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덜한 아파트 좀...

뭐래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15-08-07 07:30:56

82 선배님들, 어머님들, 아버님들..

아이 유치원 방학이라서 친정왔는데, 윗집 소음때문에 쉬는게 쉬는게 아니네요.

저희 윗집은 양반이었어요...

저는 그렇다치고 부모님 이사 보내드리고 싶을 정돕니다.

 

서울이랑 부산에 층간소음 덜한 곳에 살고 계시거나, 주변에서 '카더라'라도 들어보신 분..

아파트든 주상복합이든 상관 없으니, 정보 좀 공유해 주십시오~

 

이상 대프리카, 울집트도 아닌 부산에서 열대야로 잠 설친 못난이였습니다. ㅜㅠ

IP : 59.19.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덜한 집은 모르겠고
    '15.8.7 7:38 AM (221.151.xxx.158)

    롯데캐슬은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 2.
    '15.8.7 7:40 AM (39.116.xxx.214)

    전원주택 아님 있을까요?
    저희도 윗집 장난 아닌데 ㅠㅠ

  • 3. 뭐래
    '15.8.7 7:49 AM (59.19.xxx.78)

    아, 층간소음 심한곳으로 여쭤볼껄 그랬어요. ^^;;; 감사합니다~
    주택에서는 안살아봐서 참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웬만한 아파트들.. 거의다 못가겠지요? 흑...

  • 4. ..
    '15.8.7 7:59 AM (121.157.xxx.75)

    여기서 보니까 아파트보다 주상복합이 그래도 조금 낫다 하시던데

  • 5. 그냥
    '15.8.7 8:00 AM (175.209.xxx.160)

    맨꼭대기층은 괜찮지 않을까요?

  • 6. 저희 시부모님
    '15.8.7 8:13 AM (14.52.xxx.27)

    꼭대기층으로 이사하셨어요.
    먼저 있던 곳이 해운대..바닷가 말고 안쪽으로.
    윗 층이 노부부와 젊은 부부, 애. 젊은 부부 학원 강사.
    새벽 1,2시에 퇴근하면 애가 날뜀. 노부부는 아이편.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이사하시면서 부러 꼭대기 가셨네요.
    아파트도 아파트지만 누가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대략 40평 후반대 넘어가면서
    어린 아이 없고 집에 있는 시간 짧은 어른들, 식구수 적은 집이 윗층 살면 거의 소리 안 나요.

  • 7. ...
    '15.8.7 9:03 AM (211.181.xxx.57)

    여의도에 40년 넘은 아파트들..층간소음 전~~혀 없습니다. ㅋㅋ
    7년 살면서 단 한번도 옆집 윗집 아랫집에서 나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요.

    못도 안들어가게 콘크리트를 들이부어서 만든 튼튼한 아파트라 그런지..
    시간이 갈수록 콘크리트가 더 견고해진다는 우스개소리마저 있을 정도에요.

    그래서 그런지 매우 낡았는데 재개발은 요원하다는..

    뭐 안에 싹 수리해서 살면 괜찮긴 합니다만..

  • 8. e편한세상 층간소음
    '15.8.7 9:08 AM (42.82.xxx.127)

    층간소음때문에 거실. 주방을 더 두껍게 시공한다고
    전국에 똑같이 짓는다고 하던데요

  • 9. ...
    '15.8.7 9:43 AM (220.72.xxx.168)

    지은지 20년은 족히 넘은 아파트를 찾으셔야 해요.
    건축법이 바뀌어서 짓는 방법이 달라져서 층간소음이 심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소음 차폐하는 신소재가 나와서 층간에 들어가던 왕자갈인가를 빼고 지어도 된다고 법이 바뀐 이후에 지어진 집들은 거의 층간 소음이 심해요.

  • 10.
    '15.8.7 9:50 AM (221.147.xxx.130)

    이름을 밝히긴 그렇고 지금 사는 주상복합 층간소음 전혀 없어요. 입주 10년

  • 11. .....
    '15.8.7 9:59 AM (116.123.xxx.237)

    아파트보단 위아래 옆에 누가 사느냐가 문제고요
    큰 평수 좀 오래된 아파트가 더 조용해요
    입주해서 오래 살아서 아이가 다 크고 젊잖은 분들이 살고 자주 이사 안가서요

  • 12. 오잉
    '15.8.7 10:03 AM (112.170.xxx.29)

    애들뿐아니예요.. 어른들이 발로 찍고 다니는소리 은근 스트레스예요.. 애들은 콩.콩.콩 두다다다~라면 어른은 쿵..쿵..쿵 무겁게울리는소리.. 애들때매 재우느라 9시쯤 누워있으면 미칠지경이예요. 뭐하는지몰라도 계속왔다갔다.... 으....

  • 13. ㅡㅡ
    '15.8.7 10:18 AM (175.118.xxx.94)

    오래된아파트 초등학군과 유치원별로
    교통별로인 40평이상 아파트는
    애들이 없어서 단지자체가 좀조용합니다
    그래도 재수없음 또 걸리죠
    피아노치는 위아래걸릴수도있고
    손주들와서 미친듯이 뛰는집도있고
    암튼 꼭대기로가세요

  • 14. ..
    '15.8.7 10:39 AM (165.225.xxx.85)

    층간소음 심하다는 롯데캐슬 살아요.
    이사오기 전에 엄청 걱정했었는데
    결론은 다 윗집 따라 달라요.
    늦은 밤에 윗집 뒷꿈치소리 쿵쿵 뛰고 가구 끄는 소리에
    우퍼 달기 직전까지 갔다가 참고 몇 번 경비실 통해서 인터폰 했더니
    엄청 많이 나아졌어요.

  • 15. 뭐래
    '15.8.7 3:44 PM (59.19.xxx.78)

    소음에서 벗어나는 길은 꼭대기층이네요.
    그런데, 저희도 애가 있어서 아랫집에 피해줄까봐 매트를 온 집에 깔았거든요.
    여름에 푹푹 찌고, 청소도 너무 힘들어서 좀 걷어내고 인간답게 살고 싶어서요..
    여의도 아파트는 저도 소문으로 들었어요.
    재개발이 먼 이야기인 이유중에 하나가 그거였군요. ^^
    근데, 점두개님 거주하시는 주상복합 정말 궁금해요.
    제 가족 중 한분이 경기도 주상복합에 사시는데, 위아래.소음은 안들리는데, 옆집 소음이 장난 아니라고 하셔서 깜짝 놀랬었거든요..
    많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6. ...
    '15.8.10 4:42 PM (118.223.xxx.200)

    아파트보다 사는 사람들의 문제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978 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38 허걱 2015/09/25 20,488
484977 멸치 7마리, 대통령 특식 받고보니 '황당' 6 아이쿠야 2015/09/25 2,344
484976 할머니가 전동 킥보드 타는거 위험할까요? 7 71세 2015/09/25 1,934
484975 동그랑땡 반죽 미리해두면 더 맛있을까요? 동그랑땡 2015/09/25 1,044
484974 어제오늘 밀폐용기 거의20개 3 2015/09/25 2,276
484973 대부분 사람들이 어떻게 망하는지 아세요? 2 2015/09/25 4,294
484972 상대방 카카오스토리 제가 들어가 보면 당사자는 누가 들어왔었는지.. 2 ,,, 2015/09/25 3,219
484971 약들이 따듯해졌어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1 어째요 2015/09/25 638
484970 남편 짜증나요. 저녁메뉴 관련.. 11 남편 2015/09/25 3,846
484969 제사는 장수시대로 인해 없어질 것 같아요. 3 과연 2015/09/25 1,978
484968 탄산 음료 생각이 나요 2 저녁엔 꼭 2015/09/25 899
484967 위염/식도염 증세 약간 있는데 일반의약품 뭐가 좋을까요... 3 음... 2015/09/25 1,572
484966 여러분 기억 속의 시골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3 ... 2015/09/25 639
484965 갈비찜에 키위괜찮을까요? 7 갈비찜 2015/09/25 3,132
484964 독일 학교, 콜렉에 대해서 여쭤봐요. 1 니모친구몰린.. 2015/09/25 983
484963 저가화장품이 그냥 그자리에 머무를수밖에 없는이유 14 dfdf 2015/09/25 5,394
484962 급질>송편만들때요 4 물 온도 2015/09/25 880
484961 브르주아 면세점 립글 이제 안파나요? 니나니나 2015/09/25 494
484960 연대 가정대 97학번. 친구 찾기 6 친구찾기 2015/09/25 2,814
484959 고3 5등급 수시접수 했는데요... 9 .. 2015/09/25 3,746
484958 암막커텐, 수입과 국산 차이날까요? 6 궁금해요 2015/09/25 2,133
484957 전 만들기 질문이요~ 2 초보 2015/09/25 1,387
484956 돈 안갚는 친구 마지막으로 메세지 보내려고요 10 ;;;;;;.. 2015/09/25 4,817
484955 터럭에 관심많은 고1 여학생 진로는요?? 5 ㅏㅏ 2015/09/25 1,226
484954 시어머니가 절노려보면 어찌대처해야할까요? 26 한숨 2015/09/25 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