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열 받는 스타일

형광등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5-08-07 11:10:09
항상 헤헤 웃고 다니다가 불시에 당하게 되면
순간 판단이 안서요. 상대가 하두 길길이 뛰니
내가 잘못한 건가 오히려 미안해 하고
뒤 늦게 곰 곰히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 한게 별로
없단걸 깨닫고 열이 팍 오르는데 상대는 멀리
사라져 있고. ..정말 손해 보는 스탈이네요
분이 쉽게 가라 앉지 않아요 ㅠ
IP : 175.255.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7 11:28 AM (211.36.xxx.81)

    저두 그래요 ㅠㅠ그래서 억울한일이 많이생겨요

  • 2. ㅇㄹ
    '15.8.7 11:40 AM (125.246.xxx.130)

    저도 그래요.. 순간순간..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 의도가 아닐꺼야.. 이래놓고.. 집앞 엘레베이터 내린 순간부터.. 열이 팍 나고.. 몇일 내내 그 말을 되뇌이고!~~그 사람 생각하면 열받고 똑같이 얘기해 주고 싶은데.. 그냥 상상에 그치고 또 당하고.. 그래요.. ㅜ,ㅜ 최대고민이에요

  • 3. 저도저도
    '15.8.7 11:42 AM (59.136.xxx.40)

    어쩔수없죠..
    그자리에서 정신바짝차리고 끝을 보던가(상대가 잊기전에)
    한번 끝난 일은 완전 완전 잊어버리던가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해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ㅠ

    전 친한 사이(계속 볼 사이)는 전자
    영원히 볼 사이 아니면 후자

  • 4. ...
    '15.8.7 11:47 AM (119.197.xxx.61)

    반가워요
    부글부글 서서히 끌어오르는 분노 잘알죠
    복싱추천합니다
    안되면 오락실가서 너구리라도 때려잡으세요
    **동 cgv 너구리 머리 제가 다 깐겁니다
    얘들아 미안

  • 5. ..
    '15.8.7 11:53 AM (112.148.xxx.2)

    이거 연습해야 한다고 82님들이 그러시던데..

  • 6. 119.197님
    '15.8.7 12:18 PM (211.237.xxx.86)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ㅎㅎㅎ
    너구리 머리에서 빵터져서 막 웃었어요.

    이 더위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저도 이불속에서 가끔 하이킥해요.
    특히 칭찬을 가장한 비꼼, 안부대화 가장한 자랑 빨리 캐치 못해서
    승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851 '비닐봉지' 메시 유니폼 입은 이 소년을 찾습니다~ 2 11 2016/01/21 752
520850 이종걸은 더민주 잔류만 하고 원내대표 사퇴해야~~ 3 삼성을봐주자.. 2016/01/21 690
520849 과외마스터 이용해보신분... 이용방법?도움좀 부탁드려요 ㅠㅠ 2016/01/21 1,456
520848 풉~ 찌라시 강용석 D맘 동영상이 뭔가요? 3 뜨악 2016/01/21 4,554
520847 약국글 아예 삭제했네요 28 .. 2016/01/21 4,727
520846 위안부 졸속합의전에 한국..일본과 비밀리에 군사훈련 2 아덴만 2016/01/21 432
520845 가정의 주도권이 엄마에게 있을경우. 5 흠. 2016/01/21 1,546
520844 정부정책 유튜브포탈에 광고하는거 합법이에요?? 2 ㅇㅇ 2016/01/21 360
520843 1년간 제가 혼자 벌어 네 식구 살았어요 13 긍정마인드 2016/01/21 5,275
520842 방판인데 막~~ 샘플 많이 주는 설화수, 헤라. 그런건 어디서 .. 10 t설화수. 2016/01/21 3,675
520841 예비고3딸, 잠이 많아도 저리 많을까요? 11 예비고3맘 2016/01/21 1,670
520840 안철수 결국은... 23 야당 2016/01/21 3,359
520839 자궁경부암걸린 여자들보면.. 남편이 매춘했다고 봐야되나요? 7 꽈배기 2016/01/21 10,070
520838 손해 보고 산다 생각하면 맘편해지나요 ? 39 인생 선배님.. 2016/01/21 3,735
520837 국세청 현금영수증 2 국세청 현금.. 2016/01/21 3,072
520836 투룸 전세 사는데 씽크대 막힌거 뚫는 것도 다 세입자 부담인가요.. 16 ,,,,,,.. 2016/01/21 7,988
520835 오늘 영하8도 세탁기 돌리면 안되겠죠? 8 세탁기 2016/01/21 4,308
520834 '더민주 탈당' 조경태, 새누리 입당…˝받아줘서 감사˝ 16 세우실 2016/01/21 1,752
520833 부천아동학대 그리고 아들토막사건 보다보니 ㅇㅇ 2016/01/21 963
520832 볼리비아 가는데 지인한테 1 여행 2016/01/21 648
520831 한의원에서는 주름치료어떻게하나요? 4 주름 2016/01/21 939
520830 저축이 안되는 이유를 좀 봐주세요. 14 가계 2016/01/21 4,266
520829 40대 남성이 아내·아들·딸 살해 후 투신 8 직격탄 2016/01/21 4,941
520828 저와 비슷한 고민들 하시는 것 같아요...인간관계 7 의외 2016/01/21 1,476
520827 카카오톡 그룹채팅에서 확인안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수 있나요? 3 모르겠다 2016/01/21 1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