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머리 속에 별 생각이 없으니까 - 있어봤자 말같지도 않은 유치함과 저능함에,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공감능력 제로, 최고통치자로서의 의연함과 출중함은 네버 바라지도 않고,
그저 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식이나 지성이라도 갖춰주길 바랄 뿐 -
원고를 읽는 아나운서처럼 (아나운서란 말도 아깝고 미안하네요..ㅜ) 앵무새처럼 읽어대는 그녀를 위해
나라의 모든 정책 방향과 지시사항을 써대는 그 누군가는..마치 자신이 나랏님이 된 듯하여..
그 짜릿함과 쾌감이 하늘을 찌를 것 같아요..
뭘 알아야 써주는 것에 대해 토를 달지요.. ㅋㅋ
근데 늘 국민들 부화만 돋구는 그 댓통 말쌈을 한결같은 톤으로 주구장창 써주는 인간은 누구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