했던 .. 34 | 궁금 | 2015/08/13 | 5,052 |
472087 | 전에 읽었던 요일별 청소법,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팥빙수 | 2015/08/13 | 1,303 |
472086 | 친일 군인 박정희 한일회담 그리고 독도밀약 1 | 마사오 | 2015/08/13 | 498 |
472085 | 동남아 3박4일 4인가족경비 얼마나 들어요? 4 | 성인가족 | 2015/08/13 | 2,509 |
472084 | 홍진경 김치 어떤가요? 14 | 시판 김치 .. | 2015/08/13 | 4,487 |
472083 | 사람 잊는 방법좀... 1 | TBK | 2015/08/13 | 908 |
472082 |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 1 | 도와주세요 | 2015/08/13 | 1,559 |
472081 | 아파트 현관문 이동 2 | ... | 2015/08/13 | 2,103 |
472080 | 중고딩 남자아이 - 채소는 어떤 식으로 주시나요? 9 | 요리 | 2015/08/13 | 1,006 |
472079 | 이런 경우에는 .. 7 | 달무리 | 2015/08/13 | 542 |
472078 | 빌라 주차장에 중고딩들이 와서 흡연, 소란... 5 | .. | 2015/08/13 | 1,167 |
472077 | 파인프라 치약 좋나요? 5 | 지니 | 2015/08/13 | 3,053 |
472076 | - 22 | ㅇㅇ | 2015/08/13 | 3,458 |
472075 | 오나귀에서 수쎞 왜이리 웃겨요.하하하 12 | 웃겨죽겠어 | 2015/08/13 | 3,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