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메니큐어 집에서 해보신분~

커피나무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5-08-06 18:09:26
약사다 집에서하면
잘될까요?
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IP : 180.64.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라쟁이
    '15.8.6 6:24 PM (222.165.xxx.161)

    그거 하지마세요. 제가 머리가 푸석거려서 날아봤더니 일종의 코팅인데 처음에는 그 코팅제가 잘 달라붙어 있어서 머릿결이 좋아진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떨어져 나가는데 그러면서 머리카락의 큐티클? 단백질?층이 같이 떨어진대요.
    결국 머릿결이 더 상하고 그걸 만회하기 위해 또 메니큐어를 해야하는 악순환.
    제일 쓸데 없는거래요.
    어차피 상한 머리는 절대 복구되지 않기때문에(복구돤것처럼 보일뿐) 상한거 잘라내면서 매일 트리트먼트 하고 스팀타올 함께 해주라는군요.
    그렇게 매번 일단 상한 부분이나 단백질 구멍이 메꿔지니까 새로 자랄때까지 버틸만 하다고 합니다.

  • 2. 매니큐어
    '15.8.6 6:28 PM (175.244.xxx.193)

    혼자 하시긴 힘들구요(두피에 묻으면 허물처럼 색깔있는
    껍질이 계속 일어나요 잘 지워지지도 않구요~ 리무버로
    지우다가 두피 벗겨지고 아님 모근부분 매니큐어 입혀진곳
    군데군데 날아가고 꼼꼼히 잘 바르기가 힘들어요)
    누가 두피나 피부에 묻어나지않게 도와줘야 돼요^^;;
    염색만으로 잘 안나오는 색감 강한 컬러라면 모를까
    아니면 그냥 염색으로 하는게 낫구요~ 염색안한 진한
    모발이면 매니큐어 해도 티도 별로 안나요.

  • 3. 매니큐어
    '15.8.6 6:33 PM (175.244.xxx.193)

    매니큐어나 왁싱(둘다 산성칼라인데 염색은 머리카락 속에
    약제가 침투하는것이고 매니큐어나 왁싱은 코팅하듯
    입히는 것)은 블랙염색 만큼이나 빼기가 힘들다는거
    알고 하셔야 될거에요. 나중에 그 위에 염색도 잘 안되고
    한번 하고나면 그뒤에 염색약도 안 먹어서 머리색깔
    바꾸기도 힘들어서 비추에요~
    혹시 매니큐어로 반짝이는 효과나 레드, 오렌지 계열
    색상 하고싶은거면 매니큐어 하시지 마시고 일반 염색약에
    약간만 섞어서 특정 톤의 색상 더 오래가고 잘 나오게
    해주는 제품 있거든요. 그걸 쓰시는게 더 나을거에요.
    인터넷에서 로레알 마지렐 믹스 쳐보심 염색약에 혼합해서
    매니큐어처럼 색상 잘 나오게 해주는 제품 있어요~

  • 4. 매니큐어
    '15.8.6 6:37 PM (175.244.xxx.193)

    그리고 염모제타입 말고 트리트먼트+ 컬러코팅 효과주는
    컬러업같은 제품도 있는데 이것도 얼룩지고,
    머리카락이 좀 끈적거리는 느낌..... 머리감을때 트리트먼트
    처럼 발라놓고 15분 방치하고 헹구면 되니 편하긴 한데
    편한것 외엔 별 장점이 없더라구요. 이것도 레드계열은
    한번 잘못 하면 색깔 징하게 안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77 아이폰관련 조언좀구할게요~ 10 제비꽃 2015/08/06 1,769
469876 좋은 컵(도기그릇)은 원래 이렇다는데.. 11 2015/08/06 2,995
469875 맨체스터 대학 10 영국 2015/08/06 1,553
469874 세월호47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과 꼭 만나시기를! 9 bluebe.. 2015/08/06 516
469873 이 더위에.. 3 파란 2015/08/06 939
469872 한식대첩 심사위원에 최쉪은 왜 있는거에요? 10 근데 2015/08/06 5,441
469871 하고싶은일하며 사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8 2015/08/06 2,076
469870 장마 끝나니 더 더워졌지만 살만하네요 2 ㅇㅇㅇ 2015/08/06 1,584
469869 이래서 보고 자라는게 무서운건가봐요 43 아들 2015/08/06 24,144
469868 닭이 읽는 글 써주는 사람은 그 맛이 아주 짜릿하겠어요..ㅎ 2 ㅇㅇ 2015/08/06 1,473
469867 수도권에서 아웃백 맛있는 지점 있나요?? 4 ... 2015/08/06 1,768
469866 한국말대신 영어로 나오는 네비게이션이 한국에도 있나요? 3 nomad 2015/08/06 3,170
469865 동요 어플 괜찮은 추천해드립니다^^ 오리 2015/08/06 420
469864 KBS2 보세요 ㅎㅎㅎ 4 우왕~ 2015/08/06 2,325
469863 서래마을에 요리 배우는 곳 있을까요?? 3 처음본순간 2015/08/06 1,103
469862 전 해외여행이 안 맞나봅니다. 78 새벽2 2015/08/06 22,065
469861 평수 줄여 이사가신분들 만족하시나요? 4 집한칸마련하.. 2015/08/06 2,379
469860 공부못(안)하는 첫째 놔두고 이제 잘하는 둘째에게 투자해야하나요.. 11 고민이됩니다.. 2015/08/06 3,620
469859 어떻게 하면 넉넉한 마음에 푸근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 4 후회 2015/08/06 1,654
469858 미드나잇인 파리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8 영화인 2015/08/06 4,096
469857 14개월 아기 젖 끊기 넘 힘들어요 ㅠㅠ 14 Vv 2015/08/06 3,466
469856 요즘같이 더운날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 21 은이 2015/08/06 4,983
469855 나이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해리포터 같은 영화가 너무 좋아요. 2 영화 2015/08/06 1,341
469854 영화 베테랑도 재미있군요!!! 13 ..... 2015/08/06 3,396
469853 아파트단지내 운동장에서 저녁에 공을 차요 1 2015/08/06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