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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혹시 요즘 산책시켜 주시나요?

강아지엄마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5-08-07 16:43:33

원래 좀 바빠도 이틀에 한번 이상 삼십분이라도 산책을 시켜주곤 했는데,

요 근래 너무 더워서 지금 삼일째 산책을 안시키고 있어요.

혹시 더위 먹을까 싶어서요. 마지막으로 나간 게 화요일인데 오후 7시 30분쯤 나갔는데도

강아지가 더워서 그런지 평소보다 걸음도 늦더라구요.

걱정은 되지만 또 삼일 째 집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강아지가 얼마나 지루할까 싶어 안쓰럽네요.

강아지 키우는 82님들 요즘 어떡하시나요? 강아지 산책시켜 주시나요?

 

IP : 175.124.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7 4:45 PM (27.33.xxx.104)

    해 떨어지고 밤에 나가시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요? 저희 갠 하루종일 산책만 기다리는듯한 모습이라 ;;

  • 2. 밍키이모
    '15.8.7 4:47 PM (175.208.xxx.66)

    저는 밤에 한강공원 델고 두시간정도 산책시켜요
    강바람이 시원하고 좋네요
    강쥐도 넘 좋아하구요

  • 3. dd
    '15.8.7 4:4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어제 밤에 산책 시켜줬어요. 어제 5시즈음 나갔는데 생각보다는 안 덥기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강아지들이 얼마나 산책을 많이 하는지 그래서 시켜줬어요
    주말엔 남편이 산책 시켜줘요..주중엔 제가 하고..저흰 두마리에요

  • 4. 강쥐
    '15.8.7 4:48 PM (223.62.xxx.50)

    이른 아침이랑 밤에 시켜줘요 넘 나가고 싶어해서요

  • 5. 삼산댁
    '15.8.7 4:49 PM (59.11.xxx.51)

    저는 저녁 늦게 산책해요...그나마 밤엔 시원해서.집보다 밖이 더 시원하다능 ㅠㅠㅠㅠ

  • 6. ㅡㅡ
    '15.8.7 4:50 PM (182.221.xxx.57)

    새벽에 시켜요
    선선하다해도 평소의 70프로 정도 걷고 안아달라 조르네요

  • 7. 실외배변
    '15.8.7 4:56 PM (112.165.xxx.206)

    하는 개라서 하루 두번은 꼭 나가요.

    새벽6~7시.
    밤9~~12시.


    나가보면 맨날 만나는 개들은
    저랑같은 타임에 맨날 나오더라고요.

  • 8. 밤엔
    '15.8.7 5:28 PM (222.112.xxx.188)

    모기 물려서 심장사상충 걸릴까봐 무서워서 안 나가구요.
    (심장 사상충 약 바르면 100% 안전하긴 한건가요?)
    아침 일찍 나가는데 들어오면서 아파트 상가에 들어가면
    배깔고 엎드려서 꼼짝 안해요.
    좀 시원해지면 가자고..

  • 9. 동네
    '15.8.7 5:30 PM (183.100.xxx.240)

    집근처 산책시키는데 두번이나
    진드기가 붙어서 기절초풍하고
    주택가는 안돌아요.
    몇년씩 돌던데라 올해만 그런게 놀라워요.
    큰공원에선 진드기가 안붙는거 보니
    공원엔 약을 하는건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개들은 해질무렵이면 창밖을 보고
    고래고래~ 나가자고 짖어요.

  • 10. ...
    '15.8.7 6:50 PM (121.133.xxx.84)

    네 매일두시간정도시키는데 애가 활동량이 많은 종이라 더워도 헉헉거리며 뛰고싶어해요 ㅠ 너무더우면 얼음물 잔뜩 싸가고 찬물에 행군 수건 두개정도 가져가서 애 몸 닦와줘요..

  • 11. ..
    '15.8.7 8:15 PM (218.39.xxx.196)

    저는 여름은 쉬어요 숏다리 2킬로대라 땅에 븥어 얼마나 더울까 해서요 ㅠㅠ

  • 12. 마ㅡㅡ
    '15.8.7 8:37 PM (223.62.xxx.191)

    낮에 개들 데리고 다니면 발바닥 화상입어요

  • 13. 야미네
    '15.8.7 9:20 PM (59.11.xxx.189)

    열살노견 시츄인데 매일 나가요 집에서 쉬를 안해서요 ㅠㅠ 여름엔 밤에 나갑니다 지금 나갈 준비해요~

  • 14.
    '15.8.7 11:54 PM (49.170.xxx.37)

    밤에 나가요
    두살짜리 똥강아지 지치지도 않고 잘도걷고 뛰어요
    목줄로 하도 끌어대서 끌려다닌답니다 목아플까 걱정돼요ㅠㅠ
    제가 지쳐 들어오다 엘베에서 안았는데 어찌나 뜨겁던지ㅎㅎ
    목욕시켜주고 지금 잘 자요

  • 15. 원글이에요
    '15.8.8 1:44 AM (175.124.xxx.59)

    답변 넘 감사드려요 열한시쯤 잠깐 나갔다 왔네요 강아지가 좋아해서 뿌듯한데 넘 더워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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