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만하고 자기과신 강한 사람 어찌 상대 하나요?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5-08-07 03:46:53
베푸는데 우월의식이 넘쳐서
사람 아래로 보고 막 휘둘러요.
고집 너무 세고. 무례하고 말도
함부로 하고.

조용히 충고 드렸더니,
돌려돌려 말 했는데도
도움되는 말 했는데도
자기 한 짓 생각 못하고
사람 차단 시키시네요.

사람은 중간에서 중상 사이는
되는데, 어떤 부류이고 어떻게
상대해야 되나요?
IP : 223.62.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8.7 3:50 AM (58.143.xxx.39)

    뇌기능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웬만함 거리두는데
    알면서도 적당히 속으론 선 긋고 내색
    안하는 분들 내공이 대단하죠.
    이득은 취하더군요.
    전 단순형이라 기딸려요.

  • 2. ...
    '15.8.7 4:17 AM (39.121.xxx.103)

    전 피해요..
    근데 저런 사람들이 돈이 있고 파워가 있으니 주변에 사람은 들끓어요.
    딸랑딸랑~

  • 3. 저런
    '15.8.7 4:22 AM (87.146.xxx.120)

    사람한테 무슨 충고를. 님이 충고하실 자리에 있나요?
    충고는 부모 자식간에도 어려운거고, 들을 마음이 있는 사람한테나 하는거죠.

  • 4. ...
    '15.8.7 4:31 AM (92.78.xxx.77)

    겸손한 사람이라면 5살 아이의 말도 귀 기울일 줄 알죠.
    충고를 하신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충고를 부탁한 것도 아닌데 한 것이라면 님이 오바 육바를 한 것이고, 조용히, 돌려서, 도움되는 말이라는 것도 님의 오판이고 오만일지도.

  • 5. 일하는 동료
    '15.8.7 6:41 AM (210.221.xxx.221)

    글을 다시 읽어 보니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는 아니라 생각되네요.
    늘 보는 사람도 말귀를 알아먹는지 봐가면서 조언을 해야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더더욱..
    조언을 특별히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다만 자주 보지는 않아도 정기적으로 만나고 특정 모임으로 서로 협동해야할 필요가 있는 관계라면
    어떻게 해야할건지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잘 아시겠지만.. 저런 류의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큰 맘먹고 한마디해서(직설적으로요) 제압이 되는 상대일건지도 살펴보시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조절이 어려운 상대라 판단되시면 피하는게 좋겠어요.
    사람마다 인생관이 다르고 살아온 틀이 달라서 너무 안맞는데 맞추면서 살려고 노력하는거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 6. ㅇㅇㅇㅇ
    '15.8.7 7:16 AM (220.73.xxx.248)

    저런 사람은 나름 소신을 갖고
    움직이기 때문에 충고하는 사람
    찍힙니다
    이게 건방지게 어따대고 충고질이야
    속으로 하겠지만 ...
    아마도 씀씀이가 좋은 거보니까
    사람들도 따르겠죠 요즘은 정의보다
    이익을 쫓기에.
    꼭 함께가야 될 사람 아니면
    신경끄는게 상책입니다

  • 7.
    '15.8.7 2:28 PM (223.62.xxx.75)

    주변에 떡고물 얻으러 오는 사람들만
    붙는 게 보여서 고집 너무 세고 사람들 말
    안들으면 진실한 관계 안 되고 떡고물만
    얻으려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00 곧 세돌 아이인데 변변한 책이 없어요... 10 에고에고 2015/08/07 1,607
470999 저 아래에 이부진 남편 이혼 안 당하려고 안간힘 쓰는 글 읽고 .. 20 ..... 2015/08/07 8,320
470998 내일 펜타포트 가는데 덥겠죠 ㅠ 15 펜타 2015/08/07 1,210
470997 지금 울릉도예요 3 휴가 2015/08/07 1,434
470996 엄마를 보고왔어요 8 엄마 2015/08/07 1,676
470995 남자 여럿 울리는 공대녀.jpg ..... 2015/08/07 2,401
470994 동탄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6 ... 2015/08/07 1,618
470993 이부진 경우처럼 이혼소송해도 한쪽이 이혼 못 하겠다고 버티면 .. 11 이부진이우재.. 2015/08/07 6,416
470992 코드제로 써 보신 분 그림 2015/08/07 728
470991 오늘밤 11시 파파이스) 오전 9:08 "세월호 충돌(.. 2 침어낙안 2015/08/07 866
470990 강아지 어리광 10 별걸다해 2015/08/07 2,767
470989 글이 사라졌네요 2 오선생님 죄.. 2015/08/07 584
470988 혹시 도배풀 오프라인에서 어디서 파나요? 2 셀프도배 2015/08/07 1,626
470987 밥상 엎고 싶은걸 꾹 참았어요. 55 .. 2015/08/07 13,327
470986 인천 동향 에어컨없는집...29도입니다. 9 더워요 2015/08/07 2,069
470985 더운날 시작부터 전 이랬어요.^^ 7 @@ 2015/08/07 1,609
470984 하롱베이 9월1일쯤 덥나요? 1 해외여행 2015/08/07 566
470983 [서울] 남향 시원한 집 - 에어콘 안 틀면 거실 온도 몇도 나.. 6 궁금 2015/08/07 1,313
470982 아오리 사과 처치법.. 도와주세요 ㅠㅠ 16 ... 2015/08/07 3,102
470981 꿈해몽 좀 해주세요 1 꿈해몽 2015/08/07 442
470980 이사하면서 Meow 2015/08/07 421
470979 영화 '암살' 국회상영회, 만세 외치는 김무성 7 세우실 2015/08/07 1,570
470978 코웨이 정수기 광고 보셨어요? 8 어머~ 2015/08/07 9,403
470977 호구된 상황 3 얄밉지만 2015/08/07 1,924
470976 경기도 부천 근처에 쇼핑할 곳 있나요? 8 .... 2015/08/07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