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문화센터 강의들으러 갑니다
다들 차려입고 오는 분위기라
저도 나름 화장하고 내옷중 가장 예쁜 옷입고
꽃단장(?)하고서
같이 셔틀버스 기다리는 초등학생과 엄마가 있는데
둘다 스포츠센터를 가는지라 티와 짧은 바지 차림입니다
문제는 버스가 올 때까지 모녀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저를 대놓고 꼬나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불쾌한데
이 두여자 왜 제게 이럴까요
나이 오십인 내가 참아야지 하면서도
생각할 수록 화가 나유 흑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꼬나보던 모녀
왜이럴까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5-08-07 08:04:43
IP : 59.12.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7 8:19 AM (112.220.xxx.101)차려입으신 옷차림이 남들 시선엔 너무*100 화려하게보였거나..;
화장이 키메라수준?
아니면 향수를 강하게 뿌리신건 아닌지...-_-2. 정말
'15.8.7 8:19 AM (223.62.xxx.60)무례한것도 모전여전이네요
3. 점 네개님
'15.8.7 8:24 AM (220.73.xxx.248)글에 어느정도 공감.
더운 날씨에는 짙은 화장품냄새
머리 아파요
일부러 꼬나 ㅂ는게 아니라
저절로 짜증나니까 눈빛이 안좋을 수도
있어요4. ...
'15.8.7 8:36 AM (211.243.xxx.65)화장품 냄새에 한표요.
혹은 그 화려한 수강반 전체가 문화센터에서 눈쌀찌푸려지는 무리인지도...5. ...
'15.8.7 8:48 AM (180.229.xxx.175)보면 웃어주세요~
전 애들보면 미소 자동발사라...6. 에고
'15.8.7 9:38 AM (180.70.xxx.147)아무리 화장품 냄새가 나더라도 사람을
그리 빤히 처다보는건 무례한거죠7. ㄹㄹ
'15.8.7 10:34 AM (1.236.xxx.29)님도 눈피하지 말고 빤히 바라보다가
왜 그렇게 보세요? 하고 한마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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