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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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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돈에 과외하는데, 공부할 맘 전~~혀 없는 이곳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5-08-07 16:15:55

중3아들 입니다.

무지 성적이 낮아 갈 학교가 없어요.

2학기엔 원서도 써야 하고..T

그래도 성적올려 보라고, 없는돈 쪼개 과외샘 불러 공부 하는데요.

공부할 마음 전혀 없네요.

진짜. 맘비우고 하는데로 둬야 하는 걸까요?

속뒤집어져 잔소리시작하면 싸움이 시작되고..

레벨바닥인 특성화고 보내야 할거 같은데  그꼴은 어찌 볼까요.

 

야~~ 엄마는 할아버지가 학원하나 보내주지 않아도

독학해서 대학갔다 이놈아~

 

정말 속 뒤집어져요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7 4:17 PM (211.186.xxx.108)

    공부에 관심없는거같은데 괜히고생하며 들러리서지말고
    그나마 적성 맞는거찾아서 전문계보내세요

  • 2. ...
    '15.8.7 4:25 PM (116.123.xxx.237)

    엄마는~ 이건 소용없고요
    할 맘이 있어야 되더라고요
    그냥 다 그만두고 평화롭게 살다가 아이가 하고싶다할때 밀어주세요
    공부 조금. 더 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 3. 그러지
    '15.8.7 4:27 PM (175.209.xxx.160)

    마세요. 정말 공부에 재능없고 공부할 마음도 없으면 차라리 포기하시고 다른 길을 찾으세요. 저는 진심 그런 분들 부러워요. 제 아들은 머리도 좋고 영재원도 다니는데 (지금 중3) 정말 드럽게 노력을 안 해요. 좀 열심히 하면 될 거 같은데...라는 안타까움이 피를 말립니다. 차라리 아얘 바닥이면 열심히 놀러 다니고 뭔가 다른 걸 찾아보고 즐겁게 살 거 같아요. 물론 저도 서서히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열심히 안 하면 어차피 무너질테니까요...ㅠㅠㅠ

  • 4. 솔직히
    '15.8.7 4:33 PM (115.139.xxx.56)

    레벨다운 학교에 다니게 하는게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
    비교가 어리석은건 아는데, 당장 집안에 넘 챙피하고...

  • 5. 글게요
    '15.8.7 8:32 PM (175.223.xxx.182)

    우리나라는 비교하고 비교 당하느라 행복지수 최하위인듯 해요. 이민간 사람들이 왜 행복하냐면 우리 가족만 행복하면 주변 신경 안써도 되는게 가장 큰 이유중 하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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