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선수 박인비와 반려견 세미와의 일화 감동이네요

박인비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5-08-08 00:25:37
박인비 선수 그동안도 참 인성도 바르고 생각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으로서 정말 본받고 싶은 심성을 가진 사람인거ㅇ같아요
세미라고 박인비선수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키우던 검정 코카스페니엘과 진돗개의 17살난 믹스견이 이제 노령으로 급격히 건강이 안좋아졌다는 소식을듣고 박인비선수가 세미의 마지막을 지켜주기위해서 경기를 포기했다죠
5개월동안 못봤는데 박인비선수를 기다린거 같다고
세미는 자신에게 가족이라고 마지막을 지켜주러 세미곁에 온다네요. 이기사보고 저 눈물이 찔끔났어요.

에어컨 바람 시원하게 쐬면서 배까뒤집고 발라당 누워있는
울집 똥꼬발란한녀석한테 잘해줘야겠어요
IP : 115.143.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8.8 1:12 AM (110.70.xxx.23)

    넘 슬퍼요.
    세미 보내고 얼마나 힘들지
    ㅠㅠ
    세미야 좋은곳에 가거라.ㅠㅠ

  • 2. dd
    '15.8.8 1:13 AM (42.82.xxx.31)

    아이고 ㅠㅠ

    박인비 더욱 팬해야겠어요..

  • 3. ㅜ ㅜ
    '15.8.8 1:56 AM (112.149.xxx.152)

    휴...울집에도 이제 11살..9살되는 아가들 있는데요
    .ㅜ ㅜ박인비 선수 마음 너무 예뻐요.

  • 4. 복과 덕이 흐르는 사람
    '15.8.8 9:55 AM (1.246.xxx.122)

    저절로 잘될겁니다.

  • 5. 감동이어요~
    '15.8.8 10:52 AM (121.168.xxx.110)

    강아지들이 저 선수에게는 정말 가족이었네요.저런 사람들이 동물을 키워야 하는건데...앞으로 쭉 응원할께요.

  • 6. 박인비선수 감동이에요
    '15.8.8 11:29 AM (1.215.xxx.166)

    골프도 1등인데 인성도...
    저희 강아지가 14살에 죽었는데 죽기 얼마전에 발작을 하더라구요ㅜㅠ 세미 얼마안남았으니 박선수가 자기품안에서 보내주려고 하는듯... 착해라..

  • 7. ..
    '15.8.8 12:10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또 눈물나네요..

  • 8. ...
    '15.8.8 12:49 PM (180.229.xxx.52)

    오늘 내일하는 아픈 15살 슈나 함께 하고 있어요..
    눈물이...

  • 9. 세월호
    '15.8.8 2:22 PM (121.188.xxx.121)

    가슴이 먹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664 화이트닝제품 효과보신거 3 우우울 2016/01/14 3,307
518663 정관사 the 사용법 도와주세요. 2 나무 2016/01/14 983
518662 할머니 힘내세요.. 14개국 여성들이 찾아온 수요시위 3 소녀상 2016/01/14 496
518661 가정의학과는 전문의가 아닌가요? 11 ,,, 2016/01/14 4,658
518660 책 안좋아하는 고3 책 추천 부탁합니다~ 2 수시면접에 .. 2016/01/14 663
518659 같은 아파트 살면서 전세 사는 이웃ᆢ너무 불만 많아서 듣기가 17 별별 2016/01/14 6,169
518658 내딸 금사월에서 홍도가 정말 죽은 것 맞나요? 11 살아있죠? 2016/01/14 2,616
518657 사자의 밥이 된 백악관, 청와대에 조련된 애완동물 13 세우실 2016/01/14 962
518656 치아가 다시 날 수 있나요? 6 재생 2016/01/14 1,654
518655 정상적으로 가정을 지켜왔다는데 9 dhdh 2016/01/14 2,161
518654 컷코 커트러리랑 칼블럭.. 5 컷코 2016/01/14 2,424
518653 장난감 싫어하는 개도 있나요?? 8 .. 2016/01/14 991
518652 청소년기 딸들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어머님들 16 모녀 2016/01/14 2,479
518651 남편 옷은 어떤 경로로 세탁하게 되나요? 4 남편 옷 2016/01/14 992
518650 이별통보한 전남친.... 나중에 연락 올 확률 있나요? 10 acaibe.. 2016/01/14 10,442
518649 친구딸(20대후반)보면 인사치레로 예쁘다고 하시나요? 31 .. 2016/01/14 6,215
518648 샘플받으려고 백화점에서 화장품 사면 바보같은거죠?? 6 흠.. 2016/01/14 2,309
518647 육아 죄책감, 선배님들 극복하셨나요? 20 abc 2016/01/14 2,847
518646 제주도 4, 5, 6월 중에 언제 가는게 좋을까요? 6 제주도 2016/01/14 2,028
518645 빠담빠담 궁금한게 있어요 2 정우성 2016/01/14 892
518644 서청원만난 아베 ˝위안부 합의, 일본도 100% 만족한 건 아니.. 9 세우실 2016/01/14 502
518643 지난 대선에서 충분이 문재인씨가 이길 수 있었는데 24 더블준 2016/01/14 1,450
518642 안철수랑 한상진은 김대중 정부때 만났네요 2 .... 2016/01/14 610
518641 종편에서 어떻하다 이런 분을 섭외했을까요? ㅋ 2 헐.... 2016/01/14 1,607
518640 새 아파트로 들어가려는데 후쿠시마산 폐기물로 만든 시멘트 쓴 건.. 4 방사능 아파.. 2016/01/14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