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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세가 많이 비싸서 경기도에서 자취한다는데 이상해보이시나요?

월세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5-08-09 09:19:37
제가 자취하는데요

왜 경기도로 집을 잡냐고 물어보길래

신촌,홍대 이런곳 근처면 싸게 살려면 집이 한명들어갈만큼의 좁은방에서 살아야되서
경기도에서 40분정도 통학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상해 보이시는지요..?
IP : 125.172.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5.8.9 9:20 AM (175.209.xxx.160)

    뭐가 이상한가요. 다 예산에 맞춰 사는 거죠. 직장이 강남이라고 다 강남 사는 게 아닌데요.

  • 2. ㅋㅌㅊㅍ
    '15.8.9 9:21 AM (125.133.xxx.51)

    그게 왜 이상하죠?

  • 3. 40분
    '15.8.9 9:22 AM (182.225.xxx.118)

    40분이면 양반이네요;;

  • 4. ...
    '15.8.9 9:22 AM (92.208.xxx.124)

    뭘 이상하다고 느껴야 하는 거죠?

  • 5. ...
    '15.8.9 9:29 AM (1.248.xxx.187)

    하나도 안이상해요.
    그걸 이상하다고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예요.
    집세 대신 내줄 것도 아니면서...

  • 6. 그사람이
    '15.8.9 9:47 AM (112.152.xxx.96)

    웃긴거예요ᆢ그런질문 ᆢ서울서 어디 갈려고40분은 양반인데요ᆢ서울은 전철타도 기본 한시간 출퇴근 허다해요ᆢ

  • 7. 기준점이 다른 거 아닐까요?
    '15.8.9 10:20 AM (218.234.xxx.133)

    나는 좁은 데서 자더라도 회사/학교 근처에서 살겠다(이런 분 논리는 택시비/차비/시간 따지면 먼 데서 사는 게 더 손해다)
    나는 좀 멀더라도 넓은 집에서 살겠다.

    삶의 질을 쾌적한 주거 공간 / 시간 어느 쪽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 거죠.

  • 8. 주거는쾌적
    '15.8.9 11:25 AM (112.173.xxx.196)

    조금 멀어도 쉬는 공간은 넓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먼거야 내가 부지런하면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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