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살고 있구요
좀 좋은 위치에 더비싼 ㅜㅜ25평 짜리로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아이는 3살짜리 하난데 제가 좀 잘 안치우고 어지르는 스탈이라 지금 30평대가 딱 좋은거같거든요
이전에 24평 살땐 조금만 어질러도 집이 난장판같고 짐정리도 힘들고요..
지금은 짐도 더 늘어나고 25평짜리 집 보니 이 짐들 다 어디넣나 답도 안나오고 아이도 놀 공간도 부족할거같고 그렇네요
그치만 자금사정이 안되는걸ㅜㅜ
짐 버리고 살면 다 살아질까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 줄여 이사가신분들 만족하시나요?
집한칸마련하기힘드네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5-08-06 21:21:40
IP : 119.194.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우고 살자
'15.8.6 10:39 PM (223.62.xxx.92)저 33평에서 25평으로 이사했어요. 화장실2에 넓게 빠진 25평이긴해요. 초등 딸둘인데 안입는 옷이니 그릇이니 버릴거 싹 버리고. 간략하게 딱 필요한것만 갖고 사는데 전혀 좁다는 생각 안들고 아늑하고 더 좋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이 하나라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2. 민이네집
'15.8.6 10:43 PM (221.142.xxx.147)어지르는 스타일이시면 그냥 큰평수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평수에서는 정리가 생활화 되어야 해요ㅎㅎ
전 30평살때보다 20평대 살면서 부지런히 버릴것 버리고 정리하고... 적어도 반년에 한번은 싸악 정리/버리기 하네요3. 비우고 살자
'15.8.6 10:44 PM (223.62.xxx.92)안방1 아이놀이방 침대방 분리하시고 수납 잘하시면 괜찮을듯. 저희는 제일 넓은 안방을 애들한테 줬어요
4. 집한칸마련하기힘드네
'15.8.6 11:22 PM (119.194.xxx.126)민이네집 님글보니 생각나는게 저희엄마친구분 22평짜리 애들클때까지 사는데 항상 깔끔하다 칭찬하시며 그분은 항상 정리하고 차곡차곡 쌓아서 정리해서 어디 집어 넣고 그게 생활화돼있단 말씀이 생각나네요
제가 또 정리도 못하고 잘 버리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ㅜㅜ
고치고싶어도 잘 안되네요
좁혀가면 스트레스받을거같기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902 | 구정에 선물받은 소고기와 굴요~ 5 | 궁금 | 2015/08/21 | 1,062 |
474901 | 4박5일 휴가를 다녀욌더니 글쎄... 3 | 어쩔.. | 2015/08/21 | 4,216 |
474900 | 샤브샤브용 고기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1 | 음 | 2015/08/21 | 1,789 |
474899 | 친언니가 옷가게를 인수하기로 했대요 11 | 걱정 | 2015/08/21 | 4,343 |
474898 | 각종 가루만들기 1 | 바이타 믹스.. | 2015/08/21 | 1,301 |
474897 | 제 방송대 학비를 울딸들이 낸다고요? 7 | 하하하 어디.. | 2015/08/21 | 3,729 |
474896 | 이번 강용석사건 기사읽으면서 느낀점은 18 | ㅇㅇ | 2015/08/21 | 12,115 |
474895 | 전화건지 30초만에 끊어지면 일부러 끊는건가요? | 핸드폰 분실.. | 2015/08/21 | 2,654 |
474894 | 캘리그라피 배워보신분 5 | 혹시 | 2015/08/21 | 2,427 |
474893 | 울 아들 키 때문에 속 상하네요 54 | 잠 안오는 .. | 2015/08/21 | 9,415 |
474892 | 영어과외 3 | 초5 | 2015/08/21 | 1,366 |
474891 | 5살아들 열이 4일넘어 5일째에요 ㅜ 18 | 쭈쭈 | 2015/08/21 | 14,370 |
474890 | 친구 관련 글을 읽고 | 요즘 | 2015/08/21 | 856 |
474889 | 처음으로 가방선물받고싶어요 6 | 예쁜가방 | 2015/08/21 | 1,377 |
474888 | 북한이 모레까지 확성기 철거안하면 군사행동 개시한다고 하네요 44 | ㅇㅇ | 2015/08/21 | 5,158 |
474887 | 17년만에 연락와 돈좀 달라는 친구 35 | 망고어멈 | 2015/08/21 | 13,832 |
474886 | 결국 한명숙 판결 때문에 북한에 도발 14 | 결국 | 2015/08/21 | 3,536 |
474885 | 친언니가 너 그러다 호구된다고조언하는데요 9 | ㅇㅇ | 2015/08/20 | 6,262 |
474884 |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보다가..그분 생각에 마음이 아파요 ㅜ 7 | 와우.. | 2015/08/20 | 1,280 |
474883 | 군대 첫휴가 나오는 아들을 기다리는 맘이 이런걸까요? | 10년차 | 2015/08/20 | 864 |
474882 | 방울 토마토가 많은데 어쩌죠? 7 | 미니 | 2015/08/20 | 1,459 |
474881 | 한명숙에 건너갔다는 1억 수표의 진실은? 10 | 새벽2 | 2015/08/20 | 2,853 |
474880 | 한국에서 잠시 사용할 핸드폰.. 2 | 외국 | 2015/08/20 | 658 |
474879 | 남보라양 해투나오는거 보고있는데 4 | .. | 2015/08/20 | 5,799 |
474878 | 50이 되는 해에 2달동안 유럽여행을 가려구요.. 10 | ㅓㅓ | 2015/08/20 | 3,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