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 줄여 이사가신분들 만족하시나요?

집한칸마련하기힘드네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5-08-06 21:21:40
30평대 살고 있구요
좀 좋은 위치에 더비싼 ㅜㅜ25평 짜리로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아이는 3살짜리 하난데 제가 좀 잘 안치우고 어지르는 스탈이라 지금 30평대가 딱 좋은거같거든요
이전에 24평 살땐 조금만 어질러도 집이 난장판같고 짐정리도 힘들고요..
지금은 짐도 더 늘어나고 25평짜리 집 보니 이 짐들 다 어디넣나 답도 안나오고 아이도 놀 공간도 부족할거같고 그렇네요
그치만 자금사정이 안되는걸ㅜㅜ
짐 버리고 살면 다 살아질까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119.194.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우고 살자
    '15.8.6 10:39 PM (223.62.xxx.92)

    저 33평에서 25평으로 이사했어요. 화장실2에 넓게 빠진 25평이긴해요. 초등 딸둘인데 안입는 옷이니 그릇이니 버릴거 싹 버리고. 간략하게 딱 필요한것만 갖고 사는데 전혀 좁다는 생각 안들고 아늑하고 더 좋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이 하나라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 2. 민이네집
    '15.8.6 10:43 PM (221.142.xxx.147)

    어지르는 스타일이시면 그냥 큰평수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평수에서는 정리가 생활화 되어야 해요ㅎㅎ
    전 30평살때보다 20평대 살면서 부지런히 버릴것 버리고 정리하고... 적어도 반년에 한번은 싸악 정리/버리기 하네요

  • 3. 비우고 살자
    '15.8.6 10:44 PM (223.62.xxx.92)

    안방1 아이놀이방 침대방 분리하시고 수납 잘하시면 괜찮을듯. 저희는 제일 넓은 안방을 애들한테 줬어요

  • 4. 집한칸마련하기힘드네
    '15.8.6 11:22 PM (119.194.xxx.126)

    민이네집 님글보니 생각나는게 저희엄마친구분 22평짜리 애들클때까지 사는데 항상 깔끔하다 칭찬하시며 그분은 항상 정리하고 차곡차곡 쌓아서 정리해서 어디 집어 넣고 그게 생활화돼있단 말씀이 생각나네요
    제가 또 정리도 못하고 잘 버리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ㅜㅜ
    고치고싶어도 잘 안되네요
    좁혀가면 스트레스받을거같기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92 도우미분께 휴가비&명절보너스 드리나요? 4 궁금해요 2015/08/06 2,322
469891 실제상황 기막힌 이야기 7 2015/08/06 6,340
469890 집에 벌레가 갑자기 생겼는데 한번 봐주세요 ㅠ 10 벌레출몰 2015/08/06 4,633
469889 요새 왜 이래요? 벌레들이 몰려왔나요? 6 참내 2015/08/06 1,802
469888 해시브라운이랑 고로케랑 비슷한건가요? 4 .. 2015/08/06 1,238
469887 푹푹찌는 날씨.. 요즘 뭐 만들어서 드시나요?? 밥상 메뉴&a.. 2 12345 2015/08/06 1,190
469886 송파구에 방산 중.고등학교 학군은 어떤지요..? 4 궁금이 2015/08/06 3,492
469885 3인용쇼파 궁금 2015/08/06 918
469884 홍대건축비전 8 고삼맘 2015/08/06 2,657
469883 아이폰관련 조언좀구할게요~ 10 제비꽃 2015/08/06 1,767
469882 좋은 컵(도기그릇)은 원래 이렇다는데.. 11 2015/08/06 2,995
469881 맨체스터 대학 10 영국 2015/08/06 1,553
469880 세월호47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과 꼭 만나시기를! 9 bluebe.. 2015/08/06 516
469879 이 더위에.. 3 파란 2015/08/06 938
469878 한식대첩 심사위원에 최쉪은 왜 있는거에요? 10 근데 2015/08/06 5,440
469877 하고싶은일하며 사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8 2015/08/06 2,075
469876 장마 끝나니 더 더워졌지만 살만하네요 2 ㅇㅇㅇ 2015/08/06 1,582
469875 이래서 보고 자라는게 무서운건가봐요 43 아들 2015/08/06 24,144
469874 닭이 읽는 글 써주는 사람은 그 맛이 아주 짜릿하겠어요..ㅎ 2 ㅇㅇ 2015/08/06 1,473
469873 수도권에서 아웃백 맛있는 지점 있나요?? 4 ... 2015/08/06 1,767
469872 한국말대신 영어로 나오는 네비게이션이 한국에도 있나요? 3 nomad 2015/08/06 3,166
469871 동요 어플 괜찮은 추천해드립니다^^ 오리 2015/08/06 418
469870 KBS2 보세요 ㅎㅎㅎ 4 우왕~ 2015/08/06 2,325
469869 서래마을에 요리 배우는 곳 있을까요?? 3 처음본순간 2015/08/06 1,103
469868 전 해외여행이 안 맞나봅니다. 78 새벽2 2015/08/06 2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