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ookilbo.com/v/db444d7ca8a342c4ab9b9622b4f58bce
박창진사무장님은 아니고 곧 퇴사할 분이 회사게시판에 쓴 글이랍니다.
이렇게 불합리한 경영체제를 가진 회사라니......
http://www.hankookilbo.com/v/db444d7ca8a342c4ab9b9622b4f58bce
박창진사무장님은 아니고 곧 퇴사할 분이 회사게시판에 쓴 글이랍니다.
이렇게 불합리한 경영체제를 가진 회사라니......
http://www.hankookilbo.com/v/18eaf7fa4cd14535bfe0f6e166227680
조양호 회장이 답글 다셨네요 ㅎ
내부적인 일이라 뭐 저기 저거 하나 개선 된다고..
그런다고 조씨들이 바뀔것도 아니고
절절하네요..
저는 저 글도 조양호회장이 달았나 싶네요.
왜 우리나라 재벌들은 죄다 망하는 길로만 갈까요?
대한항공도 현대차처럼 쇠락의 길을 갈 거 같아요.
대한항공 아니래도 탈 거 많은데 뭐하러 땅콩항공을 타나요?
조씨네 더 갑질시키게
답글을 회장이 달았든, 시켜서 아랫사람이 올렸든
내용인즉 조회장의 마음과 다를바 없다면
웬지..저 부기장 다른 항공사에서 자리잡고 있게 놔두지 않을 듯..싶네요.
힘들땐 꿀먹은 벙어리더만, 이젠 자긴 간다고 이제서야 좀 안타깝네요.
힘들때 꿀먹은 벙어리였어도
그걸 뭐라할게 있나요?
열심히 조가네 항공을 애용해 주는 국민들이죠
조가 양아치들을 조가 항공에서 몰아 내야 하는데 불가능함
대한 이름을 쓰지 못 하게 해야 하는데 방법은 없고
더 이상 대한항공에서의 인연은 이어지지 않겠지만 다른 곳에서도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에 정진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기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 왜 이 마지막 마무리 말이 섬찟해지는 느낌일까요???
힘들때 그 때 나서서 힘을 합해줬으면 사무장님이 덜 힘들었겠죠.
기장들은 노조도 튼튼하다던데.
그때는 꿀먹은 벙어리였다가, 이제 다시 볼 일 없으니 할 말 한다는 애티튜드가 아쉬워요.
저 부기장님, 사무장님 일 있을때도 글 열심히 올렸고, 노조 역시 바른 해결을 바라는 글도 올렸었어요.
포털에 대한항공 오너일가에 대한 비판글 올라왔다는 기사는 그나마 저 부기장님 글이나 조종사노조에서 올린 글이 전부였을걸요.
오히려 객실승무원이 속한 대한항공직원노조는 완전 조용..어용노조의 끝을 보여줬고, 다른 객실승무원들이나 직원들 역시 조용했구요.
같은 회사 내에서 다른 노조에 속한 사람을, 더이상 어떻게 돕나요..
조종사노조에선 자기 노조에 속한 사람을 보호하는게 제일 중요한 할일이죠.
그나마 목소리를 내준게 조종사노조와 그 노조에 속한 조종사들이 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