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덥다덥다 이렇게 덥다니‥‥
여긴 바람이 많은아파트라 해마다 에어컨 거의 안켜고
살았는데‥정신이 혼미하고 숨이 안쉬어져서
에어컨켰더니‥ 퍽 하고 전원이 꺼져버렸어요
두꺼비집 열고 다시 전원올리고 에어컨 켰는데
살것 같아요 ‥
세상에 세상에 노인이면 기력잃을듯 합니다‥
1. 쓸개코
'15.8.7 4:16 PM (222.101.xxx.15)지금 비는 많이 안오는데 번개치고 천둥치고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번개천둥소리가 너무너무 커요..
비오려고 그랬나 .. 어제보다 오늘이 훨씬 더운느낌이네요.2. ..
'15.8.7 4:26 PM (223.62.xxx.67)네.. 저도 참다 참다 에어컨 켰어요.ㅠㅠ
전기료고 뭐고 소나기 오고 문 닫으니 방법이 없어요.3. 저도
'15.8.7 4:33 PM (118.218.xxx.234)살다살다 이런 더위는 처음인거 같아요.
더위 먹어서 머리 아프고 토하고 어지럽고
정말 기력이 딸리네요.4. 경기북부..
'15.8.7 4:33 PM (182.225.xxx.118)한시간째 시원하게 오는데,,
날씨예보는 뭡니까?
비 온단 소리 없이 6시까지도 33도라더니...5. ..............
'15.8.7 4:42 PM (39.121.xxx.97)제일 덥다는 아랫지방인데,
그보다 더한 더위 지금 몇주째예요.
얼른 퇴직하고 이동네 뜰 날만 기다립니다.
징글징글해요.6. 우유
'15.8.7 4:43 PM (175.198.xxx.102)원글님 말 동감 하지만요 ㅋㅋㅋ
우리들 작년에도 그랬고 재작년에도 그랬답니다.
아마 내년에도 그럴 거예요 ㅎㅎㅎㅎ7. 35도
'15.8.7 4:58 PM (112.165.xxx.206)훗^^
에어컨도 없어요.
비오니 좀 살겠네요.8. 아니예요
'15.8.7 5:01 PM (222.96.xxx.106)올해 정말 더운것 맞아요.
다들 조심하세요.9. 원글
'15.8.7 5:13 PM (112.152.xxx.85)아녜요‥여기도 더운 남쪽입니다. ㅠㅠ
제가 가정주부라 더울땐 다니지않아요ㆍ밖은 얼마나
더운지 뉴스보면 나올듯 해요
제아파트의 특징상‥전국에 바람이 많다는곳에 위치해있어서 이때껏 덥다고 했어도 외출않고 있으니 살만했는데
어제 오늘은 숨이 막힙니다 ‥
옆동네는 소나기 쏫아졌다는데 여긴 쨍~합니다 ㅠ10. ㅇㅇ
'15.8.7 5:19 PM (222.237.xxx.54)저 외국살다 와서 이 여름을 쭉~~ 맞이하는 건 올해가 처음인데요. ㅠㅠ 너무 더워요. 전 찜질방가도 땀 잘 안나는 편인데, 올해는 줄줄줄... 밥 먹다가도 줄줄줄... ㅠㅠ 아무리 더워도 기관지가 약해서 꼭 따뜻한 커피 마셨는데 냉커피 달고 삽니다. ㅠㅠ 언제까지 이렇게 더울까요???
11. 전 여름에 죽을듯
'15.8.7 5:22 PM (218.147.xxx.246)어르신들 추워지면 많이 돌아가신다는데
저는 아무래도 8월초에 죽을거같아요
여름만되면 부정맥이생기네요 ㅜㅜ12. 대구
'15.8.7 5:43 PM (119.18.xxx.133)저희 아파트 남동향에 시원한데 오늘 실내온도 34도네요..
에어컨 가동시켜도 28도 아래로 절대 안 떨어져요..
아....무서워요...13. 저도 남쪽
'15.8.7 5:46 PM (220.95.xxx.102)저희도
아파트가 한여름도 시원한 산쪽이라
에어컨없이 살다
독박쓴 이느낌
어제 더위식히려 식당가서 보니
실내온도.29도 뭐지???
이거 아 더워
분명 비구름인가 하늘 쳐다봤다
아닌가 보아요14. 윗분~빙고
'15.8.7 5:54 PM (112.152.xxx.85)저도 오늘 여동생에게 ~
난 분명 여름에 죽게될것같아 ‥
이렇게 문자보냈네요
비슷한 아랫지방사는 여동생동네는 소나기 내려서
한풀 꺽였나봐요15. ..
'15.8.7 8:18 PM (218.39.xxx.196)작년은 올해보다 더운거 길지 않았어요 마른장마라 건조한편 이었고 올해는 5월 넘어서부터 3달째 내리 더우니 지칩니다 너무길어요 올여름 ㅠㅠ
16. ㄱㄴ
'15.8.7 11:32 PM (58.224.xxx.11)너무 더워서
날씨앱 클릭하니 33도
체감온도 보니 38도.
헉..휴양림으로 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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