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열 받는 스타일

형광등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5-08-07 11:10:09
항상 헤헤 웃고 다니다가 불시에 당하게 되면
순간 판단이 안서요. 상대가 하두 길길이 뛰니
내가 잘못한 건가 오히려 미안해 하고
뒤 늦게 곰 곰히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 한게 별로
없단걸 깨닫고 열이 팍 오르는데 상대는 멀리
사라져 있고. ..정말 손해 보는 스탈이네요
분이 쉽게 가라 앉지 않아요 ㅠ
IP : 175.255.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7 11:28 AM (211.36.xxx.81)

    저두 그래요 ㅠㅠ그래서 억울한일이 많이생겨요

  • 2. ㅇㄹ
    '15.8.7 11:40 AM (125.246.xxx.130)

    저도 그래요.. 순간순간..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 의도가 아닐꺼야.. 이래놓고.. 집앞 엘레베이터 내린 순간부터.. 열이 팍 나고.. 몇일 내내 그 말을 되뇌이고!~~그 사람 생각하면 열받고 똑같이 얘기해 주고 싶은데.. 그냥 상상에 그치고 또 당하고.. 그래요.. ㅜ,ㅜ 최대고민이에요

  • 3. 저도저도
    '15.8.7 11:42 AM (59.136.xxx.40)

    어쩔수없죠..
    그자리에서 정신바짝차리고 끝을 보던가(상대가 잊기전에)
    한번 끝난 일은 완전 완전 잊어버리던가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해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ㅠ

    전 친한 사이(계속 볼 사이)는 전자
    영원히 볼 사이 아니면 후자

  • 4. ...
    '15.8.7 11:47 AM (119.197.xxx.61)

    반가워요
    부글부글 서서히 끌어오르는 분노 잘알죠
    복싱추천합니다
    안되면 오락실가서 너구리라도 때려잡으세요
    **동 cgv 너구리 머리 제가 다 깐겁니다
    얘들아 미안

  • 5. ..
    '15.8.7 11:53 AM (112.148.xxx.2)

    이거 연습해야 한다고 82님들이 그러시던데..

  • 6. 119.197님
    '15.8.7 12:18 PM (211.237.xxx.86)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ㅎㅎㅎ
    너구리 머리에서 빵터져서 막 웃었어요.

    이 더위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저도 이불속에서 가끔 하이킥해요.
    특히 칭찬을 가장한 비꼼, 안부대화 가장한 자랑 빨리 캐치 못해서
    승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561 저 오늘 기분 좋은 일 했어요. 5 MyFair.. 2015/08/14 1,399
472560 오사카여행 9 ^^ 2015/08/14 2,259
472559 니트 올 나간거 수리할수 있을까요? 2 2015/08/14 4,878
472558 너무 짜게 된 오이장아찌 구제방법 없을까요? 13 지못미 2015/08/14 4,927
472557 전등 안정기교체하기 5 산사랑 2015/08/14 2,694
472556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에 다리 안 뚫나요? 6 다리 2015/08/14 1,064
472555 발레리나들에 대해 잘 아시는 분?... ㅂㅂㅂ 2015/08/14 969
472554 [싱가포르] 아파트 가격 아시는 분.... 1 궁금 2015/08/14 2,505
472553 애정결핍에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3 hanee 2015/08/14 1,971
472552 한글이 이해가 안간다고? 사교육 업체 등 ‘한자 병기 로비’ .. 2 병기반대 2015/08/14 1,189
472551 중고명품시계 2 플로리다 2015/08/14 1,422
472550 정말 창피스럽습니다 ㅠ.ㅠ 46 여행... 2015/08/14 26,824
472549 악~~!! 이 냄새 싫어요. 8 . . 2015/08/14 3,578
472548 아침부터 편의점 도시락 5 세모네모 2015/08/14 2,061
472547 본인 성격의 최대 약점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8 성격 2015/08/14 2,330
472546 6학년2학기 전학ㅠ 5 민쭌 2015/08/14 2,395
472545 여성 한국광복군 지복영 회고록『민들레의 비상』출간 2 작전은시작된.. 2015/08/14 491
472544 새정치연합, 새누리 김무성은 친일파아버지삶을 미화말라 1 집배원 2015/08/14 856
472543 목사 성추행 신고하면 수사나 제대로 해주나요? 3 참내 2015/08/14 1,185
472542 앞치마 천은 주로 뭘 시용하나요?? 4 .... 2015/08/14 1,101
472541 초등학교 1학년 때 전학..걱정입니다. 9 나는야 2015/08/14 3,166
472540 유성우 보신분계시나요 4 ..! 2015/08/14 1,632
472539 중국인들 문화는 개인적인가요 아니면 내가 호구? 21 그 룸메 2015/08/14 3,779
472538 마른하늘에 날벼락 치지 않았나요? 2 아까 2015/08/14 995
472537 40대부부 휴가. 남편총각친구와같이..?? 조언부탁드려요 36 hee 2015/08/14 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