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러기 하신분들 ᆢ부부가 만나면 대화가 잘 통하나요ᆢ

마음빈곤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5-08-08 10:28:21
형편상 기러기하며 떨어져 살고 있어요ᆢ시간지날수록 확고한 믿음은 기본적으로 제 맘이 변하거나 그렇진 않구요근데 만나면 좀 대화가 잘 되는 느낌이 안들어요ᆢ저만 느끼는건지 그냥 소소한걸 같이 안하고 몇년 지나니 좀 많이 다르다고 느껴져요
IP : 112.15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과
    '15.8.8 10:41 AM (112.173.xxx.196)

    광간을 함께 못하니 대화거리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 2. 기러기는
    '15.8.8 10:45 AM (115.137.xxx.142)

    아니고 월말 부부인데요~~매일 통화하니까 생각보다 그런건 없나보다~했는데 만나면 첨에 쫌 어색하다고 해야할까요? 뭐랄까 쫌 그런 느낌이 있어요~~^^;

  • 3. 저는 아니구
    '15.8.8 11:03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왠지 서먹하고 어색하고 손님같고 쫌
    불편하고 그렇대요

  • 4. 월요일
    '15.8.8 11:14 AM (183.103.xxx.53)

    가서 금욜날 집에 들어오면 서먹하던걸요. 그래서 부부는 한 지붕안에서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5. 기러기5년
    '15.8.8 12:14 PM (14.32.xxx.97)

    다시 만난지 5년.
    여전히 서먹서먹.
    애들이라도 다 나가서 단 둘이 남은 저녁엔
    정말 마주쳐도 멀뚱멀뚱.
    하나는 거실서 야구보고
    하나는 안방서 드라마보고 ㅋㅋ
    근데 지금이 기러기되기 전보다는 훨 나음.
    싸우진 않으니까.
    아이들이 때맞춰 외국 나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조르지 않았다면
    아마 이혼가정 됐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178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휴가 2015/08/09 2,325
472177 본인 옷 스타일, 남편에게 맞추시나요? 4 나는 나 2015/08/09 1,054
472176 찬바람이 솔솔 부는거 같아요 13 ddd 2015/08/09 2,936
472175 아직 에어컨 안 끄신분!!! 8 더워요 2015/08/09 2,447
472174 미친건가요? 물가가높은 건가요? 58 별거없는데 2015/08/09 17,167
472173 여자 좋아하던 남자가 결혼 후 정신차리는 경우? 5 ㅇㅇ 2015/08/09 2,916
472172 이밤에 세탁기 건조기능 문의요~ 3 sos 2015/08/09 1,169
472171 밀페용기 끝판왕은 뭘까요?? 9 끝판왕 2015/08/09 3,160
472170 잘난 남자가 도도한 여자 좋아한다는 착각 16 나원참 2015/08/09 17,360
472169 학대의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타네요 4 팡소 2015/08/09 2,214
472168 사진빨. 동영상빨 잘 받으려면.. 2 .. 2015/08/09 1,518
472167 통바지 ..내년에는 입기 좀 그럴까요? 10 ㅅㅅ 2015/08/09 2,347
472166 이민정 팔뚝살 가리려고 이런 옷 입은듯 29 blueu 2015/08/09 25,201
472165 재료 완전 심플하고 간단한 된장찌개 알려드릴께요. 9 된장찌개 2015/08/09 3,923
472164 더치페이하는 여자는 자존감이 없어서라니 얼척없어서 13 ... 2015/08/09 3,385
472163 바빠서 스트레스 많은 직장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숙원사업들을 .. 2 아휴 2015/08/09 1,003
472162 폼클렌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화장품 2015/08/09 1,488
472161 저처럼 친구나 지인 연락 없고 약속도 없는 사람 있을까요? 8 ........ 2015/08/09 13,502
472160 친정엄마 글 읽다 저도 울컥하네요 4 ㅇㅇㅇㅇ 2015/08/09 2,363
472159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605
472158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513
472157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623
472156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5 단유 2015/08/09 1,609
472155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dd 2015/08/09 2,987
472154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5/08/08 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