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친구 코끼리처럼 생긴애가
스르륵 사라지는 장면..
이별을 고하면서...
그장면에서 울컥..
어린시절의 동심과 이별하는거 같아서...
어렸을때 친구 코끼리처럼 생긴애가
스르륵 사라지는 장면..
이별을 고하면서...
그장면에서 울컥..
어린시절의 동심과 이별하는거 같아서...
빙봉이 그 수레에서 일부러 떨어질 때
빙봉의 그 마음이 느껴져서 울기 시작해서 사라질 때 완전 펑펑 ㅠㅠ
아휴 생각만 하는데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두 거기서 울컥 울신랑도 거기서 울컥 했데요
혹시나 하면서 들어왔는데
저랑 똑같이 느끼셨네요..
노래를 막 부르며 솟아오르려고 하는 모습은 약간 코믹한데
막 슬프면서..
빙봉이가 같이 못 올라갈 때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http://www.vulture.com/2015/06/which-part-of-inside-out-made-you-cry-the-most...
The part that made me bawl the hardest was the one I knew was going to happen well in advance: the loss of Bing Bong, Riley's imaginary friend — part elephant, part cat, part dolphin, with a torso made of cotton candy. It was clear that Bing Bong was not meant for the brave new world of adolescence, and that in some sense, he needed to go for Riley to grow up. And he went out like a real G, sacrificing himself to the pit of lost memories so that Joy could make it out. As Bing Bong began to disintegrate, I heard the faint sound of a little girl's voice ask, "Why is he disappearing?" behind me. I was done.
그 장면이 저한테만 슬픈게 아니었나봐요..
저두 그 장면 생각하면서 들어왔어요..오늘 8살 딸래미랑 봤는데 이미 몇번 눈물터진 딸 달래다가 빙봉이가 같이 못가고 팍 사라지는 장면에서 제 맘도 탁 터지면서 눈물이 고이더라구요..이미 잊혀졌던 사라진 내 감정을재확인한 순간처럼..꼬맹이 편하게 보라고 자막대신 더빙으로 보았는데 원작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궁금해지고 너무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것같아요.감수성 풍부한 딸도 하루종일 영화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이 영화 너무 좋았어요. 근데 애들은 멀뚱멀뚱 저만 울고 있더라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1263 | 생콩가루 폼크린싱~~~ 111 | 꾸ㅡ벅 | 2015/08/08 | 28,886 |
471262 | 손발이 붓는데 왜이런걸까요? 4 | 고민 | 2015/08/08 | 1,961 |
471261 | 남편,애인 공부시키는분 있나요? 5 | 궁금 | 2015/08/08 | 1,699 |
471260 | 오늘의tv 핸펀에서 텔레비젼으로 연결 | 뎁.. | 2015/08/08 | 725 |
471259 | 9월도 이렇게 더울까요?? 6 | 부자맘 | 2015/08/08 | 1,985 |
471258 | 나이들면 어떤거 하다가 삶을 마감하고 싶으세요? 5 | 나나 | 2015/08/08 | 1,883 |
471257 | 우유 안먹이고 아기 키우시는 분, 다 키운분들! 5 | 우유 | 2015/08/08 | 1,352 |
471256 | 4,50대에도 미모와 매력이 유지되는 사람들 보면 자극이 되네요.. 20 | 여름날 | 2015/08/08 | 9,881 |
471255 | 손님 3 | 의무 | 2015/08/08 | 862 |
471254 | 부산 가볼만한곳요 7 | 알려주세요 | 2015/08/08 | 1,403 |
471253 | 에어서큘레이터. 1 | .. | 2015/08/08 | 821 |
471252 | 언제 된장에 콩 삶아 넣을까요? 5 | 별사탕 | 2015/08/08 | 7,114 |
471251 | 오늘 폭염주의보 지역 7 | 폭염 | 2015/08/08 | 2,239 |
471250 | 여의도백화점 상권 궁금 7 | ^^ | 2015/08/08 | 1,154 |
471249 |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는데요 44 | trhhh | 2015/08/08 | 16,194 |
471248 | 공항검색대 반입음식.. 8 | 궁금 | 2015/08/08 | 17,290 |
471247 | 아령으로 팔뚝살 빼신 분들~~~ 5 | 날다람쥐 | 2015/08/08 | 3,451 |
471246 | 올여름이 94년보다 더 더운 분 계세요? 62 | ... | 2015/08/08 | 5,938 |
471245 | 서울, 도심 속 피서지(실내) 아는 데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6 | 도심속 피서.. | 2015/08/08 | 1,577 |
471244 | 실외기없는 에어컨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 에어컨 | 2015/08/08 | 2,466 |
471243 | 아줌마가 들을만한 정석 학원 수업이 있을까요? 2 | 궁금 | 2015/08/08 | 1,202 |
471242 | 몰라서 물어봐요. 지하철 와이파이요.. 11 | 저기 | 2015/08/08 | 4,852 |
471241 | 가끔 여기 댓글중 너무 웃긴게 있는데... 15 | 콩 | 2015/08/08 | 3,705 |
471240 | 기러기 하신분들 ᆢ부부가 만나면 대화가 잘 통하나요ᆢ 4 | 마음빈곤 | 2015/08/08 | 2,388 |
471239 | 서울 경기가 이제 좀 덥나보네요.ㅋㅋㅋ 18 | .... | 2015/08/08 | 3,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