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다니면 정말 40 넘어가면 걱정되나요?
현실이 정말 그런가요?
40이 넘어가면 불안해지나요?
1. 아닙니다
'15.8.6 5:53 PM (222.239.xxx.30)40은 절때 아니고,50줄 들어서면 다들 걱정..
2. ......
'15.8.6 5:55 PM (220.95.xxx.145)1.2년차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평균 수명이 짧은거지..이 경우 대부분 이직이고..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40되면 짤릴까 걱정되고 그렇지 않아요...
보통 본인이 이직 등으로 그만두지 않으면 50대 중후반까지는 다닙니다.
퇴직후에도 협력회사에 비슷한 직급으로 이직 가능하구요.3. . .
'15.8.6 5:55 PM (211.209.xxx.196)50 가까워지면 눈에 보이죠.
4. 맹랑
'15.8.6 5:56 PM (1.243.xxx.136)회사나름이겠지만 k사다니는 남편을 보면 40대 중반부터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같아요. 실제로 작년에 40대후반부터 명퇴시작이라 봐야죠...
5. 산사랑
'15.8.6 5:57 PM (175.205.xxx.228)경험으로 차장 진급하면서 훗날을 설계하기 시작해야 후회 안합니다.
임원으로 올라가면 말할것 없지만요6. ㅇ
'15.8.6 6:00 PM (14.52.xxx.25)임원을 가느냐 못 가느냐 정도의 차이 같아요.
그렇다고 임원까지만 올라가면 다 되는것도 아니고...
임시직원의 줄임말 이니까요.7. 싸이클라이더
'15.8.6 7:13 PM (49.171.xxx.43)확실히 엔지니어 분들은 수명이 길고 퇴사후에도 운신의 폭이 생기는 듯 합니다.
8. wj
'15.8.6 8:02 PM (121.171.xxx.92)기술자는 몰라도 일반 직들은 40대중반되면 정말 스트레스 커요.
팀을 만들었다 없앴다. 붙였다 떼였다 그떄마다 자기 자리 지키기가 쉽지 않죠. 또 40대 초중반되면 어느정도 직급 가야하는데 못가도 힘들고, 팀장과 사이 벌어지면 안 나가고 싶어도 가야되는 분위기예요. 예전같으면(10년전) 더 작은 업체로 옮기기도 하였으나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그것도 힘들어요.,
솔직한 말로 한회사 들어가서 퇴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그래요....9. ㅇㅇ
'15.8.6 8:27 PM (66.249.xxx.178)40대 이야기하는거면..imf 즈음 입사했나요?
그 때 신규 채용이 적어서 인윈적체가 없어서 큰 걱정 안해도되요.
00년대 초반에는 신규채용 많았으니 이 세대는 걱정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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