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데리고 캠핑 다니시는 분..텐트 안에 같이 데리고 자나요?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5-08-09 11:46:05

강아지 키운지 3년째인데요..

 

휴양림이나 일반 펜션이나 호텔, 모텔도 강아지랑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강아지동반되는 사설캠핑장 다녀요..

 

그런데 야외에서 다니다보니 얘 발이 흙투성인거에요..

게다가 며칠전에는 비까지 와서 진흙뻘... 

 

무조건 사람있는 곳에 같이 있고 싶어해서

사람이 밖에 있다가도 텐트에 들어오면 저도 같이 쪼르르 따라들어오고,,

 

사람이야 신발을 신었다 벗고 들어오니 상관없는데..

강아지는 맨발로 밖과 안을 왔다갔다 하는지라..

그것도 들락날락을 한두번 하는게 아니라 수시로 하다보니

이부자리며 침낭이 완전 흙범벅이 되었어요..

 

물티슈로 발 닦인다고 닦여도  ..ㅡ

 

개집을 가져가서 텐트밖에 두고 텐트안에는 못들어오게 훈련을 시킬까싶다가도

모기에 집중포화 당할까싶어 걱정되고..

 

결국 이부자리 난장인채로 강아지랑 같이 텐트안에서 함께 자는데요

혹시 강아지와 함께 하는 캠핑 다르게 하시는 분 있나요?~

IP : 175.117.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고
    '15.8.9 11:56 AM (223.33.xxx.5)

    들일 때 네발은 물에 씻겨요~
    구정물 없을 때까지..

  • 2. ..
    '15.8.9 12:04 PM (175.117.xxx.245)

    씻겨서 들여놔도 또 사람이 밖에 나가면 어떻게 해서라도 지퍼를 코로 들이밀어 열고 자기도 빠져나와요..

  • 3. 그래도
    '15.8.9 12:16 PM (58.238.xxx.140)

    자갈이 깔린 캠핑장은 그나마 좀 괜찮지 않나요?
    저는 자갈 깔린데로 갔는데 발이 그닥 더러워지지 않던데..

  • 4. ㅡㅡㅡ
    '15.8.9 1:27 PM (14.39.xxx.201)

    검수하셔야하지않을까요 안에서 자던걸 밖에 혼자두면 안스러워요;;
    원글님하곤 상관없이 이 더위에 강쥐 데리고 캠핑가면 데리고들 다녔으면 좋겠어요
    지난번 옆 집에 놀러간다고 텐트에 4~5개월쯤된 말티즈 묶어두고 갔는데 더위에 애가 까무러쳐ㅠ있더라구요
    그 식구 올때까지 물주고 옆에서 신경쓰여 혼났네요
    저흰 다행히 맡기고 갈 곳이 있어 안데리고 가지만 참 여러모로 어려운점이 많죠 귀염둥이랑 산다는건

  • 5. ㅡㅡㅡ
    '15.8.9 1:27 PM (14.39.xxx.201)

    감수;; 오타요

  • 6. 텐트형 개집도 있어요
    '15.8.9 1:56 PM (112.165.xxx.206)

    가격도 만원조금넘고

    크기도 크고

    정말 가볍고요!

    대신 문이 없어요.

    저는 비닐쳐서 사용해요.

  • 7. ....
    '15.8.30 8:05 PM (218.147.xxx.246)

    강아지도 캠핑장에 올 수 있군요
    어제 처음으로 글램핑 다녀왔는데
    저랑 같은 고민
    다만 강쥐가 아니고 제 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755 더치페이 안하는 분들은 헤어지고 싶을때 좀 그렇지 않을까요 ? .. 4 도로니 2015/08/09 2,116
470754 디자인학원 안내좀 해주세요 2 여름비 2015/08/09 654
470753 서울시 교육청주관.1:1무료수시상담 다녀왔어요.. 11 .... 2015/08/09 1,392
470752 무선진공청소기와 파니니 그릴 조언 좀 주세요 6 ---- 2015/08/09 1,526
470751 연애란 성애일 뿐인데 10 남자현 2015/08/09 4,416
470750 에어컨제습기능 전기값 많이 나올까요? 4 2015/08/09 3,846
470749 영화 암살 이해를 돕는 강의 17 새벽2 2015/08/09 3,528
470748 이틀 후 제사인데요.. 19 너무더워요 2015/08/09 4,518
470747 태교가 그렇게도 중요한가요? 8 궁금 2015/08/09 4,080
470746 코펜하겐 3 감사합니다 2015/08/09 1,538
470745 질외사정했는데 꼭 사후피임약 먹어야할까요.. 14 사후피임약 2015/08/09 15,761
470744 만든 사람보면 멱살잡고 싶은 물건 101 이불털듯이 2015/08/09 22,446
470743 파운데이션 고르다 결국 미샤로 샀어요. 3 미샤 2015/08/09 2,962
470742 청소기 소모품 구입에 대해.. 파랑새 2015/08/09 570
470741 청춘FC헝그리 일레븐 이프로그램 보셨나요? 11 홧팅 2015/08/09 1,758
470740 내일 출근하는 분들 오늘 스케줄은 뭐예요? 2 휴가 2015/08/09 932
470739 발상의 전환님~ 3 ᆞᆞᆞ 2015/08/09 1,488
470738 찹쌀만 먹는집 없나요? 2 2015/08/09 1,419
470737 자연눈썹문신은 그냥눈썹 문신하고 다르나요? 1 눈썹 2015/08/09 1,242
470736 신랑이 이혼하자고 하는데 기분이 좋은 37 이유는 2015/08/09 20,176
470735 전업으로 살려면 9 가을이네 2015/08/09 3,572
470734 누룽지탕. 1 .. 2015/08/09 715
470733 꼭꼬삔 유용한가요? 2 .... 2015/08/09 1,152
470732 능력없어 이혼도 못하는 15 ㅇㅇ 2015/08/09 4,481
470731 이 노래 너무 슬프죠.. 옛날 노래인데 아실래나.. 8 ㅣㅣ 2015/08/09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