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으로 살려면

가을이네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15-08-09 13:53:05
자기헌신이 목적인 천사가 아닌 이상
넘쳐나게끔 돈벌어오는 남자.
혹은 사랑에 빠져죽을만큼 사랑하는 남자.
둘중에 택일해 결혼해야죠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니 이혼도 못하고 쌩지옥
커리어있는 분들 말고요
발끈하시지 말고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IP : 221.157.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1:55 PM (222.100.xxx.166)

    저는 월4백 나오는 월세받는 건물 가지고 와서 전업하는데요.
    육아 끝나면 일을 할까 말까 생각중이고요.
    전업이라고 다 생계형 아닙니다.

  • 2. 전업중에
    '15.8.9 2:01 PM (218.148.xxx.204) - 삭제된댓글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극소수고
    대부분 전업주부=비굴주부예요
    돈 없어서 가정을 지켜야만 하는 ㅜ
    남편이 딴여자 생겨도 바짓가랑이 붙들고 나 버리지 말라고 애원해야해요
    돈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 3. ...
    '15.8.9 2:04 PM (223.62.xxx.125)

    징하다~
    이제 주제 좀 바꿔라.

  • 4. ㅡㅡㄴ
    '15.8.9 2:05 PM (175.113.xxx.126)

    나는 내 재산이 많아서 전업하는데 집도 내꺼고 땅도 있고 금융자산도 많고

  • 5. ...
    '15.8.9 2:10 PM (223.62.xxx.125)

    위에 불쌍한 전업글에 눈물이 날 지경.
    몇푼 버는 직딩들이 저런 소리하길래
    세받는 식당서 밥사줬어요.
    ㅎ 몇푼이나 벌길래~

  • 6. 아이어릴땐
    '15.8.9 2:10 PM (118.32.xxx.208)

    전업이 돈버는거에요.

    지금은 일하고 있고 하루 두번 출근하는 기분으로 살지만요.

    아이 어릴때 정말 집에서 애만보면서도 집안일 할 시간이 안생겨 가사도움이 부르며 아이만 본적도 있어요.

    내 몸은 아이들이 적어도 성인이 될때까지 평생 아이들을 케어할 몸이다~~ 라는 관점에서 보면 무리하지 말며 살아야죠.

    물론 화장많이 안하고 미용실도 안가고 비싼옷도 안사입었어요. 그런 품위유지에 돈은 안썼던것 같네요.

  • 7. 아이어릴땐
    '15.8.9 2:11 PM (118.32.xxx.208)

    오타가... 가사도우미

  • 8. 흐...
    '15.8.9 2:19 PM (180.67.xxx.179)

    징하다~
    이제 주제 좀 바꿔라.
    2222

  • 9. ..
    '15.8.9 2:55 PM (180.230.xxx.39)

    오래 맞벌이하다 전업주부된지 삼년됐는데 천국이더라구요. 정말 결혼생활의 고수들은 전업주부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10.
    '15.8.9 4:12 PM (163.209.xxx.21)

    점두개님....전업이 천국, 결혼생활의 고수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51 판교(운중동)가 확실히 공기가 좋은건 맞습니까??? 9 ㅇㅇ 2015/09/04 3,932
479550 언제까지 재워주나요? 3 ... 2015/09/04 903
479549 김상곤 "안철수, 무례하고 무책임" 11 샬랄라 2015/09/04 1,571
479548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고민맘 2015/09/04 5,362
479547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물개 2015/09/04 2,061
479546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39 2015/09/04 1,277
479545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그냥 2015/09/04 1,594
479544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ㅇㅇ 2015/09/04 2,114
479543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2015/09/04 1,756
479542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샬랄라12 2015/09/04 14,482
479541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에휴 2015/09/04 2,500
479540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ㄷㄷㄷ 2015/09/04 3,008
479539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aprilb.. 2015/09/04 1,643
479538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세우실 2015/09/04 414
479537 현재 세월호 유가족 동거차도 상황 2 침어낙안 2015/09/04 1,205
479536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말..각색해서 배포한 청와대 5 과대치적 2015/09/04 1,314
479535 태권도 국제사범 자격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2015/09/04 723
479534 제인 구달이라는 분 어떤 분인가요? 7 오우 2015/09/04 1,567
479533 대문의 60세 스토커얘기보니 대천인가 미친영감얘기 생각납니다 2 무서 2015/09/04 1,847
479532 아..워킹데드 왜 이렇게 슬프죠? 꾸역꾸역..목이 메여요. 6 대박 2015/09/04 2,026
479531 갑질하는 남친에게 매달리는 저.... 도와주세요 33 df 2015/09/04 6,836
479530 해운대 이번 주말에 해수욕 가능할까요 2 지금 부산 2015/09/04 406
479529 청운대 4 고3맘 2015/09/04 1,846
479528 보통 사귀다 헤어지면 명품백 돌려줘야 하지 않나요? 42 ........ 2015/09/04 12,907
479527 아주버님이 부부침대에 누워요 12 . 2015/09/04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