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력은 있는데 안무서운 과외샘은

ㅇㅇ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5-08-08 13:38:53

주위엄마들과 수다떨다가

한 엄마가 자기 영어과외샘이

실력은 있는데

무섭지가 않아서 그게 불만이라네요..

 

원래 리터니들인데

아이들말로는

한국에 온이후로는

그샘이랑 해서 가장 많이 실력이 올랐다고(3번쨰 과외샘)

 

근데 엄마가 욕심이 있는지

무서웠으면 숙제도 엄마가 말하기 전에

다 알아서 해놓고

성적도 더 오르지 않겠냐..

 

애들을 더 휘두룰수 있는 샘이었음

좋겠다고..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8 1:43 PM (175.223.xxx.94)

    혼내면 수업 진행이 안되요
    애들 엄마한테 거짓말하고..
    엄마들도 애무서워서 혼내면서 선생님이 애 혼내면 특히 여자애들
    진짜 싸가지없는 애들 많아서 수업 안하면 되지 이런 식으루 나와고 엄마한테는 선생님 실력없는 거처럼 거짓말하고 수업 오히려 못해요
    잘 달래가며 수업 이끄는게 제일 나아요
    한두번 당해본게 아님
    선생님이 불쌍하네요
    그런 엄마는 딱 끊어야해요
    끊겨봐야 아쉬워하지

  • 2.
    '15.8.8 1:44 PM (175.223.xxx.94)

    엄마들도 애무서워서 혼 안내면서!
    안 이란 글자를 빼먹었네요

  • 3. ㅇ ㅇ
    '15.8.8 1:51 PM (180.230.xxx.54)

    그럼 그만두라 그러세요
    그 과외쌤도 애 그만뒀으면하고 바라고 있을거에요.
    과외는 시간이 짧은만큼 숙제 똑바로 안하면 무용지물이에요.
    애를 때리기를 하겠어요? 잔소리야 어차피 안 먹히는 애고..남겨서 시키기를 하겠어요?
    걔 남겨서 시키는 시간에 다른 수업하는게 이득이지....

  • 4. 무서우면
    '15.8.8 1:58 PM (223.33.xxx.193)

    또 무서워서 그만둘거면서...
    핑계도 가지가지

  • 5. ...
    '15.8.8 2:26 PM (116.123.xxx.237)

    욕심이 과하네요 그냥 하는 말이겠죠

  • 6. 무섭다고
    '15.8.8 2:31 PM (61.79.xxx.56)

    말 잘 듣는 거 절대 아니에요.
    결국은 애가 그 선생님 싫다고 핑계를 어떻게든 대서 그만두게 할 수도 있어요.
    오히려 아이가 선생님이 편하고 좋아서 나중에 모든 마음을 다 맡기게 될 정도로 서로 통하는 게 좋죠.
    그러면 아이가 선생님 마음 상할까봐 시간 맞추고 열심히 하고 그래요.
    아이 맞춰주며 잘 끌어가기는 그 선생님이 더 힘들구요.

  • 7.
    '15.8.8 4:30 PM (211.36.xxx.29)

    샘 암무서워도 할 애들 다 합니다..엄마가 무서웠으 아이가 숙제를 저 잘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54 김치양념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5 주부 2015/12/18 3,302
510453 아버지의 마지막 8 .... 2015/12/18 3,099
510452 솔직히 외모가 패션을 받쳐줍니다 49 얼굴이나 2015/12/18 26,161
510451 안철수는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될수 없을 겁니다. but ... 49 getabe.. 2015/12/18 1,794
510450 아이패드로 보통 뭐하세요? 3 dd 2015/12/18 2,565
510449 미국 한인사회가 그렇게 편협한가요? 7 ... 2015/12/18 3,735
510448 어떤 대학생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10 ㅇㅇ 2015/12/18 6,325
510447 배고파요 점심 뭐드시실래요? 49 2015/12/18 3,570
510446 롯데닷컴 반품수거지연 5 .. 2015/12/18 2,145
510445 서울대생 투신 자살 52 ... 2015/12/18 43,499
510444 봉사하고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15/12/18 1,154
510443 패밀리 레스토랑의 몰락..1인가구↑·가격경쟁력 밀려 '암울' 5 678 2015/12/18 4,432
510442 제습기를 거실에서 사용하면 2 거실 2015/12/18 2,173
510441 차기 대선 야권후보로 ‘탈당’ 안철수 41% > 문재인 3.. 4 탱자 2015/12/18 1,480
510440 416TV방송 아세요??? 자주 보시나요? 11 2015/12/18 666
510439 동네에 갑자기 길냥이가 왔는데요, 24 돌돌엄마 2015/12/18 3,332
510438 아이가 식탁위 유리를 깨버렸어요 18 깼어요ㅜㅜ 2015/12/18 6,713
510437 바디민트 드셔보신분 .. . 2015/12/18 1,941
510436 ..대변에 관한 좀 지저분한 질문 --;; 3 .. 2015/12/18 1,780
510435 진짜 오랫만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봅니다 1 연말 2015/12/18 683
510434 남친이 결혼하자네요.. 12 ... 2015/12/18 11,686
510433 랍스타 맛이 어떤가요? 49 랍스타 2015/12/18 7,689
510432 성추행 전병욱 목사 사건... 골치 아프네요 49 으이그 2015/12/18 5,563
510431 상습적 카드빚 고치는 방법? 49 2015/12/18 6,767
510430 처음같지않게 자랑질만 하는 모임ᆢ 4 2015/12/18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