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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 아실까요?

세월 조회수 : 537
작성일 : 2015-08-07 11:43:57

김소월신데요.

잘 모르겠어요.

드문 드문 기억나는게

그립다......아니 그리워..이 정도거든요.

우리 엄마가 외우던 시인데

이 시는 귀에 잘 안 들어와서.. 갑자기 생각나네요.

IP : 61.7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7 11:45 AM (222.107.xxx.234)

    김소월의 가는 길 아닐까요?

  • 2. ..
    '15.8.7 11:46 AM (222.107.xxx.234)

    가는 길 찾아왔어요.



    가는 길 /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3. 맞습니다~
    '15.8.7 11:58 AM (61.79.xxx.56)

    감사합니다.
    정말 그리운 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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