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화산역점 홈플러스에 가서 5만원어치 장을 봤어요
그리고 늘 사용했던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밀었는데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라는거에요
잉? 뭔 비밀번호지 하고 일단 눌렀는데 안된다는거에요 결재가
그러면서 하는말이, 직불카드(?)는 옛날에 주택은행 카드( 미친 언제적 얘기하는건지) 말고는 안된대요
내가 어이가 없어서 당황하고 있었었어요 이미 짐은 산더미처럼 쌓아뒀구요
안된다는 말만 계속하고 또 다른 아주머니를 부르더니 둘이서 입을 모아 안된다고 짐 다 빼라는거에요
제가 멀뚱멀뚱 있으니까 짐 치워달라고 하더니 뒤에 다른사람 계산 하더라구요
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서 있었어요
그래서 뒤에 있던 홈플러스 서비스 센터에 계신 아주머니한테 이거 카드가 안되는 카드라서 결재가 안된다고 말하니까 100원을 딱 결재해보더니 결재가 씬나게 되는거에요 잘만 되는거에요!!!
바로 계산대 창구로 가서 그 아주머니가 결재를 하셨어요
그리고는 "되네?" 하고 끝.
미친 아줌마가 아줌마 때문에 장도 못보고 그냥 갈뻔했는데
정말 무능하고 직업의식 없는데 진절머리가 나요.
본인은 거기서 계산만 우두커니 하다가 가면 되는거죠. 손님 계산이 되건말건 나는 내 지식이 허용되는 한에서만 해결하고 몸뚱이는 움직이지 않는다는거잖아요
정말로 제가 저 혼자 동분서주 할동안에 혼자 거기서 서있떠라구요 뒤에 계산손님도 없는데
욕나와요
이름도 알고있는데 그 지점에 민원넣으려다가 참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