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수박은 맛이 없나요?
1. ...
'15.8.7 9:46 AM (121.157.xxx.75)비싼게 맛있더군요;;
만 오천원 안되는거 사봤는데 맛없고
이만 육천원짜리 샀더니 달아요
뭐 수박 잘 고르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전 그랬어요2. 00
'15.8.7 9:46 AM (211.200.xxx.174)너무 익었더라구요. 비가 한방울도 안와서 그런지.
수박 사보면 죄다 안에가 농했어요.
겁나서 못사요 ;;;3. ..
'15.8.7 9:46 AM (218.38.xxx.245)그렇군요 맛있는 때는 지났나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4. ...
'15.8.7 9:52 AM (116.123.xxx.237)10키로 짜리 빅마켓꺼 맛있어요 어제샀는데
근데 좀 많이ㅡ익은 느낌이긴 해요
끝물인지5. 에궁
'15.8.7 10:01 AM (101.250.xxx.46)저도 올여름은 수박맛도 못보고 보내게 되려나봐요
날씨가 꿉꿉해서 안내켜 안사고
비오면 싱겁다더라 해서 안사고
오늘 쨍하게 더워서 사볼까 했더니만 ㅎㅎㅎ
매번 샀다가 반통은 못먹고 버리고해서 미루고 미뤘더니 이렇게 여름이 가려나봐요~6. 어제
'15.8.7 10:02 AM (223.62.xxx.122)저도 여쭤볼까 했어요.
올해 수박 열 통 넘게 먹었는데 다 맛있었거든요.
어제 새로 산 수박 자르는데
익긴 잘 익어서 칼 대니 펑 소리 나며 쪼개질 정도였는데
맛은 완전 맹탕이었어요.
전 장마 끝이라 맛이 심심해진 건가 했는데
벌써 끝물인가 보네요.7. 그럼
'15.8.7 10:1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월요일인가 집앞 마트에서 9900원짜리 수박사왔는데 엄청 달던데요 지난주에도 그렇고...복숭아는 맹탕이었구요
8. dd
'15.8.7 10:1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어라 이마트서 사온 반통짜리 수박..반통이라 직접 보고 잘 익은놈 사온거지만
진짜 맛있던데요. 수박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수박만큼은 잘 먹었어요.
복숭아도 사왔는데 엄청 달아서 하루 지나니 없어지고..9. ㅡㅡ
'15.8.7 10:22 AM (175.252.xxx.152) - 삭제된댓글초반에 나올때는 모두하우스재배라
맛있는데 요즘은 복불복 이죠
엊그제 본사서 선물로온게
맛없어 평소바닥내던 직원들이
한두조각먹고 안먹더라구요10. 그니까요
'15.8.7 10:28 AM (183.109.xxx.248)비싼게 맛있더라구요 22
이번에 씨없는 수박 그냥 비싸도 사서 먹었는데 정말 너무 달고 간이(?) 너무 잘맞아가지구...
먹는거는 서운하게 먹지말자는 주의라서 그냥 이것만 먹기로 했어요 씨없는 수박..
근데 잔쟁이같은 씨는 쪼금 있어요 ㅋㅋ11. 해피맘
'15.8.7 11:05 AM (61.83.xxx.179)세번다 실패했어요. 만원대로사서그런가요
12. 과일은 대형마트에서
'15.8.7 12:11 PM (211.200.xxx.75)당도 측정을 해서인지 실패 확률이 적어요
13. 노지수박
'15.8.7 1:39 PM (210.210.xxx.242)나오는 때라 그런지,수박은 하우스수박나오는 시기가 가장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