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취업 문의드려요~

!!!!!!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5-08-08 16:13:46
경력없고 취업 못한지 꽤되었는데요.
30대중반이에요.
저한테 백화점 판매업 잘 맞을것 같아서요.
친절하게 잘할 자신있는데..

판매알바나 백화점 알바해본적 없는데..그럼 백화점 취업하기 어려울까요?
저 나이 많나요?ㅠㅠ

그리고 백화점 취업 어떻게 알아봐야하나요?

백화점에서 일하는거 장점, 단점이 뭔지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백화점 글에 덧글달았는데 여기에 새로 글써서 여쭤봅니다^^
(백화점글에 질문한 덧글은 지울게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까 댓글 써주신분도, 여기 댓글 써주시는 분도 감사합니다~~~
IP : 1.227.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8 4:19 PM (1.227.xxx.247)

    아~ 백화점이나 판매알바는 해본적 없는데 다른알바를통해서 일몇번했는데 저를 신뢰해주시고 성과가 많이 좋았었어요~그래서요..^^;

  • 2. ㅇㅇㅇ
    '15.8.8 4:21 PM (211.237.xxx.35)

    뭐 대단한 전문직종도 아니고..
    알바식으로 경력 쌓으면 되지 않을까요?
    식품매장에 보면 연세 있으신 분들도 많이 보이고..
    의류쪽에도 4~50대 분들도 계신거 봤어요.

  • 3. ........
    '15.8.8 4:22 PM (1.227.xxx.247)

    그러면 저 백화점 알바부터 시작해야하나요? 나이많아서 백화점 취업 어려울까요? 친절하게 싹싹하게 할 자신은 있는데 나이나 경력에서ㅠㅠ 도와주세요!!!!!

  • 4. .......
    '15.8.8 4:24 PM (1.227.xxx.247)

    의류쪽은 스타일에 일가견이 있어야하나요?? 원하는브랜드쪽으로 취업이 가능한지도 궁금해요.
    아~ 큰일입니다. 백화점취업말고 또 다른 직장에 취직을 해야하는지ㅠㅠ 저 아직 미혼이거든요. 여자직업도 요즘 많이 중요하잖아요. 남자들도 조건 많이 보더라구요.

  • 5. ....
    '15.8.8 4:32 PM (147.46.xxx.92)

    의류 회사 다닐 때 백화점 매장 나가면, 제일 힘들어 보이는 것이 답답하고 건조한 공기 속에서 하루 종일 서있어야 한다는 점 같던데요. 시원한 음료수 (이것도 손님들 보이는 데서 못 먹는 것 같아서 일부러 캔이나 병에 담긴 것만 사감) 사다드리면 제일 좋아하시구. 창고에 옷 들어오면 정리하고 사이즈 찾으러 달려가고, 이미 수선한 옷 반품하겠다고 억지쓰시는 고객 응대하고 뭐 그런 일도 있구요. 보이는 것처럼 친절히 웃으면서 옷 골라드리는 업무는 극히 일부.

  • 6. ㅇㅇ
    '15.8.8 4:34 PM (183.99.xxx.80)

    전문 기술직도 아니고 30대중반이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백화점에 전화했어 직접여쭤봐요 ;
    그게 제일삐르지요. 그리고 다른데서 알바경력있으면 충분합니다
    서비스업은 친절 판매량 이것이면 모든조건 다갖춘겁니다
    지금부터 경력쌓아가세요

  • 7. ......
    '15.8.8 4:35 PM (1.227.xxx.247)

    보이는게 다가 아니군요.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하는일을 좋아하다보니 생각해본 직업군이었어요^^;

  • 8. .....
    '15.8.8 4:38 PM (1.227.xxx.247)

    백화점으로 직접 연락하면 되는거에요? 혹시 원하는브랜드 취업도 가능한가요? 의류쪽은 패션감각이나 옷감 상식도 있어야하나요? 그런감각은 없거든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경력 쌓을게요^^

  • 9. ㅇㅇ
    '15.8.8 5:14 PM (183.99.xxx.80)

    백화점에물어보시고. 직원은 어떻게 채용한지. 그리고 백화점매장마다 개인샾이 직접 부딪치세요~
    주저하지마시고 오늘이라도 알아보세요. 여기저기 직접
    그게 가장 정확하고 빠르죠

  • 10. ㅇㅇ
    '15.8.8 5:19 PM (183.99.xxx.80)

    아~ 패션감각은요. 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면 그게 보입니다~
    첫째 친절. 으뜸이지요
    상담받을때 너무 상세히 대답하지말고 경력있습니다
    자신감있게 인상을 심어주면 되지않을까요
    30대 중반 일배우기 딱좋은나이~. 지금은 60세에도 배우는 시대입니다

  • 11. ....
    '15.8.8 5:23 PM (220.86.xxx.131)

    의류 대리점하고 있는데요.
    백화점 의류매장은 힘들긴 합니다.저도 시작을 백화점에서하다
    일배워서 브랜드 대리점 매장 낸건데요.
    대리점은 손님없으면 앉아서 쉴수 있는데 백화점은 계속 서있어야해서
    발이 많이 아파요.체력도 필요하구요.손님께 설명해야하니 목도 아프구요.
    패션감각은 당연히 필요합니다.코디를 해서 판매해야하거든요.
    바지만 사러오셨어도 그바지에 맞는 상의를 권해줘야 매출이 오르니까요
    잘하셔서 매니져급이 되시면 일하시기 괜찮으실거예요
    저같이 브랜드 매장내시면 매니져할때와는 비교도 안돼게 잘 벌수도 있구요.^^

  • 12.
    '15.8.8 5:26 PM (116.125.xxx.180)

    제이에스티나에 옷은 대한항공 승무원처럼 입어서 당연 젊을줄알았는데 헤어도 밝은 갈색이어서 그런데 얼굴이 최소 45이상 되보이는 직원여서 놀라웠어요
    50넘을지도모르겠어요

  • 13. ......
    '15.8.8 6:15 PM (211.36.xxx.16)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정말 감사드립니다!!!

  • 14. sj
    '15.8.8 6:53 PM (223.62.xxx.96)

    아는 언니 판매직 경험 없고 나이도 많은데
    말빨이 정말좋아요 얼굴도 봐줄만하고

    나이여동생 신분증으로 숨기고
    경력있다고 거짓말해서 바로 샵마스터로 들어가는거 봤어요
    5년하다가 결혼해서 관뒀어요

  • 15. ......
    '15.8.8 6:58 PM (1.227.xxx.247)

    그런경우도 있군요. 취업이 어려운편은 아닌가봐요. 도전해볼게요^^

  • 16. ......
    '15.8.8 6:58 PM (1.227.xxx.247)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또 좋은말씀 부탁드리고, 모르는거 물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98 물건값 비싸게 사면 잠을 못자요 18 수미나구치 2015/09/09 2,741
480397 朴대통령 “쓰레기도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창업이 창조경제” 5 세우실 2015/09/09 752
480396 미혼때 너무 재밌게 살았던게 화근이네요... 102 ㅇㅇ 2015/09/09 23,412
480395 술집에서 스피커가 떨어져 다쳤습니다. 6 유학생 2015/09/09 1,444
480394 본인이 중역이상되시는 분... 1 추석선물 조.. 2015/09/09 639
480393 세월호51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 때 돌아오게.. 9 bluebe.. 2015/09/09 357
480392 ˝우리 아빠 구의원이야. 다 죽었어˝ 경찰관 때린 구의원 딸 '.. 18 세우실 2015/09/09 3,614
480391 용팔이에서 1 회장님 2015/09/09 725
480390 턱 좁은 아이 치아교정 5 풀잎 2015/09/09 2,371
480389 프로폴리스 먹고 완전 골아떨어졌네요 6 ㄴ ㄷ 2015/09/09 4,765
480388 한국에서 경제적인 여유있는데 미국 이민가는 경우 있나요? 26 심사숙고 2015/09/09 5,148
480387 여성용 눈가 주름 개선 크림 머가 좋아여?? 1 답답해 2015/09/09 2,712
480386 푸드프로세서 ,,, 2015/09/09 465
480385 문재인 물러나시길 원하시는분 대안으로 누구?? 32 ㄴㄴ 2015/09/09 1,730
480384 일 빠르게 잘하는 분들 비결이 먼가요? 20 d 2015/09/09 11,238
480383 초등저학년담임께 선물 드렸을 때 받으시던가요? 10 . . . .. 2015/09/09 1,717
480382 남친의 확신문제(82언니분들께 고견묻습니다) 12 남친문제 2015/09/09 3,255
480381 또래보다 순진하고 체구 작아서 힘든 학교생활 6 착한아이 2015/09/09 1,258
480380 화재보험 2 궁금맘 2015/09/09 786
480379 군대보낸 엄마들에게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해요... 3 호윤맘 2015/09/09 1,305
480378 가까운 극장, 맛집 강남역 2015/09/09 453
480377 심리스브라셋트 .. 속옷 2015/09/09 661
480376 시스템 에어컨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1 링크 2015/09/09 1,189
480375 다이어트한다고 두부누들을 먹었어요. 5 혹시나했는데.. 2015/09/09 1,611
480374 tgi 메뉴 추천 받아요^^ 3 생일파티 2015/09/0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