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이상하게 소독차 냄새가 좋드라고요

초롱이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5-08-07 16:24:06

전 방향제나 화학소독품 락스냄새는
왠만히 다 싫어하는 편인데

동네 돌아다니며 흰연기뿌리는 소독차 냄새는
좋드라고요 ^^
이상하시겠지만 그건 역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임신하고 입덧이 심한 시절에도
울렁거리던 속을 그 냄새맡으며 진정시킨 적도 있네요
아 가지말고 좀 더 뿌려주지 하던 기억이 ㅎㅎㅎ

저만 그런가? ^^

IP : 220.76.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유사랑
    '15.8.7 4:27 PM (218.209.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합니다 본드냄새 휘발유냄새 다좋아해요
    친구들이 기생충키우냐고 놀리지만 그래도 좋아요
    꼭 찾아서 맡는건 아니고 우연히 맡으면 계속 킁킁대요

  • 2. .,
    '15.8.7 4:28 PM (1.233.xxx.29)

    원글님.찌찌뽕!!
    어릴 때..그래서 더 소독차 뒤꽁무니 따라다녔어요 ㅎㅎ

  • 3. ...
    '15.8.7 4:2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아련해져요. 초딩때로 돌아간것 같고.. 근데 요즘도 소독차 다녀요? 보고 싶은데......

  • 4. 신문냄새
    '15.8.7 4:29 PM (115.22.xxx.148)

    좋아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 5. 미니
    '15.8.7 4:34 PM (121.181.xxx.208)

    ㅋㅋㅋㅋㅋㅋ 예전 국민학교 시절이 떠오르네요 ..소독차가 굉음을 내면서 흰연기를 뿜어내며 지나가면 ..

    그 뒤를 따르던 ..꼬맹이들 . 피리불던 사나이에 나오는 ..애들마냥 ..신들린것 처럼 ..동네 애들 다 뛰쳐나와

    차가 멀어질때까지 ..미친듯이 ..쫓아가던 ..갑자기 영화의 한 씬처럼 아스라이 ..지나가네요 ..

  • 6. ,,
    '15.8.7 4:37 PM (116.126.xxx.4)

    저도 많이 따라다녔어요. 새수건 기름 냄시도 좋아요 >

  • 7. 저는
    '15.8.7 4:40 PM (115.139.xxx.56)

    락스로 욕실청소하고 나는 락스의 잔향;;도 좋아요. 흐~

  • 8. ㅇㅇ
    '15.8.7 4:48 PM (180.68.xxx.164)

    우리딸은 지하실 곰팡이 냄새가 좋대요 .쿵쿵하고 그런 곰팡이 냄새 ㅡㅡㅎㅎ

  • 9. 저도
    '15.8.7 4:49 PM (220.122.xxx.159)

    소독차 냄시, 주유소 휘발냄시, 난로 그을음 냄시
    이런게 좋드라고요. ㅋㅋ

  • 10. ㅎㅎ
    '15.8.7 4:54 PM (210.0.xxx.169)

    전 락스냄새, 모기향냄새..그리고 소독차의 향도 대동소이하게 좋아해요 ㅎㅎ
    모기향 냄새를 맡으면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뭔가 되게 그립고 그래져요 ㅎㅎ 물론 집에서 매트매트 홈매트이지만 ;;;

  • 11. 소란
    '15.8.7 5:15 PM (59.28.xxx.57)

    저도 새 수건 인쇄냄세 좋아해요...

    뱃속에 ㅎㅊ 이 많으면 그렇다고 놀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924 혈관염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좀 주세요 1 붉은반점 2015/12/16 2,033
509923 울산과학대 유교과 졸업했는데요 ㅠㅠ 2 지니휴니 2015/12/16 3,129
509922 필리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등 19개 지역 테러경보 1 샬랄라 2015/12/16 2,835
509921 빈티지인형 수선 2 뭘로 2015/12/16 1,012
509920 선배맘들~초등학군 분위기 중요한가요? 궁금해 2015/12/16 1,123
509919 같은 성향의 사람.. 연애 힘드네요. 6 ... 2015/12/16 3,821
509918 초등4학년인데 자꾸 허리가 아프대요 ㅜㅜ 2 걱정 2015/12/16 1,118
509917 추운데 나갔다 오면 왜 졸려울까요. 8 1111 2015/12/16 3,676
509916 그런데 당신은 못할것같아~라는 남편 49 마이지니 2015/12/16 2,167
509915 요즘은 각종 영화제 축하공연을 어느 가수가 하나요? 1 ㅎㅎ 2015/12/16 873
509914 저 칼로리 간식?? 뭐가 있을까요?? 18 ... 2015/12/16 6,523
509913 지금 공원에서 걷기 운동하기엔 많이 추울까요? 49 ,,, 2015/12/16 2,672
509912 연구능력이란 어떤건가요 8 ㅇㅇ 2015/12/16 1,785
509911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는데, 노트북으로 어떻게 연결하나요? 5 블루투스 2015/12/16 2,370
509910 영어 잘하는분들 질문있어요 17 고민 2015/12/16 5,405
509909 반전세 부동산 수수료 맑은날 2015/12/16 1,427
509908 중도상환수수료 내도 원금갚는게 낫나요? 3 .. 2015/12/16 2,329
509907 고개가 늘 약간 기울어진 상태 교정해야 할까요? 그리고 건강베게.. 4 ㄱㄱㄱ 2015/12/16 1,662
509906 아줌마 나이임에도 전혀 아줌마스럽지 않은 여자 연예인 48 ? 2015/12/16 43,821
509905 각국 외화 소액(십만원정도)도 달러로 바꿔주나요? 1 남은돈들 2015/12/16 941
509904 유부남이랑 바람피우는 여자들 클때 가정적으로 문제 있었을까요.... 17 ,,, 2015/12/16 12,844
509903 편애나 효자남편 때문에 힘든 분들을 위한 발암웹툰 추천 2015/12/16 1,535
509902 남친 크리스마스선물로 버버리 캐시미어 목도리 괜찮을까요? 4 부탁 2015/12/16 2,816
509901 돼지목살로 수육했더니 퍽퍽한 살은 다 안먹네요 3 수육 2015/12/16 3,684
509900 안철수의원이 현정부와 대통령에 쓴소리 했네요 49 새시대 2015/12/16 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