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해리포터 같은 영화가 너무 좋아요.

영화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5-08-06 21:12:42

 

예전부터요.

초능력, 마술, 신비롭고 신기한 주제, 그런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

불의 기운, 물의 기운..뭐 이런것.

왕좌의 게임에서 윈터펠 아이들이 늑대와 교감하는 것. 동물과의 교감.

해리포터 처음 나왔을때 미치는줄 알았어요.

전 이런게 왜이렇게 좋죠?

곧 마흔인데 아직도 좋고..오십 육십이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혹시 이런 영화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왕창 다운받아서 끝없이 보고 싶네요!ㅎㅎ

IP : 125.18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9:29 PM (61.74.xxx.237)

    전 책을 더 좋아해요. 지금 50인데 원글님 나이 무렵에 해리포터 너무 좋아했죠!
    매년 새 책 나오기 기다리며 지난번 책을 다시 복습하던 행복한 시절.. ㅎㅎ
    전 요즘 왕좌의 게임 읽기 시작했는데 원글님은 벌써 보셨군요.. 전 아직 드라마는 안봤어요.
    반지의 제왕이나 나니아 연대기는 당연히 보셨을 것 같고
    제가 좋아하는 또하나의 시리즈는 황금 나침반인데 3부작이고 1부는 5년쯤 전에 영화화 되었지만
    영화가 망해서 2,3부는 안 나오고 있어요. 이건 좀 SF 쪽이고 소년 소녀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철학적이랄까 내용이 좀 어렵긴 해요.
    왕좌의 게임은 책이 더 좋다고 해서 1권을 샀는데 700페이지가 넘으니 이번 여름 내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2. 헬로마이셀프
    '15.8.6 10:13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삼십대초반이지만 저도 미쳐요. 해리포터 처음나왔을 때 보고보고 또보고...
    책도 닳고 닳을 때까지 봐서 엄마가 버렸어요 대학생이 뭐하는 짓이냐고;;;;
    용돈으로 다시 샀죠.

    저도 윈터펠 아이들이 인당 늑대 한마리씩 데리고 교감하는거 부러워 미치는 줄
    신혼여행도 돌고래랑 교감하고 싶어서... 야생돌고래랑 헤엄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갔어요 ㅎㅎㅎ
    분명히 혼자 이것저것 다운받아서 많이 봤는데 왜이렇게 생각나는게 없죠?


    나니아 연대기, 레모니스니캣의 위험한대결... 이거 진짜 여러번 봤어요

  • 3. 헬로마이셀프
    '15.8.6 10:15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영드 화이트 퀸.. 이게 마법 쓰는 게 나오던데 스토리가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는데 어쩌면 원글님이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저세계... 이런거 그린 영화 있었는데, 기대 엄청 했는데 재미가 없었어요. ㅠ 소설이 원작인데 차라리 소설이 잼났어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코믹해서 그냥저냥 봐줄만 하고요

  • 4. 헬로마이셀프
    '15.8.6 10:15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드래곤 길들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447 학대의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타네요 4 팡소 2015/08/09 2,126
471446 사진빨. 동영상빨 잘 받으려면.. 2 .. 2015/08/09 1,405
471445 통바지 ..내년에는 입기 좀 그럴까요? 10 ㅅㅅ 2015/08/09 2,253
471444 이민정 팔뚝살 가리려고 이런 옷 입은듯 29 blueu 2015/08/09 24,948
471443 재료 완전 심플하고 간단한 된장찌개 알려드릴께요. 9 된장찌개 2015/08/09 3,830
471442 더치페이하는 여자는 자존감이 없어서라니 얼척없어서 13 ... 2015/08/09 3,233
471441 바빠서 스트레스 많은 직장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숙원사업들을 .. 2 아휴 2015/08/09 923
471440 폼클렌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화장품 2015/08/09 1,368
471439 저처럼 친구나 지인 연락 없고 약속도 없는 사람 있을까요? 8 ........ 2015/08/09 13,361
471438 친정엄마 글 읽다 저도 울컥하네요 4 ㅇㅇㅇㅇ 2015/08/09 2,273
471437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489
471436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396
471435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524
471434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5 단유 2015/08/09 1,505
471433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dd 2015/08/09 2,885
471432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5/08/08 3,080
471431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인분장효현 2015/08/08 15,147
471430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2015/08/08 6,172
471429 부인도 없고 애인 없는 남자가 매춘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 27 rkwk 2015/08/08 5,491
471428 계속 신경질 내는 딸, 아.. 짜증 지대로 3 버럭했어요... 2015/08/08 1,418
471427 계곡에서 개 수영 같이 하는거 어떠세요? 69 계곡 2015/08/08 5,740
471426 틴트 추천해주세요^^ 21 멀건입술 2015/08/08 3,420
471425 알고싶다 인분 똥 교수 35 그것이 2015/08/08 7,275
471424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하네요 jasper.. 2015/08/08 652
471423 지금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시작하네요 8 ㅇㅇ 2015/08/0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