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뿌리에 25만원 정도 하는 산삼,,진짜 몸에 엄청 좋을까요?

궁그미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5-08-07 14:44:28

친정 엄마가 사위 생일이라고 아는 심마니한테 산삼 2뿌리를 50만원 주고 사셨다네요 ㅎㄷㄷ

지금 녹용으로 달인 한약도 복용 중인데, 산삼이랑 녹용이랑 세트라나....

남편은 30대 초반에 신체 건강한 살찐이 인데, 저렇게 비싼 산삼을 굳이 먹으면 좋을까요?

(산삼 한뿌리에 수천만원 짜리도 있다고 하지만, 암튼 제 기준에선..)

참고로 전 임신 막달이라, 남편은 힘쓸 데도 없다는거 .. =.=

 

앗, 방금 82에서 검색해보고 산삼 먹고 약효가 과해 죽은 사람도 있다는 댓글도 봤는데 무섭네용

 

 

 

IP : 165.243.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7 2:46 PM (59.2.xxx.215)

    산에서 직접 캐는 걸 봐도 산삼이라 못 믿는다는데, 심어 놓고 캐눈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무슨 산삼이 그리 싸나요?

  • 2. 설마
    '15.8.7 2:4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죽기까지-_-;
    25만원이면 저렴한거에요.
    산삼이 아니라 장뇌삼 아닌지...
    전에 친정엄마가 200만원짜리 산삼드셨는데 별로 효과 없었어요 @_@

  • 3. ㅇㅇㅇ
    '15.8.7 2:50 PM (211.237.xxx.35)

    솔직히 도라지나 칡이나 인삼이나 홍삼이나 장뇌삼이나 산삼이나 다 거기서 거기일거예요.
    사포닌성분이 얼마나들어있느냐의 차이
    그니까 산삼한뿌리가 도라지 한 몇근 먹는것보다 못하다는거 ㅠㅠ

  • 4. 원글이
    '15.8.7 2:53 PM (165.243.xxx.169)

    시중에 파는 장뇌삼이랑은 근본이 다르다고 하던데, 심마니한테 속은 걸까요?
    선물로 주신다고 하니 그냥 적당한 보약 한번 더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긴 하는데
    제 기준에선 넘 비싸네요 ㅎㄷㄷ

    안그래도 엄마한테 산삼 한뿌리에 수천만원이면 25만원짜리 효과가 있겠냐고 했는데..
    (차라리 현금을 주십사..=.=)

  • 5. ㅡㅡ
    '15.8.7 2:58 PM (175.252.xxx.152) - 삭제된댓글

    살찐분이면 녹용이니 산삼이니
    오히려 독이되는예 있습니다만ㅠ
    그리고 그가격이면 산삼이라기엔

  • 6.
    '15.8.7 3:03 PM (116.34.xxx.96)

    사견입니다만 그런 비싼 약들을 한 번 먹는 거 보다 자잘하게 먹는 게 나아요. 핵심은 장복입니다.

  • 7. ㅎㅎ
    '15.8.7 3:06 PM (121.162.xxx.53)

    저도 궁금했어요. 진짜 효과가 있는건지,,

  • 8. ...
    '15.8.7 3:29 PM (222.117.xxx.39)

    저라면, 그 돈이면 산양산삼을 장복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42 결혼반지 어느 손가락에 끼나요? 1 궁금 2015/09/26 1,671
485141 명절이 싫어요 4 모닝 2015/09/26 1,523
485140 미국에 사시는 분-한국화장품 어떤거 받고싶으세요? 6 마음에들.... 2015/09/26 1,894
485139 최지우 드라마에서 49 어제 2015/09/26 6,460
485138 밥솥 컵과 종이컵 같나요? 5 급질 2015/09/26 2,638
485137 82쿡은 확실히 주부사이트 맞네요. 7 .... 2015/09/26 2,402
485136 추석에 이혼하게 되었네요 49 ㅇㅇ 2015/09/26 26,024
485135 제사음식 안끝났는데 서방님네는 친구만나네요 19 호박이네 2015/09/26 5,360
485134 파파이스 67회.. 친일 x 국정교과서 = 애국자둔갑술 5 파파이스 2015/09/26 920
485133 좀전에 부친 전 냉장보관 해야할까요? 2 ㅇㅇ 2015/09/26 1,336
485132 자원입대한 한 청년의 말로 8 군대 2015/09/26 2,143
485131 아이가 미술이 하고싶다고ㅠㅠ 16 고민 2015/09/26 3,649
485130 급)질문요. 튀김반죽에 물을 두배넣어 튀겼어요. 2 첫튀김 2015/09/26 1,281
485129 미쉘 오바마도 엄청 똑똑한 8 ㄷㄷ 2015/09/26 6,005
485128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763
485127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749
485126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3,010
485125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22
485124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145
485123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09
485122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490
485121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18
485120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986
485119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068
485118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