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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컵(도기그릇)은 원래 이렇다는데..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5-08-06 22:28:00
포트메리온 컵 하나 사서 블랙으로 마시느라 뜨거운 물만 부어먹고
씻어놓는게 다였는데 6개월 지난 즈음부터 바닥에  날카로운 칼로 긁힌듯한
선이  서너개생겨 오늘 백화점 가는 길에 들고가 이런 현상이 왜 생기냐
물어보니  어디에 부딪치는 충격으로 그럴수가 있다고.
좋은 컵이라 그런다고.
선이 생길정도의 충격이면 깨지는게 먼저 아니겠느냐하니  좋은컵이라
그런다는 말만하면서 자기네 그릇도 그런다네요.
그보다 열배도 더 싼 컵을 몇년을 써도 아예 깨지면 깨졌지 바닥에 그런
현상 생기는걸 본적이 없는데..  
금이 간거같은 선이 생겨도 쓰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다지만
찝찝하고..
점원이 원래 그런다는 반복되는 말만 하는데 
더 이상 어필해봤자지 싶어 그냥 오긴했는데
좋은 도기그릇은 원래 그런건가요
납득이 안가서 포트 쓰시는 분들은 어떤가 싶어
여쭈어요.  
IP : 220.85.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6 10:30 PM (121.139.xxx.18)

    포트는 모르겠는데, 본 차이나 쓴지 오래되면 그런 자국 생기던데요.

  • 2. 그죠
    '15.8.6 10:31 PM (222.239.xxx.30)

    제 포트메리온 커피잔도 그런 현상...
    다른 브랜드 제품에서는 본 적도 없는데,저도 궁금하네요.
    유독 포트메리온이 그러네요.

  • 3. ㅇㅇ
    '15.8.6 10:32 PM (121.139.xxx.18)

    컵 같은 경우에는 스푼으로 저을때 바닥에 닿으면 그렇게 칼로 긁힌것 같은 자국 생기더라구요.

  • 4.
    '15.8.6 10:35 PM (220.85.xxx.76)

    블랙으로 마시느라 스푼 쓰는 일도 없고 뜨거운 물만
    부어먹었어요.

  • 5. ㅇㅇ
    '15.8.6 10:41 PM (121.139.xxx.18)

    그냥 저는 한국도자기 본 차이나 썼는데 컵도 그렇고
    접시도 그렇고 오래되면 은색으로 긁힌것 같은 자국 생겼네요. 저는 그냥 많이 써서 그런갑다하고 계속 썼어요.
    쫌 예민하신듯.

  • 6.
    '15.8.6 10:44 PM (220.85.xxx.76)

    6개월 쓰다 생긴건데요...

  • 7. ----
    '15.8.6 10:45 PM (119.204.xxx.178)

    이 글보다 주방에 가서 포메 머그잔보니 저희집은 자국이 없어요. 사용은 2년 넘은것 같고 거의 보리차 물겁으로 사용했고 가끔 커피 마셨고, 티스푼은 나무로 된것만 사용했고요.

  • 8. ..
    '15.8.6 10:58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포메 밥그릇이 그렇게 갈라져요
    유약?이 트는것처럼 실금이 가는게 몇개째예요.

  • 9. 저희
    '15.8.7 8:34 AM (183.100.xxx.240)

    포트메리온 컵들도 그래요.
    식기세척기에 돌리고
    두틈한 편이라 막써서 그런줄 알았어요.

  • 10.
    '15.8.7 9:24 AM (220.85.xxx.76)

    포메컵은 저거 딱 하나고
    손으로 씻어요.

  • 11. ..
    '15.8.7 10:44 AM (121.124.xxx.9)

    전 본차이나가 그런 특성이 있는 걸 느꼈는데요. 착색도 잘 되고, 표면이 좀 연한 느낌이 있어요.
    영국 본 차이나도 몇번 사용하면 새것 같은 느낌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런데 포메도 본차이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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