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열 받는 스타일

형광등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5-08-07 11:10:09
항상 헤헤 웃고 다니다가 불시에 당하게 되면
순간 판단이 안서요. 상대가 하두 길길이 뛰니
내가 잘못한 건가 오히려 미안해 하고
뒤 늦게 곰 곰히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 한게 별로
없단걸 깨닫고 열이 팍 오르는데 상대는 멀리
사라져 있고. ..정말 손해 보는 스탈이네요
분이 쉽게 가라 앉지 않아요 ㅠ
IP : 175.255.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7 11:28 AM (211.36.xxx.81)

    저두 그래요 ㅠㅠ그래서 억울한일이 많이생겨요

  • 2. ㅇㄹ
    '15.8.7 11:40 AM (125.246.xxx.130)

    저도 그래요.. 순간순간..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 의도가 아닐꺼야.. 이래놓고.. 집앞 엘레베이터 내린 순간부터.. 열이 팍 나고.. 몇일 내내 그 말을 되뇌이고!~~그 사람 생각하면 열받고 똑같이 얘기해 주고 싶은데.. 그냥 상상에 그치고 또 당하고.. 그래요.. ㅜ,ㅜ 최대고민이에요

  • 3. 저도저도
    '15.8.7 11:42 AM (59.136.xxx.40)

    어쩔수없죠..
    그자리에서 정신바짝차리고 끝을 보던가(상대가 잊기전에)
    한번 끝난 일은 완전 완전 잊어버리던가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해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ㅠ

    전 친한 사이(계속 볼 사이)는 전자
    영원히 볼 사이 아니면 후자

  • 4. ...
    '15.8.7 11:47 AM (119.197.xxx.61)

    반가워요
    부글부글 서서히 끌어오르는 분노 잘알죠
    복싱추천합니다
    안되면 오락실가서 너구리라도 때려잡으세요
    **동 cgv 너구리 머리 제가 다 깐겁니다
    얘들아 미안

  • 5. ..
    '15.8.7 11:53 AM (112.148.xxx.2)

    이거 연습해야 한다고 82님들이 그러시던데..

  • 6. 119.197님
    '15.8.7 12:18 PM (211.237.xxx.86)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ㅎㅎㅎ
    너구리 머리에서 빵터져서 막 웃었어요.

    이 더위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저도 이불속에서 가끔 하이킥해요.
    특히 칭찬을 가장한 비꼼, 안부대화 가장한 자랑 빨리 캐치 못해서
    승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00 몰카 약혼남을 선처해달라고 했다는데 7 무슨마음? 2015/08/28 2,413
477499 인과응보?...저는 이런경험이 있었어요 6 인과응보? 2015/08/28 4,068
477498 도시인데 마른오징어 파는곳 있나요? 6 치즈생쥐 2015/08/28 1,178
477497 경주 실크로드 볼만한가요? 3 경주 2015/08/28 3,007
477496 파스퇴르랑 강성원 우유 중에 뭐가 더 낫나요 14 호호 2015/08/28 2,918
477495 시리아등 난민들이 유럽으로 몰리는 이유가 뭔가요 5 ㅠㅠ 2015/08/28 2,270
477494 39살 결혼안한 미혼여자분 손? 17 2015/08/28 7,638
477493 제가 잘못한건가요? 2 ㅇㅇ 2015/08/28 1,093
477492 opic 이란건 회화 실력 늘리기에... 2015/08/28 1,250
477491 약식이 너무 꼬들해요ㅠ 다시 쪄볼까요? ㅠ 4 약식 2015/08/28 1,015
477490 대구에 사시는 분들 대구한미병원 아시는 분!!! 8 인공관절 2015/08/28 2,801
477489 올리브쇼 2015..방송보셨어요? 5 ㅇㄷ 2015/08/28 1,714
477488 영어 좀 하시는 분들...이 관용어 뜻이 뭔지요? 5 질문 2015/08/28 2,035
477487 지금 소비자리포트.세탁기냄새. .. 2015/08/28 1,648
477486 산부인과의사가 몰카 촬영해서 다른사람들과 봤다네요 8 몰카 2015/08/28 4,750
477485 전문상담교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궁금 2015/08/28 6,229
477484 집앞에 있는 이상한 인간 10 ... 2015/08/28 3,059
477483 집들이 메뉴 추천 2 유서기맘 2015/08/28 937
477482 방학 끝나고 ..... 6 저도 궁금해.. 2015/08/28 988
477481 허브 아일랜드 소유자? 7 궁금 2015/08/28 3,843
477480 막돼먹은 영애씨. 캐릭터 모두 처절한 상황인데 드라마는 참 재밌.. 7 ..... 2015/08/28 2,383
477479 교포들은 못생겨도 교포특유의 분위기가 있던데 17 올가닉 2015/08/28 7,376
477478 아발론 샴푸는 효과가 있는건가요? 9 .. 2015/08/28 3,110
477477 1억모으기 정말 힘드네요 35 누군가에겐 2015/08/28 16,613
477476 배우 김수현씨는 엄마가 능력이 있으셨나봐요 21 ........ 2015/08/28 2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