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사 말리는회사사람 심리?

....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5-08-07 21:34:39
유학하다가 방학이라 잠시 한국에들어왔고 있는동안 일하는건데요
미혼이구 이십대중반이에요 
제가 처음에 일시작할때부터 기한을 딱 정해놨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제일높은사람이 자꾸 퇴사를말리네요
정말 진지하게생각해달라며 공손하게 말했어요저한테
학교그만두거나휴학하고 좀 오래일해줄수없냐면서요
지금 다음사람뽑을거 채용공고를 낸 상황인데 지원자들도 다 유학파인데
저한테 그렇게까지 말하면서 퇴사를 말리네요

생각해보면 이사람이 외근나갈때 별로 제가필요한상항이 아닌데도 저를 몇번 데리고나간적이잇어요
나가서 별일은 없엇지만요 저는나가서 바람쐬고오는정도요
퇴사말리는사람은 저랑나이가비슷한 남자고 제일높은사람이고요
주말에 특근햇을때 한번 점심식사제의를 받은적이 잇긴해요
주말에 시시콜콜한걸로 일관련 묻는거 안중요한거 톡 몇번왓엇구요
친구들이하도이상하다고 딴맘있는거같다길래 여쭤봐요
좀 보시기에 이상한가요?
IP : 118.222.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5.8.7 11:17 PM (223.62.xxx.100)

    그 말리는 사람이 미혼이면
    님이 좋아서.
    기혼이면 능력을 높이 평가해서 아니면
    남이 좋아서.

  • 2. 선배로서 조언
    '15.8.8 8:10 AM (108.54.xxx.51)

    모든 결정은,
    본인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공부를 마치는게 원글님에게 좋다면 말리는거 무시하시고요.
    만일,
    공부를 마치는 것보다 현재 직장이 본인에게 더 좋다면 말릴때 주저 앉으시고요.

    5년후를 생각하세요.
    커리어에서 변화가 필요할때마다 가장 중요한것은, 5년후에 내가 이 결정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이 결정이 5년후엔 나에게 어떤 결정이 될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77 생콩가루 폼크린싱~~~ 111 꾸ㅡ벅 2015/08/08 29,082
471976 손발이 붓는데 왜이런걸까요? 4 고민 2015/08/08 2,085
471975 남편,애인 공부시키는분 있나요? 5 궁금 2015/08/08 1,833
471974 오늘의tv 핸펀에서 텔레비젼으로 연결 뎁.. 2015/08/08 913
471973 9월도 이렇게 더울까요?? 6 부자맘 2015/08/08 2,100
471972 나이들면 어떤거 하다가 삶을 마감하고 싶으세요? 5 나나 2015/08/08 1,974
471971 우유 안먹이고 아기 키우시는 분, 다 키운분들! 5 우유 2015/08/08 1,566
471970 4,50대에도 미모와 매력이 유지되는 사람들 보면 자극이 되네요.. 20 여름날 2015/08/08 10,012
471969 손님 3 의무 2015/08/08 988
471968 부산 가볼만한곳요 7 알려주세요 2015/08/08 1,518
471967 에어서큘레이터. 1 .. 2015/08/08 920
471966 언제 된장에 콩 삶아 넣을까요? 5 별사탕 2015/08/08 7,765
471965 오늘 폭염주의보 지역 7 폭염 2015/08/08 2,358
471964 여의도백화점 상권 궁금 7 ^^ 2015/08/08 1,263
471963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는데요 44 trhhh 2015/08/08 16,367
471962 공항검색대 반입음식.. 8 궁금 2015/08/08 17,567
471961 아령으로 팔뚝살 빼신 분들~~~ 5 날다람쥐 2015/08/08 3,581
471960 올여름이 94년보다 더 더운 분 계세요? 62 ... 2015/08/08 6,070
471959 서울, 도심 속 피서지(실내) 아는 데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6 도심속 피서.. 2015/08/08 1,682
471958 실외기없는 에어컨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에어컨 2015/08/08 2,590
471957 아줌마가 들을만한 정석 학원 수업이 있을까요? 2 궁금 2015/08/08 1,319
471956 몰라서 물어봐요. 지하철 와이파이요.. 11 저기 2015/08/08 5,003
471955 가끔 여기 댓글중 너무 웃긴게 있는데... 15 2015/08/08 3,810
471954 기러기 하신분들 ᆢ부부가 만나면 대화가 잘 통하나요ᆢ 4 마음빈곤 2015/08/08 2,509
471953 서울 경기가 이제 좀 덥나보네요.ㅋㅋㅋ 18 .... 2015/08/08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