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 이상 휴가를 가면 가사도우미 월급은 다 주시나요?
제가 직장일 바빠 매일 오시고요.
주말은 쉬세요.
이번에 저희집이 장기휴가를 가서 2주 이상 쉬게 되셨는데요.
그전에도 집 오래 비우면
일주에 두 번은 와서 먼지도 털어내고 닦고 하시는 편이구요.
이런 경우 보통 월급 다 주시나요?
기존에는 휴가를 일주 이상 간 적이 없어서 그냥 다 드렸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길게 가니 이런 경우 어찌 하나 싶어서요.
1. 메디
'15.8.7 11:29 AM (218.236.xxx.46)월급 다 드릴 생각 없으시면 2주 다른 일할 곳 구해주시던가요.
2. 질문녀
'15.8.7 11:29 AM (121.165.xxx.141)아무래도 그렇게 해야겠지요? 월급제라 다 드려야할 것 같긴 한데 다른댁은 어찌 하시나 궁금했어요. 감사해요.
3. ...
'15.8.7 11:30 AM (119.197.xxx.61)원글님 사정으로 그 아주머니는 돈도 못벌고 대기타거나 알바라도 뛰면서 기다려야할까요
4. 당연히
'15.8.7 11:32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주셔야죠.
직장인들 휴가 간다고 급여 깎이는거 아니 잖아요.
도우미가 시간제인지 월급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도우미 개인 사정으로 쉬는것이 아닌 님 사정 때문에 쉬게 되는거니 더더욱 드려야죠.5. 대청소리스트
'15.8.7 11:32 AM (39.7.xxx.64)이 참에 대청소를.
6. ...
'15.8.7 11:34 AM (119.197.xxx.61)대청소 괜찮네요
7. 대청소
'15.8.7 11:34 AM (182.225.xxx.118)굳 아이디어네요~
8. 질문녀
'15.8.7 11:35 AM (121.165.xxx.141)네 드리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잘 몰라서 여쭤본거에요.
드리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휴가 오래 가는 게 처음이라 어떻게들 하시나 궁금해서 질문 드린 거에요.9. 네
'15.8.7 11:38 A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저는 한두 달 외국 가도 그냥 월급 다 드렸어요.
계속 그 분이 오길 바라신다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해 드려야 하겠죠.10. 헐
'15.8.7 11:38 AM (59.136.xxx.40)2주나 안오는데 월급을 왜 줘요?
세상에 그런 편한 직업이 많은 줄 아세요?
여느 비정규직도 그렇게 못 받아요
황당하네.
정 걱정되면 대청소를 시키든 뭔가 부탁을 하고
돈 줄 일을 만드세요11. 매일
'15.8.7 11:39 AM (220.122.xxx.239)20년이상 출퇴근 아줌마 월급제로 쓰는데요
매년 휴가 열흘이상 다녀도 월급 그냥 드렸어요
따로 휴가 안주어도 되니 쉬는 것은 아줌마도
휴가 개념이죠12. 질문녀
'15.8.7 11:40 AM (121.165.xxx.141)대청소는 물론이고 침대시트 빨아 다 다리고 커튼 드라이 알아서 해 두시더라고요.
저 없어도 알아서 잘 하시는 분이에요.
아이디어 주신 분 감사해요.13. 아이스커피
'15.8.7 11:41 AM (59.23.xxx.112)나원~어찌할지 몰라서 묻는데 댓글들이 참으로 까칠까칠입니다.휴가 잘 댕겨오시고 월급은 다 챙겨주시면 복 받을겁니다
14. ..
'15.8.7 11:43 AM (124.51.xxx.61)서울이면 저희집 며칠만 도와주시면 정말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비용은 당연히 지불하고요
쌩뚱맞네요. 휴가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15. 딴소리
'15.8.7 11:45 AM (222.239.xxx.30)우와 침대시트도 다림질해요??
16. 질문녀
'15.8.7 11:52 AM (121.165.xxx.141)위에 달아주신 분들 챙겨 드리고 휴가 잘 다녀 올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침대시트는 항상 빳빳하게 다려주세요.
사각한 감촉 너무 좋아요.17. 아휴
'15.8.7 12:12 PM (112.144.xxx.46)알아서 잘 하시는 센스있는 도우미시네요
그럼 2주정도 맘 넉넉히 쓰셔도 되겠어요
다림질 다 해두시고 등등~~~18. 흰둥이
'15.8.7 12:36 PM (203.234.xxx.81)사람 일이 그렇더라구요. 마음 쓰는 만큼 달라지잖아요. 원글님께서 그간 야박하게 안하시고 도우미분도 알아서 잘 해주셨네요. 그냥 다 드리고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보기 좋으셔요
19. ..
'15.8.7 12:58 PM (202.166.xxx.154)알아서 잘 하시는 분이시니까 다 드리세요. 맘에 맞는 도우미분 찾기가 어려워요.
20. ㅡㅡ
'15.8.7 3:53 PM (118.221.xxx.213)당연히 다드리는것이 맞는것같은데ᆞᆞ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052 | 노처녀 연애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49 | 악 | 2015/09/26 | 6,206 |
485051 | 노무현 대통령의 집중력 2 | 그립다. | 2015/09/26 | 1,635 |
485050 | 서울우유에서 나온 "드링킹요거트-T"로 요플레.. | 행운고래3 | 2015/09/26 | 617 |
485049 | 나이먹을수록 못되지나요? 12 | 궁금 | 2015/09/26 | 3,756 |
485048 | 이런 것도 편식인가요? 4 | ... | 2015/09/26 | 830 |
485047 | 백선생 다시보기 추천해주세요 | ... | 2015/09/26 | 685 |
485046 | 아우라랑 실제 성격이 괴리된 경우 2 | 흠 | 2015/09/26 | 1,686 |
485045 | 일본 젊은이들 군대 끌려갈수밖에 없겠네요 5 | 음 | 2015/09/26 | 1,818 |
485044 | 엄마가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를 모셔오고 싶어하세요. 34 | 어떡하지 | 2015/09/26 | 8,450 |
485043 | 한남동 사건은 엄마도 엄마지만 아들이 제일 나쁘네요 4 | ........ | 2015/09/26 | 4,628 |
485042 | 호텔에 자주 가는 부부 49 | ㅇㅇ | 2015/09/26 | 13,938 |
485041 | 카프리맥주 네 병째.. 8 | 바람처럼 | 2015/09/26 | 1,679 |
485040 | 오늘 내가 생각한 것, 조금의 깨달음 6 | 오늘 | 2015/09/26 | 2,165 |
485039 | 중요한 시험날 아침 개똥을 밟았어요 ㅜㅜ 4 | 실없지만.... | 2015/09/26 | 3,810 |
485038 | 전세금 계좌이체할건데 영수증 꼭 써야하나요? 1 | ㅇㅇ | 2015/09/26 | 2,202 |
485037 | 올림픽공원 주변 잘 아시는 분이요 2 | 이런저런 생.. | 2015/09/26 | 1,079 |
485036 | 한국은 이제 추석이라는데 안부전화도 안하고 있는 딸. | 불효녀 | 2015/09/26 | 1,000 |
485035 | 층간소음때문에 윗집에 올라갔어요. 23 | 미치겠어요... | 2015/09/26 | 7,397 |
485034 | 울엄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 | 얘기 | 2015/09/26 | 1,556 |
485033 | 소파 가죽 수리 방법 1 | 소파 | 2015/09/26 | 3,250 |
485032 | 이마트에서 파는 양념 불고기에 뭘 추가하면 좋은가요 9 | . | 2015/09/26 | 1,332 |
485031 | 직장생활이 시집살이 같다고 8 | ss | 2015/09/26 | 2,056 |
485030 | 결혼한 아들의 회사선물 5 | .... | 2015/09/26 | 1,836 |
485029 | 영어동화음원 원하시면 교환이나 구입가능하세요 | 영어동화 | 2015/09/26 | 586 |
485028 | 학교 선생님은 그 교과랑 관련해서 모든걸 해주는 사람이 아니예요.. 30 | 흠 | 2015/09/26 | 3,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