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언어폭력도 여자아이들이 더 심합니다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5-08-07 11:35:04
아까 여자 남자 폭력글에 남자애들이
여자를 놀리니 여자애들이 물리적 폭력을
쓴다는데 여자애들 언어 폭력이 훨씬 심해요
여자들은 거기다 집단으로 언어 폭력을 해요

남자애가 별말 아닌 한마디 해도
여자애 7~8명이서 죽자살자 덤벼들구요
오히려 언어적 폭력에서 남자애들이
더 무방비 상태입니다

보통 중학교도 남녀성비가 반반이거나
남자 학생수가 더 많고 여자 학생수가 적으면
문제가 없지만
여자 학생수가 많고 남자 학생수가 적은 경우
반 분위기도 안좋고 남자애들은 졸업때까지
쥐죽은듯이 다녀야 해요
남학생들 스트레스도 엄청나다고 하고요

과도기때는 아들 교육 잘 시켜야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둘다 교육 잘 시켜야 하는게 맞습니다
IP : 223.33.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7 12:02 PM (112.144.xxx.46)

    아들 초딩때그러더군요
    요샌 여자아들이 더 힘쎄고 한번 맞으면
    서너번 더 때리는것도 여자아이들이라고.

  • 2. ....
    '15.8.7 12:04 PM (180.69.xxx.122)

    거기에 꼬집기신공까지 있어요..
    등치도 마른애들이나 말랐지 통통한 애들도 많아서 그손으로 한대씩 때리면 만만치 않죠..

  • 3. 저희 큰 애
    '15.8.7 12:22 PM (221.157.xxx.126)

    중학교인데 반에 여자애들이 25에 남자아이 9 명이에요
    걔중에 드센 여자애들 몇 명 있는데 진짜.. ㅜ ㅜ
    뭔 말만하면 남자애들을 그렇게 패고 한마디 대꾸하면 집단으로 몰려와서 난리를 치고
    저희애가 기질이 고운쪽이라 너무 치여서 생활하는데 애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그런데 엄마들 모임 두어번 갔을때 드세고 목소리 큰 엄마들 몇 명 있었는데 그 집 딸들이더군요
    그 부모에 그 자식이란 말이 딱 맞아요
    그저께 저희애랑 아파트 정문에서 택시 기다리는데
    여자애들 세 명이 자기들끼리 저희애 이름을 얘기하는거 듣고 봤더니 덩치가.. ㅜ ㅜ
    저희애는 이제 160에 몸무게도 48kg 인데 그 여자애들은 키도 훨 크고 몸무게도 훨~~~씬 많이 나가보이더군요
    제가 저희애한테 "쟤들이 그렇게 때리는거야??" 하고 물었더니 저희애가 쟤한테 한 대 맞으면 우리반 남자애들 다 굴러~~ 근데 여자애한테 맞았다고 쌤한테 얘기하면 쌤도 그러고 여자애들한테 완전히 찌질이 취급 당한다고...
    제발 남녀 구분없이 폭력은 안된다고 좀 교육시켰으면 좋겠어요 ㅜ ㅜ

  • 4. ..
    '15.8.7 12:33 PM (122.32.xxx.9)

    여자애들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이 말은 초등때는 해당이 안되는 말이에요
    요즘 여자애들 제또래보다 머리 하나 더 크고
    몸무게 앞자리도 다릅니다
    남자애란 이유로 맞아도 참거나
    챙피해하게 느끼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둘셋이 남자애 하나 질질 끌고 가는데 정말...
    아들 생각에 눈에서 불이 나대요
    여자애들 무리지어 때리는 것때문에
    학교가서 상담하고
    때린 애들로부터 사과 받았었거든요
    물론 그쪽 부모에게도 사과 받구요
    이유없이 지나가다 배며 등이며 때리고
    시비걸고 깐죽대고
    한 명이 때리면 와서 한 대 얹어서 거드는거
    다 여자 남자 상관없이 폭력입니다
    그맘때 여자애들 다 그래도 내 자식은 안그러겠지하지 마시고
    모두들 자식 교육 단도리 잘 시켜야합니다
    일이 크게 터지고 나서 느낀게
    나중에 한번만 더 해봐라 하며
    자식이 더 맞을때를 기다리지 말라는거였어요
    그런 기미가 보이면 선생님과 상담이 우선이구요
    미연에 방지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 5. 애들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15.8.7 1:20 PM (59.7.xxx.35)

    내 애는 달라... 이런 말 하는거 딸 엄마들 뿐 아니라 아들 엄마들도 하는거고요.
    입 험한거, 주먹질하는거... 다 개인차가 아닐까 싶어요.
    6학년만 되어도 쉬는 시간에 구석에서 "소라넷"이니 하는 얘기 하는 남자애들 있고요. 지나가는 여자애가 스치기만 해도 18 어쩌고 하는 욕 하는 애들 너무 많아요. 그 엄마... 반모임 하면 자기 아들 너무 곱게 자라 순해서 여자애들한테 당하고 온다고 걱정하고 있어요.
    여자애들도 뭐.. 사물함에 화장품 숨겨놓고 아이돌 노래만 흥얼거리고 교실 뒤에서 댄스 연습하다 집에 가는데 엄마는 그 애 틴트가 뭔지도 모른다 그러고요.
    남자애 여자애가 문제가 아니고요. 그냥 애 성격, 성향 문제예요. 그냥 자기 자식은 안그럴거다 생각하면서 남의 자식 원망하고 제도 탓 하지 말고 집에서 부모가 쓰는 말부터 신경쓰고 자기 자식 단도리 하는게 먼저 아닌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86 폰 업데이트 다들 하시나요? .... 2015/08/07 585
470685 오늘 저녁 배달해 먹으려는데요 2 새옹 2015/08/07 1,842
470684 20대때 고시도전안해보면 후회할까요? 9 fd 2015/08/07 1,699
470683 중1 방학과제로 대학탐방 숙제있어요 대학탐방 숙.. 2015/08/07 618
470682 이런게 나오면 좋겠다 어떤게 있을까요? 20 발명 2015/08/07 2,322
470681 어머 박보검이 우리 동네 총각이었내요 ^^ 12 .. 2015/08/07 9,426
470680 씨티은행 안 되요..인터넷뱅킹 ㅠㅠㅠㅠ 4 000 2015/08/07 3,126
470679 전세사는데 아내명의로 집이 하나 생기면 세금 훨씬 많이 나오겠죠.. 5 11 2015/08/07 1,408
470678 부산분들 롯데 계속 응원하는 분위기인가요? 8 야구응원 2015/08/07 1,503
470677 쿠알라룸프르 사시는 분 계세요? 4 혹시 2015/08/07 1,046
470676 초간단 표고버섯전^^ 9 2015/08/07 2,952
470675 중,고등 맘님들 봐주세요~봉사 시간문제로 질문 드려요~ 4 중1맘 2015/08/07 1,164
470674 사도세자 너무 안 불쌍해요??원인제공자는 영조인데 10 rrr 2015/08/07 4,376
470673 벨빅 원래 효과가 약한가요? 3 .. 2015/08/07 21,426
470672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마지막 연설 장면 3 불후의명작 2015/08/07 733
470671 목동이나 신정동사시는분 계세요? 1 이사고민 2015/08/07 1,702
470670 고현정은 왜 아이들을 못보는거에요? 55 그냥 2015/08/07 116,410
470669 여성분들은 50대정도되면 혼자 사는게 더 좋나요? 15 덥당 2015/08/07 6,307
470668 그 광고 꼴도 보기 싫다 있으세요? 10 춤추는 아줌.. 2015/08/07 2,176
470667 배인순씨 책에 사생활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데 35 rrr 2015/08/07 22,684
470666 인터넷 3대 쓰레기싸이트 떴네요 71 소나무 2015/08/07 17,304
470665 새벽에 카톡 보내는 남자의 심리는요? 6 궁금 2015/08/07 7,948
470664 생신상 메뉴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11 생신상 2015/08/07 1,866
470663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마음 여는거 6 사회성부족 2015/08/07 1,611
470662 오이피클 - 식초물로 통마늘을 피클 만들어도 될까요? 1 요리 2015/08/07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