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 줄여 이사가신분들 만족하시나요?

집한칸마련하기힘드네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5-08-06 21:21:40
30평대 살고 있구요
좀 좋은 위치에 더비싼 ㅜㅜ25평 짜리로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아이는 3살짜리 하난데 제가 좀 잘 안치우고 어지르는 스탈이라 지금 30평대가 딱 좋은거같거든요
이전에 24평 살땐 조금만 어질러도 집이 난장판같고 짐정리도 힘들고요..
지금은 짐도 더 늘어나고 25평짜리 집 보니 이 짐들 다 어디넣나 답도 안나오고 아이도 놀 공간도 부족할거같고 그렇네요
그치만 자금사정이 안되는걸ㅜㅜ
짐 버리고 살면 다 살아질까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119.194.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우고 살자
    '15.8.6 10:39 PM (223.62.xxx.92)

    저 33평에서 25평으로 이사했어요. 화장실2에 넓게 빠진 25평이긴해요. 초등 딸둘인데 안입는 옷이니 그릇이니 버릴거 싹 버리고. 간략하게 딱 필요한것만 갖고 사는데 전혀 좁다는 생각 안들고 아늑하고 더 좋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이 하나라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 2. 민이네집
    '15.8.6 10:43 PM (221.142.xxx.147)

    어지르는 스타일이시면 그냥 큰평수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평수에서는 정리가 생활화 되어야 해요ㅎㅎ
    전 30평살때보다 20평대 살면서 부지런히 버릴것 버리고 정리하고... 적어도 반년에 한번은 싸악 정리/버리기 하네요

  • 3. 비우고 살자
    '15.8.6 10:44 PM (223.62.xxx.92)

    안방1 아이놀이방 침대방 분리하시고 수납 잘하시면 괜찮을듯. 저희는 제일 넓은 안방을 애들한테 줬어요

  • 4. 집한칸마련하기힘드네
    '15.8.6 11:22 PM (119.194.xxx.126)

    민이네집 님글보니 생각나는게 저희엄마친구분 22평짜리 애들클때까지 사는데 항상 깔끔하다 칭찬하시며 그분은 항상 정리하고 차곡차곡 쌓아서 정리해서 어디 집어 넣고 그게 생활화돼있단 말씀이 생각나네요
    제가 또 정리도 못하고 잘 버리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ㅜㅜ
    고치고싶어도 잘 안되네요
    좁혀가면 스트레스받을거같기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82 복면가왕 패널들 넘 티나네요 9 복면가왕 2015/08/09 9,085
471681 아기용 카시트 뒷자석 설치했는데, 뒷자석 에어백있으면 위험하나요.. 2 .. 2015/08/09 1,197
471680 줄리어드 음대는 어떤사람이 3 dsg 2015/08/09 3,423
471679 지휘자도 피아니스트 출신을 1 ㅇㅇ 2015/08/09 1,105
471678 [뉴스타파] 전시작전통제권과 세 명의 대통령.jpg 2 이노무나라 2015/08/09 630
471677 지금 역사저널 그날 보세요.. 7 울컥 2015/08/09 2,518
471676 화제의 견미리 팩트 25 궁금 2015/08/09 19,326
471675 요즘 핫한 모델'지지 하디드'(펌) 3 .. 2015/08/09 2,231
471674 군산 1박 2일 여행가는데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5/08/09 1,766
471673 전국 NGO 150 여곳, 지난 주 베스트 5 탱자 2015/08/09 597
471672 내 다음 생에는 절대로 6 남편감 2015/08/09 2,891
471671 임플란트 질문있어요. 1 궁금이 2015/08/09 973
471670 신성일은 신영균보다 인기 많지 않았나요..??? 6 ... 2015/08/09 2,336
471669 시어머니가 수술하세요 5 이런저런ㅎㅎ.. 2015/08/09 2,251
471668 혼자인거같고 책임감무서워요 7 이세상 2015/08/09 2,284
471667 ss로 끝나는 화가 난 이란 뜻의 단어는 무엇잉ㅁ가요? 8 파닉스 2015/08/09 2,888
471666 다리가 너무 아파서 1 잠을 못자겠.. 2015/08/09 834
471665 세월호48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길 기.. 10 bluebe.. 2015/08/09 393
471664 혹 점쟁이에게 방재라고 닭해보신분 5 방재 2015/08/09 1,082
471663 26년된 아파트 탄성코트 해야 할지 8 ... 2015/08/09 5,775
471662 아래 제일 쓸데 없는 사교육비 으뜸- 영어유치원 73 ㅗㅗ 2015/08/09 11,743
471661 그럼 무기명채권은 어디서? 무기명 2015/08/09 701
471660 설계사님들 일어나세요 소녀 지키자.. 2015/08/09 847
471659 자식이 없는 게 나이 들어서도 계속 14 좋을까요? 2015/08/09 5,184
471658 너무 도덕적 기준이 엄격한 엄마는 어떨까요... 23 음... 2015/08/09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