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숱이 많아서 너무 더워요
에지간하면 머리 안 푸는데 감고나서 말린다고 풀고 있으니
흐미 무겁고 덥고 환장하겠네요 ㅠㅠ
1. 부럽다
'15.8.6 6:20 PM (59.11.xxx.51)숱이 적다고 시원하진 않아요
2. ‥
'15.8.6 6:21 PM (211.206.xxx.113)윗님 동감‥ ㅋ
3. 부러우면
'15.8.6 6:22 PM (39.7.xxx.202)부러우면 지는건데~
4. 그러게요
'15.8.6 6:23 PM (1.254.xxx.66)저두 소싯적엔 한머리털 했는데 지금 나이들어 가늘어지고 숱도 작아졌는데 그닥 시원한거 없어요
어째 갱년기가 다가와서 그렇나 더 더워요5. 저도
'15.8.6 6:23 PM (175.209.xxx.160)그래서 여름 되면 최대한 잛게 잘라서 묶고 다녀요.
6. 전 두통나 미치겠어요
'15.8.6 6:24 PM (180.65.xxx.29)묶고 있으니 무게 때문에 두통나서 죽겠어요
7. ..
'15.8.6 6:24 PM (115.140.xxx.182)아 제가 아직 숱이 줄어들 시기가 안되서.. 곧 쫓아갑니다요 ㅋㅋㅋ
8. 자랑치지 마요
'15.8.6 6:25 PM (121.148.xxx.47)머릿숱이 적다고
시원하면 을매나 좋겠어요
땀에 젖어 머리숱은 더 없어 보이고
더 쳐져 보이고 그러는데...9. 두피를
'15.8.6 6:26 PM (116.14.xxx.73)바짝 말리세요.
저도 한 머리숱 합니다. 미장원가면 남들 세배라고 힘들어해요 --;;
저도 머리 말린다고 풀어헤쳐놓고 했는데, 이젠 무조건 바로 바짝 말립니다. 머릿속을요.
그땐 선풍기 강풍으로 틀어놓거나 잠깐이라도 에어컨 틀어놓고, 드라이어 강으로 빨리 말려요.
단시간에 말리고 묶거나 올리고 있으면 이 더위에도 숱 많은지 적은지 몰라유~10. ㅇㅇ
'15.8.6 6:27 PM (152.99.xxx.38)갑자기 탈모갤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거기서 이글 쓰시면............힘드시겠지만 숱많으면 좋아요 나이들어서도 풍성하고 예뻐요.
11. 더우면
'15.8.6 6:28 PM (121.155.xxx.234)미용실가서 숱 좀 쳐달라 하세요
저도 숱을 좀 쳤더니 좀 가벼워 졌어요12. aaa
'15.8.6 6:41 PM (175.244.xxx.193)탈모클리닉 다니느라 35도의 날씨에 외출하고 돌아온
사람인데요, 머리숱 적으니까 두피가 열을 더 받아요.
사람 머리카락이 추위나 두개골보호만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열로부터 두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는걸 요즘에 알았어요13. 온쇼
'15.8.6 7:08 PM (211.197.xxx.96)이 날씨에 가발 쓰는 사람도 있을껀데
참으시오14. 아..
'15.8.6 7:29 PM (119.207.xxx.189)행복한 고민이시잖아욧
휑~~해서 슬프답니다15. 누구냐넌
'15.8.6 7:57 PM (223.62.xxx.10)브라끈오는 긴머리에 숱도 많은데요
머리말리는 수건쓰고 있으면 물기가 없어져요
그때 풀어놓고 선풍기바람쐬면 금방마르더라구요
꿉꿉하면 드라이로 대충말리구요
머리말리는 극세사수건 아주좋아요16. ..
'15.8.6 8:42 PM (211.224.xxx.178)머리숱도 다 유전이라 부모님이 나이들어서까지 쭉 머리숱 많으면 자식도 똑같이 머리숱 걱정 안해도 되더라고요. 그래도 나이들면 한창때보다는 약간은 줄어드니 기다리세요. 그때되면 좀 더 편해집니다. 그리고 두피속 잘 말려야지 안그럼 머리 많이 빠져요. 뭐 숱 많으면 표시도 안나겠지만서두요. 하여튼 두피속은 충분히 말려야 된다네요
17. 전
'15.8.6 9:08 PM (183.101.xxx.235)사십대중반인데 아직도 머리숱이 무성해요.
여름에 머리감고 말리는것도 고역인데 숱이 점점 줄어들까요?
갱년기가 오는지 등짝에는보일러라도 달린듯 더워 밤에 맨바닥에서 자는데 머리숱은 아직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