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녀가 결혼못하고 인기없다뇨..
더치하는사람보면 느낌상 강해보이고 성격도 빈틈없어보이고..그런 이미지 때문이지싶네요. 더치하는 사람중에 그런성향을 가진사람이 많아서 그런거지 더치행위자체는 올바르다봐요.
1. ..
'15.8.8 3:06 PM (121.163.xxx.68)계산하는거는 남자한테 매력주는건 분명하다고 봐요. 더치행위랑 사람성격이랑은 별개죠.
2. ㅇ ㅇ
'15.8.8 3:08 PM (180.230.xxx.54)제 딸 한테는 더치도 해보고, 한동안 자기가 다 쓰기도 해보고, 한동안 얻어먹기만 해보고
다양하게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그 때마다 반응이 확 달라지는 인간과 변함없는 인간을 알아보라 하고싶네요.
저는 처음엔 더치하고, 제가 먼저 취직했을 땐 남친 용돈주고,제가 백수 되었을 땐 얻어먹기도 했던 남자랑 결혼했는데
언제나 변함없었던 사람이었어요.3. 소나이
'15.8.8 3:09 PM (121.188.xxx.48)저도 그 글 읽었는데...
앞의 일과 뒤에 일을 원인과 결과로 치부하는 오류가 있는 글 같았어요..
더치를 안하기때문에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 하는것이 아니라.. 남자에게 얻어먹기 좋아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만 찾을 확률이 더 높죠.
인성이나 다른 조건은 그 능력에 비해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있고..능력없는 남자는 아예 남자로 치지도 않고... 그럼 당연히 능력있는 사람과 결혼 할 확률이 더 높음..
그 결혼이 행복하겠냐와는 별개로 말이죠..4. 말랑카
'15.8.8 3:12 PM (112.149.xxx.88)글쎄요 매력을 주되 어떤 남자에게 매력을 주느냐가 중요하겠죠
상대남자가 경제적으로 아쉬운 사람인 경우, 아쉬움이 없는 사람인 경우,
누구에게 더 매력으로 느껴질까 싶네요
그리고 더치하려고 하는 여자일 수록, 자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
남자의 경제력 같은 건 굳이 따지지 않고 만나는 경우가 많을 것 같기도 하구요.5. ...
'15.8.8 3:26 PM (121.171.xxx.81)자기가 사람 보는 눈이 없어 헛돈 써놓고 괜히 신세한탄 하는거죠 뭐.
6. 흠
'15.8.8 3:30 PM (211.246.xxx.206)전 늘 번갈아가며 냈는데 그건 제가 돈이 있어서인 이유도 컸어요 돈있는환경이니 돈있는 남자들 위주로 만났고요 돈있는남자들도 좋은선물 사주고 하니 좋아하던데요 자기돈 안나가서가 아니라 사랑받는느낌 받아서겠죠 남자도 감정있는 사람이거든요 자기는 명품해주고 여친한테 정성 가득ㅋㅋ한 몇만원짜리 초코렛 선물 받는것보다는요 ㅋ
7. 윗분
'15.8.8 3:39 PM (1.235.xxx.33)윗분말씀이 정확한듯.. 더치한다고 남자들 고마워하거나 여자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진 않아요.
더치하는여자보다 더 매력있는건
예쁘고 어리고 가슴큰여자구요.
예쁘고 어리고 가슴큰여자가 더치페이를 해주면 최고지요.
그냥 평범녀는 더치페이를 하든말든 관심밖입니다.8. 남자에게 개념있다는
'15.8.8 3:40 PM (180.65.xxx.29)소리 듣기 위해서 더치하는건 아니죠 윗님
돈 안내는 여자도 자기만의 이유가 있다면 세상에 자기만의 이유 없는 사람이 있나요?
남녀평등을 떠나 자기 먹고 쓰는걸 왜 남에게 당당하게 전가하나요?
요즘 반반 안하는 여자 어디 있냐고 맨날 큰소리 치던 여기 회원들 다 휴가중인지요9. ...
'15.8.8 3:47 PM (121.171.xxx.81)ㅋㅋㅋ 돈 안내는 여자들의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래요 있다 칩시다. 근데 왜 돈 한 푼 안쓰고 얻어 먹는 남자들한테는 찌질이네 사랑이 없네. 돈 가는데 마음가네 그딴 소리 해대는건데요? 동성 친구나 시부모가 가 한 푼도 안써도 진상소리하지 말고 이유가 있겠거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야겠네요.ㅋㅋ
10. 저런것들이
'15.8.8 3:49 PM (175.223.xxx.65)결혼후 평등 타령하지...거지같은것들이 82에 엄청남
그러고 결혼해 거지 대우하면 지롤지롤하고 시짜 타령하지11. ㅇ
'15.8.8 3:50 PM (219.240.xxx.140)세상에 자기가 먹은값 자기가 내는 행위
남자들 사이에서도 흔하진 않아요
항상 을들이 갑에게 밥 사주고요
남녀사이에선 구애하는 쪽이 자진해서 사주며 기회 얻으려고하고요
원하는거 있는쪽이 접대합니다
백프로 수평적인 관계는 이해관계 없는 친구들일때 뿐입니다
서로 바라는거 없는.12. 저여자지만
'15.8.8 3:53 PM (119.194.xxx.239)좀 물어볼께요. 100프로 얻어먹는 분들은 왜 그래요?
거지도 아니고. 꼭 남녀평등 부르짓지 않아도 인간적으로
조금이라도 나도 사주는게 인지상정이죠.
남의 돈은 돈 아니에요???
그리고 꼭 더치페이아니고 여자도 사주는 사람은
남자에게 개념녀 소리 들으려고 하는게 아니구요
남녀를 포함! 모든이의 돈은 소중한것이므로 나도 사는
겁니다. 100프로 얻어먹기만 하는 여자들 좀 빈티나요.
제 주위에 왠만큼 살고 하는 친구들중에는 거지들 없었어요13. 여자들은
'15.8.8 3:59 PM (39.120.xxx.24)더치페이 한다 / 남자와 동등하게 주체적으로 부담한다 = 나의 여자로서의 가치 낮다
이렇게 인식하니까 그런듯...
그렇게 인식하니 남자들도 더치녀 싫어할거라고 생각 하는듯 ㅎㅎ14. 더치안해도 됩니다
'15.8.8 3:59 PM (110.70.xxx.10)아쉬운쪽이 내는거면
평등 타령만 안함 ..결혼후도 아쉬운 쪽이 맞춰야죠
돈없는 여자 팽당함 안되잖아15. 맞아요 맞아요
'15.8.8 4:02 PM (115.140.xxx.82)원글님에 동감합니다!
16. ㅍㅍ
'15.8.8 4:06 PM (121.144.xxx.81)슬픈 진실이지만 애초에 외모적으로 매력이 없어서 여자로 안 보이면 더치하든 개념 충만하든 크게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아예 관심 없어요.
여자로 안 보이는데 남자쪽에서 호구처럼 돈 쓰고싶은 생각도 안 나고요. 어리고 예뻐야 좋아서 지갑도 저절로 열리는 게 사실이죠 뭐.
외모적 매력없으면 최소한 개념있고 착하기라도 해야겠지요. 아니면 남자 사실 못 만나죠. 외모도 안 되는데...
어리고 예쁜데 더치까지 해.. 그럴때 개념녀가 되죠 남자들에겐.
부정하고 싶고 씁쓸하지만 현실이죠 뭐...17. 더치페이 의 진실
'15.8.8 5:52 PM (116.34.xxx.33) - 삭제된댓글남자에게 물어봤어요
답은 :남자본인이 꿀릴때 돈 내고
여자가 별로면 더치 시킨다네요
더치페이 하는 여성분들 열내지마세요
돈 써가면서라도 그 남자 만나고 싶어서 더치페이 하는거잖아요
여자 이쁘고 매력넘치면 남자가 돈 못내게해요 돈내고 만나달라 사정해도 그 남자에게 시간내기 아까워서 안만나주는거 다 아니깐 남자가 지돈 쓰고도 목매다는거예요
더치페이에 무슨 남녀평등 개념녀 같은소리 갖다붙이건 아니라는거죠
남자들끼리 친구사이에서도 칼같이 더치페이 안해요
있는놈이 쓰고 없으면 없는데로 노가리 까다오고 그런다는데요?18. ...
'15.8.8 6:24 PM (162.216.xxx.39)돈 써가면서라도 그 남자 만나고 싶어서 더치페이 하는거잖아요?
진심 이해 안가네요 남자던 여자던 내 밥값 내는게 꿀려서라니...만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더치녀들은 그냥 누군가에게 기대고 이런게 싫은거예요
그리고 더치페이가 항상 반 잘라서 낸다기 보다는 서로 번갈아 가면서 사는거죠 남자들도 매번 얻어먹는 친구들 별로 안좋아해요 서로간의 예의를 무슨 남자 못 만나서 돈쓰면서 만나는 사람 취급인지...
그 사람이 나를 더 좋아해도 상대한테 매번 부담지우는게 싫어서 내는게 대부분이예요19. 음
'15.8.8 9:44 PM (14.39.xxx.137)친구사이에서도 적당히 더치하지 않나요?
지난 번에 친구가 밥 샀으면 이번에 내가 밥 사고...
누가 더 많이 썼네 일일이 계산하고 따지기 보다
대충 신세진 일 있거나 내가 몇번 얻어 먹었거나 우리 동네에서 만나거나 하면 그렇게 되던데...
평소에 그런 식으로 더치하니까 남자들한테도 그래요
그리고 괜찮은 남자는 제가 그렇게 사면 오히려 황송해(?) 하면서 자기가 받은 거 이상으로 제게 잘 하려는 거 같아요
더치는 내가 매력이 없어서 잘 보이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사람관계에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게 아닐까 싶은데..20. sksmssk
'15.8.8 10:23 PM (118.218.xxx.147)저는 더치페이가 인간에 대한 예의? 뭐 이런 생각으로 해왔어요...내돈아까우니 니돈도 아깝겠지...머 이런식으로. 그런데 여러 남자듷에게 다 그래왔지만 인간이 된 놈들은 그런식으로 여자를 호구취급하지 않아요. 오히려 고마워하지... 그런기미가 보이면 님이 얼른 끝내셔야죠.
이 주제로 저도 고민한 게 저보고 맨날 혀를 차던 얼굴만 이쁜 친구가 있었죠. 취미가 소개팅 아웃백에서 하고 몇 번 만나얻어먹고 차버리던...
본인돈으로 성형하고 돈떨어지면 수시로 저한테 명품백 중고가로 처리하던 ㅎㅎ 그애가 조건은 별로라 좀 나은 남자한테 어마무시 뜯어내고 우여곡절 결혼에 골인했으나 이혼했어요. 남자가 본전 생각이 난듯해요. ㅋㅋ21. 더치녀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15.8.9 12:36 AM (121.161.xxx.215)남자들은 자기가 정말 좋으면 숨만 쉬어줘도 정말 감지덕지 해요. 더치는 커녕 얼굴만 보여줘도 기뻐 미치는데 더치 같은건 신경 쓸 필요도 없다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387 | 5개월만에 10킬로 그램 감량했습니다~ 14 | 다이어트 | 2015/09/28 | 8,696 |
485386 | 아들의 짝 5 | 시어미 | 2015/09/28 | 1,780 |
485385 |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9 | ,,, | 2015/09/28 | 1,437 |
485384 | 산소에 떼 입히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3 | 호로록 | 2015/09/28 | 6,336 |
485383 | 추석이후 전세사장은 더 어려워질거라는데요 49 | 아오 | 2015/09/28 | 2,878 |
485382 | 조언요청 ))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선배님들 도와.. 49 | 할말 | 2015/09/28 | 6,562 |
485381 | ENFP형 모여봅시다 8 | 스파크 | 2015/09/28 | 6,097 |
485380 |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다 48 | 새옹 | 2015/09/28 | 15,230 |
485379 | 립밤 드뎌 성공! 미용,살림,초간단요리 팁 5 | 한 가지씩 .. | 2015/09/28 | 3,007 |
485378 | 요거트변한거는 어떻게 알죠 1 | 시큼 | 2015/09/28 | 836 |
485377 | 아이들용돈관리 | 가을햇살 | 2015/09/28 | 509 |
485376 | 약 3 | .. | 2015/09/28 | 799 |
485375 | 지루성두피염에 사용하는 샴푸인데 생각이안나네요 5 | 샴푸 | 2015/09/28 | 2,164 |
485374 | 나훈아랑 남진중에서 누가 더 인기 많았을까요..?? 12 | .. | 2015/09/28 | 4,531 |
485373 | 작은회사와 큰회사의 차이점이 뭘까요? 8 | 궁금 | 2015/09/28 | 1,666 |
485372 | 거실 티비 없애기 시도 7 | .. | 2015/09/28 | 2,260 |
485371 | 도와주세요~ 예비시댁에 인사가요.. 9 | 알럽 | 2015/09/28 | 2,415 |
485370 | 홍상수 영화 어떻게 즐겁게 보는 건가요? 24 | .... | 2015/09/28 | 3,639 |
485369 | 먹는 스테로이드는 불안/초조/자살충동/더운느낌이 드나요. 죽을것.. 4 | ㅇㅇㅇ | 2015/09/28 | 2,475 |
485368 | 잠실 vs 역삼(대치) 25평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9 | ... | 2015/09/28 | 4,651 |
485367 | 팔순여행 발리, 푸켓, 괌 중 어디가 나을까요? 7 | 궁금해요 | 2015/09/28 | 3,261 |
485366 | 출근했습니다 4 | 회사요 | 2015/09/28 | 1,019 |
485365 | 과외홍보 사이트 믿을만 한가요? 2 | 씬 | 2015/09/28 | 1,328 |
485364 | 업 1 | @@@@ | 2015/09/28 | 583 |
485363 | 새누리 대구 유승민 사드 설치 주장 11 | 사드 | 2015/09/28 | 1,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