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안샀더니 죽겠네요
거실에서 쓰던 벽걸이 에어컨을 안방에 설치하고 거실용 에어컨은 따로 구입을 안했어요.
앞집 사시는 분이 여긴 바람이 잘 불고 시원해서 입주때부터 살았는데 에어컨 없이도 살만하다고 하셔서..
근데 올 여름!!!
세식구가 옹기종기 안방에서 밥먹고 놀고 자고 하고 있네요.
도저히 에어컨 안 튼 거실에 나갈수가 없어요. 습식 사우나같고...
우리 14개월 된 아기만 멋모르고 자꾸 문열고 나가 거실 활보하고..
땀띠나고 ㅜㅜ
다음주부터 좀 누그러진다니 다행이지만 이제 에어컨은 정말 필수가전이네요. 겨울에 좀 싸지면 꼭 장만해야겠어요.
1. 작년엔
'15.8.7 10:59 AM (182.225.xxx.118)작년엔 한번도 안켰어요
올핸 비오고 습해진 7월 중순 제습 틀기시작해서 오늘까지~~네요2. 음
'15.8.7 11:02 AM (211.114.xxx.137)에어컨은 5월에 제일 싸다고 하네요.
저희도 아직 에어컨 없는데요. 맞벌이에 주말부부라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고.
저녁엔 씻고 가만 누워있음 아직은 그냥 견딜만해요. 제습기만 하나 구입해서 옷방에 뒀네요.
장마철엔 제습기로 버티면 될것 같구요. 한여름. 열대야 오는 한 일주일 정도가 힘든것 같아요.3. ..
'15.8.7 11:06 AM (210.217.xxx.81)솔직히 애기없음 그냥 저냥 버티겠지만
애기있으면 사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4. 7월 말부터 8월초까진 참을수 없어요
'15.8.7 11:16 AM (221.155.xxx.46)에어컨 틀어놓고 밥하고 요리합니다..
5. ..
'15.8.7 11:17 AM (222.107.xxx.234)저도 작년에는 몇 번 안쓴 거같은데
올해는 정말
더워도 너무 덥네요.6. ..
'15.8.7 11:24 AM (121.169.xxx.198)정말 에어컨 안틀면 안되겠는 건 일년에 한 3주 되는것 같아요.
어른이야 그냥 밖에 나가버리고 저녁엔 그냥저냥 참겠지만
아기있으니 정말 필수에요.
그나마 안방에라도 있어서 다행이에요..
5월이 싸다구요? 내년엔 꼭 사야겠어요.7. ᆢ
'15.8.7 11:25 AM (112.152.xxx.96)애기를 위해 사는게 ᆢ땀띠 ᆢ감당안됩니다
8. 이런경우
'15.8.7 11:31 AM (110.8.xxx.83)살외기 두대 달아야 해서 그게 좀 문제 ..,
9. 이젠 에어컨도 좀 필수로..
'15.8.7 11:36 AM (218.234.xxx.133)집 지을 때 보일러 필수로 넣듯 에어컨도 좀 필수로 했음 좋겠어요.
이사할 때마다 설치하고 어쩌고 하는 것도 좀 일이고.10. ..
'15.8.7 11:42 AM (121.169.xxx.198)안방이 큰 편이라 거실까지 시원해지긴 무리일것 같아요.
거실도 확장해서 너무 커요 ㅜㅜ11. tods
'15.8.7 11:55 AM (59.24.xxx.162)아이고...아기랑 엄마랑 고생하시네요.
내년엔 아이가 한창 일만들 나이라 활동량이 더 많을거에요.
올해는 그냥 버티시고 내년여름 전에 사시길...12. ..
'15.8.7 11:55 AM (112.149.xxx.183)글게요. 에어컨도 다 방방마다 필수로 했음. 요새 새 아파트들은 안 그런가요.
전에 주상복합 살 땐 방방마다 자체로 틀 수 있어 넘 좋았는데..13. ㅇㅇ
'15.8.7 12:03 PM (1.228.xxx.142)저희집은 별로 안 쓰는것 같은데도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집이라 여름에 에어컨 틀기가 겁나
잘 안트는데요
거실 에어컨은 잘 안 틀고 낮에 작은방 에어컨 틀고
애들과 같이 있으니 덜 부담스럽더군요
그런데 애기가 있으면 거실에 에어컨 들여 놓는게
좋을듯해요14. 호수풍경
'15.8.7 12:22 PM (121.142.xxx.9)작년엔 5번도 안틀었는데요...
괜히 샀다 했는데,,,
올해는 틀게 되네요...
어젠 오빠네 식구들 오고, 주방에서 옥수수 삶느라 불쓰고 하니까...
온도가 안내려가요...
오빠가 에어컨 고장난거 아니냐고 ㅡ.,ㅡ
정말 요즘은 안켤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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