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 스위스 로잔 등

자유여행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5-08-08 20:56:28
딸아이랑 파리거쳐 스위스 로잔 융프라우호등 8박9일 자유여행으로 8월말 예약해놨어요.
패키지로 감 편할텐데...
암것도 모르면서 쉬엄쉬엄 다녀오자고 자유여행을 택했네요.
혹 파리나(3박) 스위스 다녀오신 분 팁좀 알려주심 넘고맙겠네요. 부탁드려요.
IP : 112.214.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5.8.8 9:18 PM (175.209.xxx.160)

    파리 3박이면 온전히 이틀 정도 시간 있는 건데 그리 되면 쉬엄쉬엄은 쉽지 않으실텐데요...베르사이유만 해도 하루 잡아야 여유 있거든요. 베르사이유와 에펠탑 하루, 개선문,샹젤리제,오르세,루브르 하루.

  • 2. ^^*;;
    '15.8.8 9:25 PM (182.225.xxx.118)

    파리-로잔은 tgv로 갈 수 있을꺼예요. 근데 리용역이었던것같은데.. 스위스는 보통 베른, 루쩨른(리기산) 이런데보고 (로잔은 별로 볼것없고 한나절 휙 돌면 끝일꺼예요)융푸라우요후 가던데요..
    tgv, 스위스패스, 융프라우요후 한국에서 발권해서 가세요~^^

  • 3. 여행자
    '15.8.9 4:06 AM (172.73.xxx.58) - 삭제된댓글

    6월 중순에 자동차로 스위스 여행했어요. 융프라우는 실망이었어요. 열차비용과 소요시간에 비해서 볼 게 없어요. 알프스 제일 높은 산꼭대기에 왔다는 걸로 정신승리하는 정도. 기껏 올라가서 잠깐 있다가 내려오는데 고산증으로 힘들기도 하고 영 별로 였어요. 스위스가 아시아 사람들을 주요 타겟으로 잡고 각 나라의 한 여행사에 독점권을 주고 열차할인권과 컵라면 시식권등을 미끼로 여행객을 끌어들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대부분이 한국, 인도, 중국, 일본 관광객들. 차라리 융프라우 올라가지말고 트랙킹 코스 몇군데 정해서 자연경관 보면서 걷는게 훨씬 나을 듯해요. 융프라우 가실거면 인터넷에서 열차할인권 꼭 사람수대로 프린트해가세요. 베른은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박물관도 제법 있고 볼만했어요.

  • 4. 늘푸른
    '15.8.9 4:35 AM (112.214.xxx.163)

    위에 수고로이 글달아주신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더 잘알아보고 떠나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 5. ㅡㅡ
    '15.8.9 5:13 AM (61.244.xxx.10)

    일주일전에 스위스 기차종단.파리 다녀왔어요
    스위스는 두번째 파리는 세번째예요
    스위스 하면 융프라요우 많이 떠올리는데 가장 높다는데 의미가 있지 엄청 이쁘진 않아요. 왕복하면 하루 다 잡아먹는데 그정도 절경은 아니예요..걍 눈산...인도인 일본인 한국인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 스킵해도 상관없을정도로 스위스엔 다른 예쁜곳이 많아요.
    사실 세계적으로 스위스하면 체르마트가 더 인기있어요. 이번에 스위스 7개 도시를 갔는데 체르마트가 가장 예쁘더라구요. 마을도 작지만 이쁘고 깔끔 고급스럽고 마테호른도 봉우리들 중 단연 예쁘고 유명하구요. 하이킹 코스도 다양해요.
    루체른도 아기자기해서 모녀가 여행하기에 예쁘구요.

  • 6. ㅡㅡ
    '15.8.9 5:19 AM (61.244.xxx.10)

    또 중요한 팁은 스위스는 먹을게 마땅치 않아요. 물가도 비싸서 별로인 음식 말도안되는 가격에 사먹어야하구요. 대신 coop이라는 대형마트가 곳곳에 있는데 여기서 많이 사먹었어요~물 과일 샐러드 간식 늘 들고다니면서 허기채우면 좋아요.

  • 7. 늘푸른
    '15.8.10 4:49 AM (112.214.xxx.163)

    --님 너무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80 에드워드 스노든.. 트윗 오픈한지 하루도 안되 백만명 넘었네요 2 내부고발 2015/10/01 1,762
486079 격주토요일근무하는데요 ~~질문 ㅇㅇ 2015/10/01 523
486078 영어에서 우리가 엄마친구 '이모' 부르듯이 4 영어 2015/10/01 3,150
486077 불닭볶음면이 맛있나요? 너무 화학적 맛이 많이 나서.. 5 ........ 2015/10/01 1,968
486076 실패.....아무생각도 안나요 5 이름 2015/10/01 2,475
486075 지금껏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일까요? 3 무무 2015/09/30 1,227
486074 강아지는 첫주인만 그리워하고 기억하나요?? 16 데려오고싶은.. 2015/09/30 7,094
486073 방송국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5/09/30 1,582
486072 자식둘 저 어찌살아야죠? 2 엄마 2015/09/30 5,739
486071 자주 들떠있고 덜렁거리는 분 계세요? 2 으악 2015/09/30 1,246
486070 양희경 아들 얼굴 너무.... 14 니나니나 2015/09/30 12,998
486069 전도연 노메이크업. 46 회원 2015/09/30 20,327
486068 미국에서 방사선과의사는 일반의사와 대우가 같은가요? 6 미국 방사.. 2015/09/30 3,117
486067 골프 처음 배울 때 손가락 아픈 건가요? 4 초보 2015/09/30 3,211
486066 리얼스토리눈에 인간극장의 죽도총각 신혼부부 나왔어요 9 .. 2015/09/30 7,525
486065 템퍼 침대 쓰시는분 어떤가요? 9 숙면 좋아 2015/09/30 4,826
486064 4학년 여자 첫체험 학습 가방 봐주세요...만복 받으세요... 13 너구리 2015/09/30 1,332
486063 대한민국 국부님.jpg 3 참맛 2015/09/30 1,171
486062 초딩맘이 투어컨덕터 할수있을까요. 4 2015/09/30 1,110
486061 아 짜증 박경림 나왔어 37 실타 2015/09/30 22,176
486060 이혼앞두고있는데 어떻게살아야할까요. 22 가을춥다 2015/09/30 8,574
486059 오늘 용팔이 줄거리 좀 부탁드립니다 용팔이 2015/09/30 1,548
486058 이것 성희롱 맞나요? 3 민들레 2015/09/30 1,105
486057 그녀는 예뻤다 보세요? 22 #### 2015/09/30 6,372
486056 중3 영어 독해책 추천 부탁드려요~ 7 조언절실 2015/09/30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