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돈끼리 만나서 어머님말씀이 신경쓰여요

얼마전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15-08-09 10:57:06
몇년만에 사돈끼리 만나서 식사를했는데요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뜬금없이 울어머님이 친정부모님께
저는 며느리가 마음에 안드는일이 있어도 꾹 참아요
어쩌다가 한마디 하고싶을때 있어도 끝까지 참아요
이 두마디를 울부모님께 계속 말씀하셨어요
한두번이 아니고.....
그래서 친정아버지가 듣다듣다
에고 그거도 못할일이네요하니
그만하시더군요
이건 왜그런거에요?
계속 기분이 안좋네요

시어머님이 원래 뒷담화가 많은분이긴하거든요
사촌 동서가 친정부모님 식당에서 일을 도와주는데
제삿날에 큰집인 우리집에와서 반찬이라도 덜면
동서앞에선 너무 이쁘게담았다고 하시고는
동서가면 쟤는 식당에서 일을해서 그런가 반찬을 어쩜 저렇게 조금 담냐고...하세요
항상 이런식으로 앞뒤가 달라요

항상 절 배려해주시고 이해해주신다고 생각해왔는데
뒷통수맞은거같아요
IP : 218.236.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11:00 AM (175.125.xxx.63)

    사돈끼리 만날일을 만들지 마세요. ㅠ

  • 2. 시어머니가
    '15.8.9 11:03 AM (183.100.xxx.240)

    동서 앞에선 원글님 흉보는건 확실하겠어요.

  • 3. ..
    '15.8.9 11:06 AM (175.207.xxx.46)

    사돈끼린 상견례, 결혼식, 애 돌잔치 외엔
    절대 따로 안만나는 게 상책.

  • 4. ..
    '15.8.9 11:06 AM (121.157.xxx.75)

    사돈끼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 하셨다해도 각자 댁에 가선 이러쿵 저러쿵..
    원래 그럽니다
    우리집 어른들은 너무 사이가 좋으세요~ 하시는 분들.. 그거 좋은사람 코스프레 하시는거..
    집안 큰 행사 말고는 자리를 만들지 마세요

  • 5. ......
    '15.8.9 11:07 AM (14.52.xxx.126)

    에휴 참.... 그 연세면 할말 안할말 때와 장소 가리실만 하지 않나요... 속상하셨겠어요...

  • 6. 원글
    '15.8.9 11:10 AM (218.236.xxx.9)

    평소에 며느리 흉보거나 잔소리하면 시어머니 격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교양있는 분인데 어려운자리에서 할말하는건 남자쪽 부모님이라 그런건가여? 헛
    울친정엄마는 어머님에 비해 책도 많이 안읽고 무식(?)해도 사돈만나면 말씀은 가려가면서 좋게하는데말이죠
    글써놓고 갑자기 그런생각이드네요...

  • 7. ...
    '15.8.9 11:12 AM (121.157.xxx.75)

    요즘 세상에 남자쪽 여자쪽 부모님 이게 문제가 아니구요
    그냥 각자 성향이예요
    젊은 사람들도 말많은 사람 말없는 사람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잖아요?

    뭐 하여간에 자리를 만들지 마세요

  • 8. 성향맞죠
    '15.8.9 11:24 AM (180.67.xxx.179)

    저흰 가까이 살아 서너달에 한번 정도 식사 같이 합니다.
    10년 넘었지만 서로 조심히 하시고 또 노후얘기 같은 거 편히 하시고..
    아마 남편이 무녀독남 외동이라 비교 대상 없어 그런 거 같아요.
    저희가 없어도 농사물이나 특별한 것 생기면 서로들 직접 왕래하세요.

  • 9. 아이고
    '15.8.9 11:28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사돈도 며느리 보시면 제심정 아실거에요
    하시는 시어머니도 계셔요

    친정엔 그만큼 나 생각하신단 표현이다 하고 마시고
    시집엔 어머니 뭐 서운한게 있으신가보다 하고 마셔요

    그거 따져서 뭐에 쓸것이며
    님이 안하던 효도 할것도 아니잖아요
    그간 효도 안했다고 단정짓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그리고 어지간 하면 양가 섞지 마세요
    논네들이 가끔씩 이거저거 안따지구
    부모입장에서 툭툭 나오는 말들이여요

  • 10. 그렇게
    '15.8.9 12:22 PM (112.173.xxx.196)

    본인 속을 털어 맞장구 치는 걸 듣고 싶었나 봐요.
    며느리 부모니 자기 딸 잘 알거라 생각해서..
    사돈이라고 거리 두는게 아니라 편해서 이거나
    안그럼 님네 친정을 좀 무시하거나..
    아무리 사이 좋은 고부간이라도 왜 속으론 불만이 없을까요.
    배려하고 이해 해 주신다는 걸 보니 님 시모가 정말 많이 참긴 하네요.

  • 11. 사돈끼리
    '15.8.9 12:24 PM (122.36.xxx.73)

    만나지를 마세요.우리 시어머니도 나이도 훨씬 밑인데도 얼마나 윗사람인체 하는지..어휴 정말 밥먹다 밥맛떨어져서 양가에서 자리 만들라고 해도 내가 안해요.뒷담화도 진짜 잘하는 인간....가장 입지가 약한 인물에 대해서 가차없이 모든이의 밥이 되도록 만들어버리는 술수...어휴...진짜 친하기 싫은 사람이에요.

  • 12. 왜 그러신지
    '15.8.9 12:25 PM (223.62.xxx.25)

    님이 뭐 못난거 있나요
    남편한테 얻어먹고 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88 스피닝을 하고 있는데요.. 궁금... 2015/08/17 1,024
474987 코렐 우동기 6인용 식기세척기에 들어가나요? 2 ... 2015/08/17 1,239
474986 저 면접 실수한건가요?...ㅠㅠ 42 kises 2015/08/17 7,543
474985 외모도 몸가짐도 같이 조심해여할듯 7 ㅉㅉ 2015/08/17 3,926
474984 결혼하고 나니 제일 부러운 건.. 3 ㅇㅇ 2015/08/17 3,141
474983 시판 양배추즙을 먹고 효과 보셨나요 7 위염 2015/08/17 2,853
474982 저 같은 상황이면 집 언제 사시겠어요? 2 ㅇㅇ 2015/08/17 1,293
474981 갑자기 스팸메일로 분류되는 것은 왜 일까요? 2 가을을그리다.. 2015/08/17 855
474980 이런 경험 있으세요? 1 롤스로이스 2015/08/17 995
474979 뒷자리 아저씨 발이 내 얼굴 가까이 있었어요 7 영화관 2015/08/17 2,270
474978 42 보톡스 어떨까요? 2 ... 2015/08/17 1,942
474977 아파트 거래시 매도인이 해외 거주자이면 주의해야할 점은요? 6 Dodo 2015/08/17 1,643
474976 직장인 '4월 건보료 폭탄 소동' 내년엔 줄어든다 세우실 2015/08/17 870
474975 물티슈 쓰시는 분 있나요? ㅋ 6 2015/08/17 2,678
474974 유아때 똑똑한거 나중까지 계속 그런거 아니라고 하자나요. 3 .. 2015/08/17 2,016
474973 벌레낀 생쌀은 쓰레기봉투? 아님 음식물쓰레기봉투? 2 쌀쌀~ 2015/08/17 3,571
474972 남편이 바람 피우면,,용서는 못해도 이해는 될 것 같아요. 11 지나감 2015/08/17 4,751
474971 보험사너무심하네요 12 2015/08/17 2,179
474970 익힌 불고기로 불고기 전골을 할 수 있나요? 2 dd 2015/08/17 1,089
474969 이 눔의 화장실.. 파란 2015/08/17 935
474968 일본인들에게 한국인의 이미지는 어느정도일까요? 2 일본 2015/08/17 1,374
474967 남편 냄새, 저(글쓴이) 냄새 ㅠㅠ 11 .. 2015/08/17 5,460
474966 여름김치 감칠 맛은 뭐로 내야 하나요, 미원? 1 알고잡다.... 2015/08/17 1,601
474965 우즈베키스탄어 배울수있는 기초회화책 없을까요? 5 미도리 2015/08/17 1,658
474964 롯데월드 가려는데 근처 숙소 어디가 좋은가요? 26 ... 2015/08/17 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