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헤헤 웃고 다니다가 불시에 당하게 되면
순간 판단이 안서요. 상대가 하두 길길이 뛰니
내가 잘못한 건가 오히려 미안해 하고
뒤 늦게 곰 곰히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 한게 별로
없단걸 깨닫고 열이 팍 오르는데 상대는 멀리
사라져 있고. ..정말 손해 보는 스탈이네요
분이 쉽게 가라 앉지 않아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열 받는 스타일
형광등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5-08-07 11:10:09
IP : 175.255.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8.7 11:28 AM (211.36.xxx.81)저두 그래요 ㅠㅠ그래서 억울한일이 많이생겨요
2. ㅇㄹ
'15.8.7 11:40 AM (125.246.xxx.130)저도 그래요.. 순간순간..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 의도가 아닐꺼야.. 이래놓고.. 집앞 엘레베이터 내린 순간부터.. 열이 팍 나고.. 몇일 내내 그 말을 되뇌이고!~~그 사람 생각하면 열받고 똑같이 얘기해 주고 싶은데.. 그냥 상상에 그치고 또 당하고.. 그래요.. ㅜ,ㅜ 최대고민이에요
3. 저도저도
'15.8.7 11:42 AM (59.136.xxx.40)어쩔수없죠..
그자리에서 정신바짝차리고 끝을 보던가(상대가 잊기전에)
한번 끝난 일은 완전 완전 잊어버리던가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해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ㅠ
전 친한 사이(계속 볼 사이)는 전자
영원히 볼 사이 아니면 후자4. ...
'15.8.7 11:47 AM (119.197.xxx.61)반가워요
부글부글 서서히 끌어오르는 분노 잘알죠
복싱추천합니다
안되면 오락실가서 너구리라도 때려잡으세요
**동 cgv 너구리 머리 제가 다 깐겁니다
얘들아 미안5. ..
'15.8.7 11:53 AM (112.148.xxx.2)이거 연습해야 한다고 82님들이 그러시던데..
6. 119.197님
'15.8.7 12:18 PM (211.237.xxx.86)너무 귀여우셔요. ㅎㅎㅎㅎㅎ
너구리 머리에서 빵터져서 막 웃었어요.
이 더위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저도 이불속에서 가끔 하이킥해요.
특히 칭찬을 가장한 비꼼, 안부대화 가장한 자랑 빨리 캐치 못해서
승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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