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때 고시도전안해보면 후회할까요?

fd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5-08-07 19:15:36
학교 선배들이나 부모님이나 사회나오면 고시나 전문자격증있는게 좋다고 

후회할거라하는데 모르겠어요..엄마는 아버지가 고시출신이라 더그러는거같고

크게 그 직업이 되고싶지않아도 사회에서 자기를지킬무기나 갑은아니더라도 을병정은 되지않는거...
이런이유만으로 고시하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IP : 210.57.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7 7:17 PM (49.142.xxx.74)

    사회생활하면서 그 누구도 갑만 될수는 없어요. 세상을 한참 모르는듯.
    고시패스해도 마찬가지임. 직장 상사가 주루룩있는데 어딜..

  • 2.
    '15.8.7 7:18 PM (49.142.xxx.74)

    그리고 고시면 공직자 준비하나본데 공직자 준비하면서 갑되겠다는 마인드로 하나요? 공무원은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을 해야죠 ㅉㅉ 마인드부터 고치세요

  • 3. ^^
    '15.8.7 7:21 PM (210.57.xxx.145)

    7급공무원이랑 고시출신 차별이크다해서 한말입니다

  • 4.
    '15.8.7 7:30 PM (203.226.xxx.77)

    원글에 쓴 얘기는 그런 뜻이 전혀 아닌데요?

  • 5. ...
    '15.8.7 8:23 PM (220.76.xxx.234)

    능력되면 일단 붙고 보는겁니다
    나중에 다른 일 알아봐도 됩니다
    나이 더 들면 공부하기 힘들어요
    공부가 제일 잘하는 일 같으면 하세요~달리 하고 싶은것도 없는거 같은데요

  • 6. ....
    '15.8.7 8:31 PM (222.99.xxx.143)

    행시하세요ㅡ7급은 잡다한 가산점자들 즐비해서...

  • 7. iro
    '15.8.7 10:35 PM (223.62.xxx.108)

    하..행정고시 입법고시 기출문제 부터 다운받아 한번 풀어보시고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다른사람 말에 휘둘려서 시작할까 말까 하는 정신으론 10년 20년 공부해도 절대 못 붙습니다. 좀 열심히 한다고 붙을수있는 수준의 시험이 아니라구요..고시는..정말 죽을 각오로 해도 떨어지는 사람이 부지기수랍니다. 저희 친오빠가 고시합격해서 5급인데요 공부하던 그 눈물겨운 시절 말로다못해요

  • 8. 돌돌엄마
    '15.8.7 11:18 PM (115.139.xxx.126)

    네. 전 후회해요. 대학 시절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학점관리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대기업 취직했는데
    결혼하고 출산하고 전업하거든요,
    20대를 너무 그냥 편하게 살아온 게 후회되고
    여자는 결혼과 출산이 있으니 더더욱 전문직이나 철밥통을 거머쥐었어야 하는 거 같아요.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줄 때 나도 목숨걸고 도전이라도 해볼걸~~ 학교 고시반에서도 지원 많이 해줬는데.. ㅠㅠ

    근데 7급도 나쁘지 않죠..

  • 9. ....
    '15.8.8 3:0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첫머리 댓글 이하 여러분들이 지적해주신대로 그 갑을 사고 방식부터 고치시고~~
    인생의 절정 황금기 20대 때에 고리타분한 구시대적 유물이 되어버린 고시 말고도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일이 수두룩 많고도 많답니다~
    할일도 다양하게 펼쳐친 미래로 가는 이 넓고 넓은 새로운 세상에서 별로 신선하지도 않은 일에 아까운 젊음을 탕진하지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995 노원구에요 천둥치고 난리에요 12 이런저런ㅎㅎ.. 2015/08/08 2,290
470994 인천에도 비 옵니다! 창문을 여세요 6 .. 2015/08/08 1,225
470993 대학1학년 딸 3 걱정엄마 2015/08/08 1,561
470992 어금니 때운게 빠졌어요. 4 옴마 2015/08/08 1,435
470991 남편까지 키우는 기분.. 7 그놈의밥 2015/08/08 1,640
470990 야채탈수기 어떤게 좋은가요? 2 힘 적게드는.. 2015/08/08 1,199
470989 크리스보티같은 재즈뮤지션 추천해주세요. 2 dd 2015/08/08 534
470988 수학과외비가 80만원이라는데 22 2015/08/08 7,600
470987 오늘 병원 주차장에서 본 진상.. 5 .. 2015/08/08 2,540
470986 하정우 아빠 김용건씨 7 미남 2015/08/08 5,392
470985 부산동래에 있는 영화관 2 영화 2015/08/08 887
470984 한여름 낮에 비오려고 밤같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뭐라 하죠? 4 기억안남 2015/08/08 2,027
470983 진주나 진주근교맛집이나 중딩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4 진주근교 2015/08/08 1,672
470982 태풍..비 소식이 있네요 5 바람의도시 2015/08/08 2,779
470981 요즘 입맛이 없어서 하루 한끼 먹는둥 마는둥 이에요 1 ... 2015/08/08 956
470980 하지 정맥류같은데.. 6 종아리 2015/08/08 2,527
470979 큰일났어요 팽이버섯전을 했는데 8 T.T 2015/08/08 2,689
470978 대학원생 과외쌤 수업료, 여쭤요 9 60 2015/08/08 2,369
470977 냉장고 고장나서 넘 좋긴한데 1 냉장고 2015/08/08 1,221
470976 서울비와요? 마포 3 mari 2015/08/08 986
470975 속초가는길인데 인제부근 맛집 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15/08/08 1,776
470974 예술의 전당 근처 남편 아이들과 식사할곳 있을까요? 8 까미유 끌로.. 2015/08/08 1,720
470973 가끔 항문이 막 아파서 꼼짝못할때가 있는데 4 YJS 2015/08/08 2,306
470972 이혼하고 한집에 계속 같이 사는 사람들도 29 있죠? 2015/08/08 8,767
470971 종아리 부어서, 센시아같은 약 드셔 보신분 계세요? 1 사랑 2015/08/08 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