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에 청치마 샀거든요

이런~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5-08-07 20:29:27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 해서 날씬해졌어요

이쁜 면블라우스가 있는데 청치마에 입으면 딱인 디자인 이에요

나이가 주책이지만 하나 주문해서 입었어요

주문하고 보니 그 싸이트가 10대 20대들이 주로 사는 쇼핑몰이더군요

취소 할까하다가 그냥 입기로 했어요 그리고 오늘 도착해서 입어보니

세상에 어쩌면 좋아요 이뻐요 T T

저도 알아요 아줌마 주책인 거 근데 이뻐요 좋아요

올해만 입고 내년 부터는 주책 챙기겠습니다

아줌마의 마지막 발악인 걸로...

IP : 118.44.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7 8:33 PM (122.34.xxx.112)

    뭐 어때요 사십 중반인 저도 청치마 입는데요. 근데 저도 삼십대 초반 러플 달린 청치마 첨 샀을 땐 무지 망설였다는 게 함정.

    다이어트 성공 부럽네요. 이쁘게 입으세요.

  • 2. ...
    '15.8.7 8:39 PM (180.229.xxx.175)

    남이사 갈매기를 그리던 옛화장을 하건...
    다 자기만족에 사는거에요...
    45살에 청반바지도 입고 다니는데 30대에 뭔들요...
    이쁘게 입으세요...

  • 3. ..
    '15.8.7 9:18 PM (116.39.xxx.210) - 삭제된댓글

    나잇살 찌니 뱃살 두둑해져서 입고 싶어도 불편해서 못입어요ㅠ 날씬하시니 입을 수 있을 때 맘껏 입으세요

  • 4. 홈런볼
    '15.8.7 9:46 PM (223.62.xxx.3)

    30대 후반이 청치마입기 남사스러울 나이인가요???
    전 글만 읽고 40대 후반 생각했다가 제목 다시 봤어요 ;;
    충분히 이쁘실 나이인데 자신있게 입으세용

  • 5. ㅇㅇ
    '15.8.8 12:53 AM (222.237.xxx.54)

    저도 서른 일곱에 다이어트하고 마흔까지만 입으려고 반바지 미니스커트 샀는데 지금까지 입어요. (마흔 둘) 민망하지만 멀쩡한 걸 버리기도 그렇고.... 다만 보는 사람 불편하지 않게 운동하고 관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66 sbs 이승훈 피디 겸 기자 페이스북.txt 7 와우 2015/08/08 2,749
470365 골프선수 박인비와 반려견 세미와의 일화 감동이네요 8 박인비 2015/08/08 2,980
470364 침구에 물것이 있나봐요ㅜㅜ 1 진주귀고리 2015/08/08 1,235
470363 유학가서 공부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7 dgh 2015/08/08 2,881
470362 아이 다섯살되니 육아의 기쁨 느끼네요.. 8 ㅇㅇ 2015/08/08 2,582
470361 요새 젊은 사람들 돈 버는 거 무섭네요 2222 12 ..... 2015/08/08 7,479
470360 이 무더운 날 택배아저씨들 정말 고마워요. 5 넘더워 2015/08/08 893
470359 재벌들은 사교육도 1 ㅗㅗ 2015/08/07 2,030
470358 잠실운동장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6 여쭈어요 2015/08/07 564
470357 단무지밖에 없는데 김밥이 가능할까요 18 davido.. 2015/08/07 3,205
470356 안방 천장에 물이센다고 7 똥싼바지 2015/08/07 1,061
470355 오늘은 먹을복이 없는지 1 파란 2015/08/07 512
470354 미션 임파서블 여배우보고.. 16 레베카 2015/08/07 4,050
470353 저처럼 딱히 잘하는거 없이 평범한 사람은 무슨직업을 가져야할까요.. 3 ㅇㄴ 2015/08/07 2,375
470352 후라이드 닭먹고 배탈날수 있나요? 1 ... 2015/08/07 1,413
470351 남편은 왜 그럴까? 인생 달관자.. 2015/08/07 916
470350 설리는 중국감 대박날꺼같아요 9 .. 2015/08/07 4,618
470349 인사이드 아웃보면서 슬픈장면이(스포) 6 ㄷㄷ 2015/08/07 2,029
470348 쌍동이들 과외비는 3 ㅇㅇ 2015/08/07 1,501
470347 여대생 입맛에 맞으면서, 고칼로리가 아닌 음식인 게 뭐가 있을까.. 5 .... 2015/08/07 1,269
470346 삼시세끼 보세요? 4 .. 2015/08/07 3,960
470345 예전 탈렌트.베스트극장에서.. 이승신하고 동성애자로나온 5 2015/08/07 2,465
470344 앙상한 팔뚝은 타고나야하는걸까요? 5 유유유유 2015/08/07 3,399
470343 친구애인생기면 친구한테 견제당하는 거요 2 ㅇㅈㅂㅇ 2015/08/07 1,393
470342 일요일 외국나갈 아이가 아직도 환전을 안했네요.. 7 환전 2015/08/07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